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작해도 될까요...?....

바보 |2011.06.05 09:04
조회 611 |추천 2
친구한테 네이트 판이 재미있다고 듣지만...
진짜로 올리는건 처음이네요.. ㅎㄷㄷ;;
저도 모르게 써지구요..;;


여튼..



제 소개를 하자면....
94년 출생이구요... (어린가?..;;)
키는 190cm.... 
몸무게 70kg...
얼굴 푸딩얼굴 인식에서 24세 남자 
77% 연애인 이혁을 닮았다고 나오더군요...
[2위 60퍼 영웅재중...  46퍼 김경호.. 36퍼 임정희... 34퍼 이준...  근데.. 얼굴은 집어치고...;;]
한국에서 고등학교 1학년 까지 다니다가 호주로 유학생중이구...
연애 경험 한번도 읎던 남자에요.... =,.=;;  
[그래서 맨날 친구들한테 '난 평생 솔로 하겠어!!' 라고 외치고.. -_-;;]
이유는..
어릴적 잦은 이사와.. 남중남고에서 남자에 찌들려 산게.. 참..




여튼!! 대충 저의 소개는 이러구요...






해외와서 그런지...
참.. 여자보기 쉽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인교회에서는 청년부 누나들...
학교에서는 외국 여자애들... (참고로 백인이 90%)



문제는....

1. 어떤 여자도 저에게 관심가져 주지 않는다는거.... ㅋㅋㅋ;;

2. 여기 온지 5개월 되가는데 딱히 여자들하고 대화를 잘하지 않는다는거...


[남중남고때의 여자 울렁증이 크게 한몫을 해가지고.... -_-;;]


이야기 하는 사람마다..
다들 '와 너 여친있지??' 하면 저는.. '아니 없어.. -_-;; [죽고싶냐?-_-]
이런게 몇번 있었는데..
그말 할때 마다 되게 슬프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요즘들어서 주변은 왜이리 커플들도 마구마구 생기고!!
짜증나더라구요,..







근데 이게 우연인지...  운명인지...
제가 어제 처음으로 이성에게 고백(배슷하게) 했습니다.. o.o
일단 스토리가...
제가 여기 와서 '꼭 여친을 만들겠어!!'
라는 다짐으로 왔는데...
1개월 : ...곧.. 만들어지겠지?? ^^;;
2개월 : ... 아직 사람들이 날 잘 모르는가? ㅎ하하하;;
3개월 : ... 존재감이 부족한걸꺼야.. 하하하;;
4개월 : 포기했다.. 한국이나 여기나 똑같다.. 내가 뭐 바꿔지냐?.. -_-;;
5개월 : 돌아버리겠네.. -_ㅜ 어찌 내 가까운 주변사람들 다 커플화 되고 있다니ㅡㅇ르..;;
그런데 지금..
고백은 아닌데..
고백 비슷하게 하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장소가 네이트온이라는게.. -_-;;




고백한 이성의 정보는..
이름 : (미공개)키 : 내 어깨태어난해 : 1990성격 : 활발 적극 남자 여자 모두 친해 특히나 나이의 장벽을 깨버린 누나..이전 연애 정보 : 자신이 남친이 없다고 나한테는 그렇게 이야기는 하나..                       내가 미니홈피 대문글(이게 참 좋더군요 ㅋㅋㅋㅋㅋ 히스토리 남고 ㅋㅋㅋ)                       뒤져본 결과!! 있는것으로 판결!                       나한테 들어온 이야기로는 여태 연애경험 많음                       최대 연하는 6살 아래였다고 함!  [작년에 사궜다고 해도.. 중학생하고 사궜다능.. -_-;;]
여튼.. 연애는 완전 나보다 고수..
근데.. 나한테 자기는 한번도 고백 안해봤고 고백 받아온 녀자라고하고..;;
청년부 형누나들한테 들어보니깐 하는게 꼭 초딩같다능.. -_-;;




일단... 
이 누나랑 많이 친해진건 서서이었고...;;
저도 설명못할정도로... 
서서히 그리고 둘다 매우 높은 신뢰를 주고 있다는점...[나도 누나한테 호감 받고,, 누나도 나한테 호감 받고...  서로 존중해주는 사이였죠..]
그러다 요즘에 그 누나한테 빠져버린겁니다... +.+
사실...
이 누나 말고 다른 누나가 잇기는 있었어요..
진짜 고민 이야기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솔직 담백한 누나가 있었죠.. [그 누나한테는 성격에 뽕갔어요..]
문제는.. 그 누나는 저를 넘어올수 없는 벽을 만들었다는점...[모든 여자들이 저한테 그런 장벽을 꼭 만들더라구요... 모두 공통점처럼.. -_-;;]



근데 제가 고백 비슷하게 했다는 누나는 그 벽을 하나도 만들지 않았다는점!!
제가 정말 사랑하는 이성은..
서로가 편해야해요!!
그래야 쉽게 쉽게 이야기하고.. 풀고...
재미있구요...



