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쓰는거라 어색하고 재미 없어도...봐주세요 ㅠ_ㅠ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는 톡을 자주 읽었음에도 막상 내가 쓰려고하니 잘 모르겠네요ㅋㅋ
무튼~ 시작 할께요~
저승사자...........
참고로 저는 귀신을 못보는 남자사람입니다...
(어렸을때는 몇번 봤지만... 지금은 전혀...)
이야기는 제가 서울로 회사를 다닐 당시였지요.
당시 회사에는 저와 같은 또래의 유환(가명)남자사람 과 미영(가명)수영(가명) 여자사람 이렇게 3명
저 포함 4명이 회사 옥상에 올라와 자주 수다를 떨곤 했읍죠...
하루는 친구들은 먼저 옥상에 올라가 수다를 떨고 저는 업무가 약간 밀린 상태라 먼저 올라가라고 한뒤
나중에 올라가고 있었어요. (참고로 저희 사무실은 13층 옥상은 14층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던 저는 14층에 도착한뒤 15층(안테나등이 있는 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바라보곤
가만히 서 있었읍죠...잠시 바라본거 같았는데 시간을 보니 어느덧 5분이 지나가 있었고...
저는 친구들과 남은 시간동안 수다를 떨기 위해 친구들에게 갔을 무렵 친구들은 한창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어요...이야기의 화제는 무서운 이야기였답니다... 이런저런 괴담을 이야기 하던중 제가 도착했을때
수영이가 저승사자 얘기를 꺼내고 있었어요...
"있자나 나 아까 여기 올라오면서 저승사자 봤어 검은 모자에 검은 옷을 입고 가만히 서서 계단을
내려다 보고 있었어"라고 하자 저와 같은 또래의 남자사람은 무섭다고 장난치지 말라고 하고 있었지요...
남자사람은 귀신을 무서워하는 터라... 무튼... 그러던 중에 저는 이야기를 듣고 한마디 했었지요...
"그래? 어디서 봤는데? 나 올라오면서 멍하니 15층 올라가는 계단 보고 있었는데 혹시 거기야?"
수영이왈: "응응 거기 맞아 리센(가명)이도 봤어?"
나: "아니...난 그냥 본거는 없는데 잠시 바라
본거 같은데 5분이나 쳐다보고 있었어 그것도 한곳만 집중적으로..."
그러자 유환이는 그만하라고 재미없다고 장난하지 말라고 하자
저와 미영, 수영은 유환이의 반응이 재미있어 장난을 치고 있었어요...
한참 수다를 떨다 내려가는 길에 저는 수영이에게 다시 물어 봤지요
나: "진짜 저기서 봤어?"
수영: "응응 저기에 서있던데"
참고로 수영이는 평소에도 귀신을 자주 보는 아이랍니다...
저는 그뒤로도 그 친구들이 회사를 떠나 각자의 길로 간 지금도 옥상을 올라갈 때면 그곳을 가끔
응시하곤 합니다... '과연 나는 왜 그곳을 5분동안 바라 본것일까?'
당시 제가 바라봤던 곳이랍니다...
제가 다음날 쳐다보고 있었던 지점에 서서 수영이에게 다시 물어봤어요...
나: "나 여기를 딱 보고 있었는데 맞아?"
수영: "응 거기 맞아 딱 거기 서있었어..."
이야기에 끝을 어떻게 맺어야 할지... 무섭지도 않고 재밋지도 않고 이건뭐...ㅠ_ㅠ
그냥 재미없으셨다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쳐 주세요...상처 잘 받는 남자사람이에요...ㅜ_ㅜ
제목은 몇가지라고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하나만 썼어요... ㅈㅅ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