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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토요미스테리 극장' -2-

|2011.06.10 23:51
조회 2,43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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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도공으로 외길을 걸어온 김광수.

얼마 전 그는 최고의 대가들이 모이는 출품전에

심혈을 기울인 작품을 내놓음.

 

하지만 그의 생각과는 다르게 그의 작품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 못했고,

 

 

 

예술원과 순수한 열정이 없다는 비평가들의 말은

예술가로써 평생을 살아왔던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버린 것.

 

 

 

그는 죽은 아이의 신체 일부를 담아 불에 넣어 도자기를 구우면

그 어린아이의 순수한 영혼이 도자기에 담길 것이라고 믿음.

 

 

 

어린아이를 넣고 구운 도자기엔 말로는 형용할수 없는 밝은 빛이 뿜어져나옴.

그는 평생 작품을 만들어오면서도 이렇게 신비하게 빛나는 도자기는 처음임.

그는 이 도자기가 세계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그 자리에서 예감함.

 

 

 

그 도자기로 대상을 수상한 그.

 

 

 

부유층의 사람(김 회장)이 그 도자기를 고가에 구입함.

 

 

 

한 밤중에 김 회장의 딸이 도자기에서 귀신을 목격.

 

 

 

거액을 주고 사갔던 도자기를 김 회장이 다시 반품을 함.

 

 

 

그 날 밤, 죽은 아이의 영혼이 나가고 싶다고 애원하자 혼란에 빠짐.

 

 

 

그 시각, 그는 중대한 결심을 하고 있었음.

 

그 결심은 바로,

생에 최고의 작품이 그 빛을 다하기 전에

그는 자신의 생명을 바쳐서라도 그 안에 예술혼을 담아두고 싶었던 것.

 

 

 

 

 

 

출처 - dooemr222.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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