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나 남자친구나 24살이고 180일정도 사귀었습니다.
대학교 졸업하고나서 대학교다닐때 같은과 동기 남자애의 소개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작년 12월에 만나서 사귀면서도 과연 이사람하고 사귀는 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부터 제가 경기도에서 대학원을 다니게 되서 올라가야했거든요
12월 초에 사귀고 1월 2월 제가 올라가기 전까지 거의 일주일에 네번정도로 자주 만난 것 같아요
지금 남자친구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용돈벌이로 음악홀에서 웨이터를 하고있어요
남자친구는 저랑 사귀기 전에 여자를 쉽게 알고 함부로 만나고 그러던 사람이었어요
저랑 사귈때 초반에는 저한테도 함부로 대하더니 지금은 달라진 상태구요.
저랑 만나는게 제일 오래사귀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군대갔다와서 처음사귀는 거고
그 전에도 여자랑 군대가기전에 몇일 몇일씩 사귄게 전부구요
근데 장거리연애여서 그런건지 둘 다 A형이여서 그런건지 너무 자주싸워요
정말 2,3일에 한번씩은 꼭 싸우고 지금도 싸운 상태구요.. 정말 사소한 거 가지고도 많이 싸웁니다.
처음에는 제가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이젠 남자친구도 헤어지자고 너무 자주하구요
남자친구가 이제는 전날 헤어지자고하고 다음날 아무렇지도 않게 뭐하냐고 전화하고 그러네요
요즘 문제점은 저는 대학원을 일주일에 이틀정도나가는 상태이고
남자친구는 대학생이라 일주일에 5번 나갑니다. 그중 하루는 오후수업이고 나머진 전부
오전 9시 10시수업이구요 남자친구가 수업끝나고 가게가서 일하고 일끝나면 새벽 2시에요
요즘에 음학홀이 장사가안되서 남자친구랑 음악홀에서 자주 통화를 하구요
저는 남자친구 일끝나는 2시까지 안자고 기다립니다. 제가 기다리는 이유는
남자친구 일끝나고 통화라도 조금 더 하고싶고 그래서요
남자친구가 피곤한거 알겠는데 집에만 오면 잔다고그래요
저는 타지에서 아는 친구도 없고 혼자사니깐 외롭고 힘들고 의지하고 싶고 그래서
자기전에 통화라도 더하고 자고 싶고 그래서 그러는데 남자친구는 잠만 자려고해요
남자친구가 평소에 잠이 많은 사람이긴 한데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예전에 제가 여기 올라오고 얼마 안됬을때는 남자친구랑 일끝나고 자주 통화하면서 잤고
남자친구가 저잘때까지 노래불러주고 제가 그거 들으면서 자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요새는 가게에있을때나 가게에서 집에갈때 지 심심하니까 저랑 통화하고는 집에만 가면 잔다고하네요
현충일이고 쉬는날이기도 한데 먼저 잔대요
제가 같이 게임하자고 했떠니 씻고온다고 해서 제가 다른 거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언제 그 게임에 접속해서 기다리고 있었나봐요
제가 다른거하느라 10분 정도 늦게 카톡을 답장했더니 나간다라고 답장이 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나는 항상 너 기다리는게 일상생활인데 너는 10분 기다리고 이러냐고하면서
서로 싸웠어요 남자친구는 제가 너무 이해심이 없다면서 막 뭐라고 하구요
어제도 토요일이라서 학교 안가니깐 남자친구가 많이 잤으면서 또 오늘 일찍잔다고 하니깐
전 너무 서운하더라고요. 지금까지 안자고 기다린 난 뭔가 하는생각도들고
항상 남자친구 기다리면서 늦게자는게 습관이되서 이제는 일찍 자려고 누워도 잠이안와요
그래서 항상 새벽 4시나 5시쯤 자요. 제가 다음날 수업이 있는 날에도 잠이 안와서 그렇게 자구요
그래서 오늘 제가 나는 항상 너 기다리느라 잠도못자고 이런게 습관이되버려서 잠도안온다고
막그랬더니 자기를 왜기다리냐면서 먼저자라고 하더라고요
전에는 제가 피곤해서 먼저 잔적이 잇엇는데 전화해서 막 깨우더라구요. 지가 심심하니까..
