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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남의 카톡팅후기~

21남 |2011.06.05 16:02
조회 396 |추천 0

메일로보내는 건 뭔가 찝찝해서

 

카톡팅으로만 시도했음(주선자가 나쁜맘 먹으면 메일이나 카톡팅이나 그게그거겠지만ㅋㅋㅋㅋ)

 

또 주선자는 남자분보다 여자분에게만 골라서 시도했음

 

뭔가 남자분보다는 여자분들이 꼼꼼하게 해줄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총 4분한테 카톡보냈고 전부 답장이 오고 소개를 받았음..

 

내가 21살인데 첫번쨰 분은 24살....

 

연상연하가 된거임

 

주선자님께서 허용가능 나이를 써달라고 하시길래 20~24라고 했는데..진짜 24살여자분한테

 

소개받을줄은 몰랐음;; 그리고 사는 곳이 경기인데...경기 자체가 워낙 범위가 넓어서 그런지

 

그분과 나는 경기끝과 끝이여서 서로 자연스럽게 연락포기함...

 

게다가 그분 직장인이셨음..난 1학년..(재수해서)

 

이어질수 없는 인연이라 걍 ㅂㅂ

 

두번째 만난분은 20살... 근데 카톡에 뜬 사진을 보니 정말 내스타일이 아니였음  ㅠㅠ

 

(화장 찐하고 기쎄보이고 클럽녀 같은st)

 

아 여기서 궁금한게 생기는데..주선자님 4분 모두 나한테는 그냥 여자분 덩그러니 소개만

 

시켜주던데 여자분들한테는 남자 사진 보내고 나이 지역 원하는 이상형 이런거 다 말하고

 

소개 시켜주는 거임?? 나한텐 그냥 주선자님,소개받은여자분,나 이렇게 카톡에 초대만하고

 

잘해보세요~하고 슝 가던데 여자분은 나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고 있어서 난감했음..

 

여하튼 너무 놀게 생긴 분이라서 대화좀 하다가 걍 연락 씹었음..

 

세번째 만난분은 21살..(갠적으로 이 주선자분이 최고 였음 칼답장해주시고 꼼꼼하게 해주시고

 

윤xx의 이름을 가지신 분이였음)

 

근데..결과적으로 말하면 대 to the 망 이였음ㅋㅋ

 

일단 카톡사진도 솔직히 내 st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한 번 만나보기로 했음..

 

그러다가 이런저런 얘기하고 서로의 실명도 알게됨

 

궁금해진 나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보기로함

 

싸이 사람찾기를 통해 그분의 싸이를 들어가봤는데..ㄷㄷㄷ

 

다이어리에 헤어진지 2주도 채 안된 남자친구와의 닭살 글들이 엄청나게 많은 거임

 

솔직히 기분이 좋지는 않았음 ㅡㅡ.. 여러분들 같으면 헤어진지 2주된 분을 소개받고 싶으신지 ..ㅜㅜ

 

그래서 그 이후로 카톡오는 거 다씹고 잠수타는중..

 

네번쨰 만난분은 21살..

 

사는 곳도 가깝고 카톡사진도 완전 내st이여서 드디어 올게왔구나!!했음..

 

문자말투도 마음에 들고 그분께서도 사진보고 살짝 호감보이시길래 (그저 예의상 칭찬한거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마음을 점점 그분에게 굳혀갔음..그러다가 또 실명을 알게 되고

 

나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기로 결심함..ㅜㅜ

 

하..솔직히 남자든 여자든 사진빨은 인정함..근데 내가 그분의 얼굴+상반신만 봤을 때 대략적인

 

스타일이 나왔었는데...싸이가서 사진보니 완전 내가 생각한 스타일의 반대셨음 ㅠㅠ..

 

게다가 연속크리로 다이어리에 헤어진지 얼마안된 남자친구와의 닭살글들이 군대군대 남아있고 ㅡ.ㅡ

 

(솔직히 이분은 헤어진지 3개월?정도 됬음..근데 헤어진 사람과의 흔적들을 남들이 보는

 

싸이에 왜 버젓이 지우지 않고 올려놓는지 내 상식으론 이해가 안갔음..ㅠㅠ)

 

더더더 대박인건 이분이 나한테는 문자스타일이 완전 수줍,애교,청순의 극한이셨는데

 

알고보니 학교와 친구들 사이에선 개그캐..신분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분 싸이까지 들어가보니 그분의 엽사랑 추한사진들이 엄청 나게 많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분에 대한 환상 다 깨지고 현재 잠수타고 있는중임..ㅠㅠㅠ

 

주선자님께는 절대 원망없음..이런것까지 알고 해주실리가 없으니 ㅋㅋㅋㅋㅋㅋㅋ

 

당분간은 카톡팅 자제 해야겠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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