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형을 했어요
쌍수랑 코도 좀 세우고 보조개도 넣고 치아교정까지 ..
그리구 중고딩때 엄청 뚱뚱했다가 대학 들어가면서 살도 쫙 빼서 .. 그뒤로 얼짱소리도 듣고 인기도 꽤
많았구요
1년 조금 안사귄 남친이 있는데 남친 집안도 좋고 직업도 괜찮고 뭐하나 나무랄대가 없는 그사람..
정말 주변에서 탐낼정도로 너무 괜찮은 사람인데 .. 얼마전 저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곧 결혼준비를 할것
같은데 ..
남친은 제 성형 사실을 알긴 아는데 치아교정과 쌍수만 한걸루 알거든요 ..
그냥 숨기고 결혼 해야할지 결혼전에 제 과거 성형전 사진을 보여주며 사실을 말해야할지 ..
그게 고민이네요
결혼전 성형 사실을 고백해야 하나요? 아니면 결혼 후에 고백하는게 좋을까요 ..
아니면 끝까지 고백 안하는게 좋을까요 ??..
남친이 오래전부터 제 어릴쩍 사진을 보여달라해서 유치원때나 저학년때사진은 보여준적 있습니다
여자 얼굴은 열두번도 더 바뀐다고 어릴때 엄마가 공주처럼 옷이며 머리를 자주 해줘서 .. 저학년까진
나름 깜찍했거든요 근데 중고사진은 절대 안보여주니 남친도 조르다 조르다 결국 포기하더라구요
제가 중고딩때 살이 너무 쪄서 절대 안된다고 했더니 알겠다면서 다신 보여달란 소리 안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까지 별탈없이 잘 사겼는데 ..
결혼하려고 보니 성형 사실을 고백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갈등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