너무 화가나네요 오늘 싸우면서 화가나서 이번에도 서로 헤어지자고 하고 싸웠는데
제가 화나서 카톡 몇개 혼자 보내고 그랫는데 읽지도 않길래 전화해봣는데 안받더라구요
저한테 헤어지자고하고 지는 자고있나봐요 다음날 또 풀릴줄알고 그런가봐요
어쩌다가 이렇게 헤어지자고 하는 말이 서로에게 쉬운말이 되어버렸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가 남자친구한테 많이 선물을 해주는편인데 남자친구는 그걸 소중하게 생각하지않는 것 같아요
제가 미스트를 선물했었는데 가게사장이모한테 쓰라고 주고 향수를 선물하면 지동생이 가져가서 쓴다고
지가 못쓴다고 그러고 그래서 제가 뭐라햇더니 요새 지동생이 잘안쓰는 거같다고
이제 지가 가져다가 써야겠다그러고목도리같은거 사줘도 잘안하고 다니고
제가 선물하는것을 소중히 생각안하는 것 같아요
아무리 동생이라고해도 제가 걔한테 선물해준거지 동생한테 선물한 건 아니잖아요
제가 너무 속좁게 그러는건가요 제가 해준 선물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아서 저러는 건가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학교다니기를 별로 싫어하더라구요
이제 남자친구가 전문대를 다니는데 내년 2월에 졸업이에요
근데 맨날 학교다니기 싫다고만하고 자기는 회사다니기 싫다고 사업하고 싫다고하는데
자기네 집에 사업할 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알바를 하는 것보다 음악홀에서 일하는 걸 보니
힘든일을 하기 싫어하는 스타일 같아요
예전에는 호프집이나 이런데에서 알바도 하고 그랬었는데 군대갔다와서 음악홀에서 일하는거거든요
얼마전에는 옆가게 일하는 웨이터형이 호빠뛴다고 지한테 하라고했다고 지도 호빠뛰고싶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그럼 너 안만나겟다고 그랫더니 그제서야 호빠 안할꺼라고 그럽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아 그리고 음악홀에서 일하는걸 그런다고 좋아하는 것두 아니구요 드러워서 못해먹겠다고합니다.
저도 그런얘기 이제 듣기 싫어서 별로 조언을 안해주면 또 혼자 서운해하고 그러네요
그런다고 제가 공부해서 회사 들어가라고 해도 말도 안들으면서요
솔직히 대학원 사람들한테 남자친구 음악홀에서 일하는 거 말하기 창피하고 그러네요
대학원 사람들 다 자기네 남자친구가 미래가 없는것 같다고 자기들 남자친구랑
꼐속 만나야될까 고민하는데 그런애들 보면서 나는 뭐하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도들고..
어제 새벽부터 오늘까지 싸우다가 헤어지기로했네요
잘못해놓고도 이제는 잘못한 줄 모르고 제가 막 몰아붙이면 건성으로 미안하다고 하는게 다에요
그것도 이젠 미안하다고 잘 하지도 않고요
오히려 지가 화내면서 그만좀하라고 지겹다고 헤어지자고하네요..
정말 마음먹고 헤어지고싶네요 근데 가만히 있으면 자꾸 생각나고 연락하고 싶고 그러네요
제가 그동안 너무 많이 의지를 했었나봐요..
근데 이러는게 너무 반복이라서.. 항상 싸우고 헤어지고 화해하고 이런게 너무 싫긴한데
또 그사람이 좋으니깐 어쩔수없이 다시 만나게되고 그러네요..
* 남자친구 빨리 잊는 방법이 뭐가잇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