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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남친한테 성형 사실 숨겨도 될까요?

강남시집 |2011.06.09 03:28
조회 19,282 |추천 6

제가 성형을 했어요

쌍수랑 코도 좀 세우고 보조개도 넣고 치아교정까지 ..

그리구 중고딩때 엄청 뚱뚱했다가 대학 들어가면서 살도 쫙 빼서 .. 그뒤로 얼짱소리도 듣고 인기도 꽤

많았구요

1년 조금 안사귄 남친이 있는데 남친 집안도 좋고 직업도 괜찮고 뭐하나 나무랄대가 없는 그사람..

정말 주변에서 탐낼정도로 너무 괜찮은 사람인데 .. 얼마전 저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곧 결혼준비를 할것

같은데 ..

남친은 제 성형 사실을 알긴 아는데  치아교정과 쌍수만 한걸루 알거든요 ..

그냥 숨기고 결혼 해야할지 결혼전에 제 과거 성형전 사진을 보여주며 사실을 말해야할지 ..

그게 고민이네요

결혼전 성형 사실을 고백해야 하나요? 아니면 결혼 후에 고백하는게 좋을까요 ..

아니면 끝까지 고백 안하는게 좋을까요 ??..

남친이 오래전부터 제 어릴쩍 사진을 보여달라해서 유치원때나 저학년때사진은 보여준적 있습니다

여자 얼굴은 열두번도 더 바뀐다고 어릴때 엄마가 공주처럼 옷이며 머리를 자주 해줘서 .. 저학년까진

나름 깜찍했거든요 근데 중고사진은 절대 안보여주니 남친도 조르다 조르다 결국 포기하더라구요

제가 중고딩때 살이 너무 쪄서 절대 안된다고 했더니 알겠다면서 다신 보여달란 소리 안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까지 별탈없이 잘 사겼는데 ..

결혼하려고 보니 성형 사실을 고백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갈등이 되네요

추천수6
반대수17
베플옆집아줌마|2011.06.09 03:53
애기낳고 아무도 안닯았다고 외도의심받을때, 그때서야 나 수술이야 고백하며 눈물 드립치지말고 제발 결혼전에 고백하세요. 남친도 2세의 미래를 기대할 권리가 있습니다
베플김숙영|2011.06.09 09:16
제가 결혼 전 코끝을 했는데요 남편에게 굳이 말할 필요도 못 느끼고 남편도 물어보지 않은터라 여태 살았는데 지금 8살 난 아들 코가 제 코더라구요 ㅋㅋㅋㅋ 남편이 코는 본인을(남편) 안 닮은건 확실한데 당신네 쪽인가?(외가댁인가? 하는 듯한 말) 아들은 확실히 수술전 제코입니다
베플혀띵|2011.06.09 16:15
하..주위사람들 성형만 안했더라면 지금 평균 이상인 여자들이 얼짱소리들으면서 살았을텐데ㅡㅡ
찬반ㅋㅋ|2011.06.09 15:12 전체보기
뭣하러 말하지 ㅋㅋ 성형해서 예뻐졌음 됐지 그걸로 트집잡는 애들이 더 이해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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