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스널, WBA 오뎀윙기 노린다

대모달 |2011.06.07 13:23
조회 69 |추천 0

[스포탈코리아 2011-06-07]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피터 오뎀윙기(30, 웨스트 브로미치)가 아스널의 시선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아스널이 오뎀윙기를 영입하기 위해 4백만 파운드(약 70억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2010/2011시즌 내내 공격수 부재로 몸살을 앓았던 아스널이 오뎀윙기 카드로 팀의 주포 로빈 판 페르시(28)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내부적 판단이 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62) 감독의 관심 배경은 무엇보다 오뎀윙기가 보여준 실력이다. 특히 아스널을 상대로 오뎀윙기는 뛰어난 활약을 펼쳐 적장 벵거 감독으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오뎀윙기는 2010/2011시즌 아스널을 상대했던 14라운드와 30라운드에서 각각 한 골씩을 터뜨리며 아스널을 괴롭혔다.

소속팀 웨스트 브로미치의 로이 호지슨 감독(64)은 오뎀윙기 잔류를 위해 애쓰고 있다. 30대로 접어든 오뎀윙기를 다년 계약으로 설득 중이다. 시즌 도중 리버풀에서 경질된 불명예를 깨끗이 씻어준 일등공신을 쉽게 놔줄 순 없는 노릇이다.

다만, 아스널이 내년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출전이라는 조건이 너무나 매력적이다. 지난해 나이지리아 대표팀 소속으로 한국과의 평가전을 마친 뒤 오뎀윙기는 ‘스포탈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처럼 빅클럽에서 뛰고 싶다”라고 밝혀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했다.

2010년 여름 웨스트 브로미치로 이적한 오뎀윙기는 첫 시즌에서 리그 32경기 15골을 터트리는 대활약을 펼쳤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에도 두 번이나 뽑혀 기량 검증을 마쳤다. 현 소속팀과의 계약기간은 2012년 여름까지로 1년 남아있는 상태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고동흡 에디터〉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