그 누나랑 저랑 얼마나 벽이 없었냐면..
제가 누나한테 꼬치꼬치 누나 연애 역사를 물어도 모두 대답해줬다는것!
그리고 항상 나한테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말하라고 ㅋㅋ
내가 엮어주겠다고 ㅋㅋㅋ[진심으로]



그러다가 어느날 제가 누나한테 
나 : 뉴나?
ㅎㅈ(누나 이름 약자) : 웅 ㅋㅋ
나 : 뉴나 솔직이 말하면 남친 있지? ㅋㅋㅋㅋ
ㅎㅈ : 나? 없어 없어 ㅋㅋ
나 : 뻥치시네 ㅋㅋㅋ 글면 좋아하는 남자는 있지? ㅋㅋㅋㅋ
ㅎㅈ : 너도 말안하는데 내가 왜 말해야 하는데 ㅋㅋㅋㅋ [누나가 나한테 맨날 물어보는데 내가 대답 안했음.. 문제는.. 좋아하는 사람이 ㅎㅈ누나니깐...;;
나 : 아 글면 말할께 ㅋㅋ
ㅎㅈ : 누군데? ㅋㅋ
나 : 누나가 맞춰봐 내가 맞은지 안맞은지 말할께 ㅋㅋ
ㅎㅈ : 음... ** ?
나 : ㄴㄴ ** 누나 나 싫어하는것 같은데? ㅋㅋ 여튼..아냨ㅋ
ㅎㅈ : 헐. ㅋㅋ 아닐꺼야 ㅋㅋ 음.. **? 
나 : 노노
ㅎㅈ : 음..;; **?
나 : 노노 틀렸어 ㅋㅋㅋㅋ
ㅎㅈ : 그러면... **?
나 : 아 하상하상? ㅋㅋ 노노
ㅎㅈ : 그러면 거의다 한것 같은데.. ㅠ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ㅈ ; 그럼 나? 
나 : ☞☜..
ㅎㅈ : 머야 ㅋㅋ  맞아?
나 : 맞아맞아맞아!! 맞다구 ㅠㅠ
ㅎㅈ : 장난이지? 
나 : 맞다니깐.. ㅠ
ㅎㅈ : 헐 ㅋㅋ;; 대박...;; 왜 좋아하는데? ㅋㅋ
나 : 나 전에 말했잖아.. 누나가 진짜로 편해.. 난 편한 사람 좋다니깐...
ㅎㅈ : 머야 ㅋㅋ 고백한거야??
나 : 전화할까?
ㅎㅈ : 응?? 머야 ㅋㅋ
나 : 해말어?? 
ㅎㅈ : 저나해서 머하게 ㅋㅋ
나 : 그러게 ㅋㅋ
ㅎㅈ : 머야 바보네 ㅋㅋ
나 : 마자 ㅋㅋ 바보야 ㅋㅋㅋ
ㅎㅈ : 웅 바보야 ㅋㅋ
나 : 그러면 슬슬 누나가 좋아하는 사람 말해야 하지 않을까? ㅋㅋ
ㅎㅈ : 헐 그런게 어디있어 ㅋㅋ 사실 없어 ㅋㅋ
나 : 뻥치시네 ㅋㅋ 
ㅎㅈ : 교환하자고 안했자나 ㅜㅜ
나 : 머야 ㅋㅋ 맨날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는 하자나 ㅋㅋㅋ
ㅎㅈ : 그냥 다들 다 좋아서 ㅜㅜ


----중간 내용 대략 설명----
나 어떻게 생각하니깐.. 좋은 동생으로 생각한다고 하고.. ㅠㅠ [여튼.. 성격 좋은건 인정했다는점.]나보고 악마라는점. 다음주에 같이 영화 집에서 같이 보자는것 [내 친구 한명 포함해서]언제 한국가면 찜질방 가자는거자기가 고백 받을때는 네톤이 아니었다는점.
이런 블라블라 한 잡종 이야기.
그리고 잠.
밤에 일촌평에 = 성업아 ^_^            이렇게 있었고..
네이트온 대화명은 = 여보♥
문제는 페이스북 -_-;;
사랑을 시작하기엔 두렵다.
라고 써놨던점.. -_-;;  [아마 여태 너무 많은 연애로 지친듯 한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내가 진짜 누나 남친이 된다면.. 양다리 일수도 있고.. 근데.. 그것 다 생각하고 이야기 한거고...]



힘들다 힘들어 ㅠ 


오늘 교회에서 봤는데...
어디 관광하고 와서 그런지 지쳐 있는데..
아는척도 안하고...
[원래는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친했는데..저번에 누나가 청년부 형누나 앞에서 '아 **(나)이 내꺼야!!' 라고 말한적 이 있어가지고..청년부 형 누나들이 나랑 누나 보는 시선이 조금 이상해져서.. 오프라인 사람 많을때는 이야기 잘안하는게 일상이 된것도 한몫있고...]



모르겠네요.. -_ㅜ..
누나가 아직 준비가 안됬는지...
제가 그날 밤 채팅에서 
'나 언젠간 누나한테 진짜 고백 할테다 ㅋㅋ'
라고 하니깐 누나가 
'언제?? ㅋㅋ 용기가 갑자기 생겼엉?? '
이라고 하고...
상당히 햇갈리네.. @.@;;


이후에 이야기는 지속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