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고삼녀입니다
그냥 고민이있는데 어디다 불평할수도 없어서 이렇게 톡을 쓰내요
저의 엄마 진짜 불쌍한 삶을 사셧던 엄마가
몇년전에 어떤분을 만나 재혼을 하셧습니다
아 진짜 우리엄마 이제 행복해지나 햇는데...
새아빠에게는 아들하나 딸하나가 잇엇는데 자동적으로 제 동생들이 됫죠.
그때는 참 질풍노도의 사춘기시절을 보내고 잇던 저지만
그러려니 저러려니 활발한 성격으로 새동생들을 알아가려고 노력햇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알면 알수록 혐오감이 들더군요...특히 남동생에게요
제옷과 엄마 옷이 어느덧 사라지는듯 싶더니 속옷도 없어지기 시작햇습니다
물론 여동생의 것 까지도요..
혹시나해서 뒤져본 남동생가방에서 나오더군요
입어본듯 늘어나져잇는 속옷.. 어린나이에 충격이 얼마나컷겟습니까? (동생과저는 한살밖에 차이가 안남)
그래도 덮어줘야지 감싸줘야지 하고 모른척하니 더욱 심해지고.
여자캐릭터 사진 오려서 가방에 두고 하는 이상한 취미도 더욱 저에게 동생과 거리를 두게 만들엇습니다.
그래도 어쩌겟습니다...그러려니해야죠
근데 성적인 농담을 제게 하더니 아빠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채 착한척하고
철저한 이중인격.. 사람들은 다 순딩인줄 알아요
좀 정신적인 문제가 잇엇나봐요.. 방벽에다 오줌 싸고 (아빠는 아직도 안쌋다고 믿지만
벽에 그이상한 색과 방에서 나는 찌린내는 누가 설명하겟습니까)
엄마랑 저는 맨날 농담을 해요. 아 진짜 방에 몰래카메라 한번 달아놓고싶다고..
하는것도 없습니다 학교갔다오면 맨날방에 틀여박혀서 나오질안아요.. 야동이나 보겟죠 뭐
더 문제인것은..
새아빠의 교육방침입니다. 다 괜찬다고 해요. 어려서 잘모르는거라고
하기야 요즘 중학교 야동안보는 남자애들이 어딧겟습니까. 그치만 사람이 도가지나칠수도 잇잖아요..
잘못한건 잘못햇다고 말해야지 뭐가 잘못된질 알고 고치는데 참..
또 한번은 이사를하는 날이엿는데,
여자세명이서(엄마, 저, 여동생을 포함) 짐을 옮기는게 여간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우리는 없는힘 잇는힘 다해서 옮기는데 근데 남동생은 그시간에 티비보며 낄낄대고잇더군요
화가나서 한마디햇더니 큰싸움으로 번지고 저를 나중엔 밀치고 쌍욕까지.. 물론 저도 햇죠
제가 잘못하지 않앗다는게 아닙니다..다만 처음부터 우리를 도와줫으면 얼마나 좋을까입니다..
이런게 수도 없이 많습니다..
이상한 성격에 아주 초등학생 지능을갓고잇어요.
예의 예절도 없고.. 그치만 누가 가르키겟습니까?
엄마가 가르킨다고 한마디만해도 바로 집에는 냉기가 흐름니다.. 그날로 부부싸움 ㄱㄱ싱이죠
외식을하면 다같이먹는 플레이트에 자기가 싫은거 뒤져가면서 좋아하는것만 골라먹고
돈이 도대체 어디서나는지 (아빠지갑에서 훔친거겟죠)매일밤 슈퍼마켓에가서 과자 엄청사다놓고 먹고
(뭐 이건 그러려니하죠) 그치만 그것때매 엄마가 아침일찍일어나만드는 도시락들은 다 휴지통으로 갑니다. 엄마맘은 어떡겟어요
여자는 어찌나 밝히는지 아빠한테 하는말들어보면 다 여자얘기...
시험 보는것마다 다 빵쩜이고 아빠한테 바보 강아지 이런욕을 서스럼없이합니다 아빠는 그순간에 화내지만 보통 웃어넘기고 말죠
골프를 배운다고 가르켜달라질안나 또 몇달안가서 실증나 기타를 배운다하고 춤을 배운다하고
결국에 하는건 방에 틀여박혀 인터넷하는겁니다.
거짓말은 어찌나 잘하는지... 눈깜빡안하고 거짓말을해 속이 터져요.
저한테도 누나 싫다 이런말을 서스럼없이 하네요..
저도 인정해요. 싫어하는거 티냅니다 그치만 잘해주려 해도 해도 미운짓만 하는걸보고 포기한 저는 어떡게할까요....
이렇게 벽을 쌓아놓고 오년가까이 흘럿는데, 재혼가정은 정말 힘든거라고 사람들이 왜 말하는지 이해가됩니다... 그렇게 자상햇다고 생각햇던 아빠도 엄마의 생일때 조차 빈손입니다. 제가 대학가면 엄마는 누가 챙길지 궁금해요...
우리집은 밥먹을때도 조용합니다 고요하죠..
말한마디없고..그 보이지안는 선이 사람을 참 괴롭게하네요.
힘들게 살아온 우리 엄마 행복해졋으면 좋겟는데 그게참어려운가봐요
저는그냥 이집 떠나기만을 기다릴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