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파릇파릇 슴살여 입니다.
요즘 막 연애 판 이런게 많이 올라오길래
저도 저의 옛날 첫사랑이자 짝사랑인 얘기좀 써보려고요ㅋㅋㅋㅋㅋㅋ
막 음슴체? 이런거 많던데ㅋㅋㅋ
그럼 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글솜씨 없어요 욕하지 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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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예비고삼때의 일임
2년동안 여자반만 하다가 삼학년에 드니어 남여합반!!!!!!!!!!!!
이학년때 진짜로 어찌나 남여합반이여서 남자애들이랑 여자애들이랑 같이다니고
장난치는게 어찌나 부럽던지![]()
그렇게 일학년때부터 삼학년까지 징글징글하게 같은반이였던 친구인
(막 별명부르던데 저도☞☜....)
얍년이라고 있음 하도 행동하는게 얍년같아서 애들이 붙인 별명임
우리학교는 일학년때 쓰던 책상을 삼학년때 까지 써야함
그래서 2학년 겨울방학때 책상과 의자를 옮겨야함
근데 삼학년 교실이 5층이였고
이학교 교실은 3층이였음
진짜 그때 전교생들이 책상옮기는데 계단으로 가면
어깨 탈골되고 발등에 의자나 책상 모서리 찍히고
겨울인데도 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그 시체썩은듯한 고약한 땀냄새........
더 중요한건
올라가려는 사람들도 많아서
계단위에서 책상이랑 의자 두개다 들고 서있어야함
정지상태임 이도저도못함![]()
계단위라서 내려좋지도 못함![]()
하여튼 일학년때 그 생고생을 느껴서 진짜로 들고가기가 너무 싫었음
근데 얍년이가
" 야 엘베 타고 가자" 이러는거임
우리학교는 급식을 식당에서 먹는 학년이 있고 식당이 너무 좁아서
교실에서 먹는 학년이 있음ㅋㅋㅋ
진짜로 비루한 학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급식실 아주머님들이 급식차 옮길때만 그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는데
진짜 선생님들한테 그엘베 이용하는거 걸리면 장난없음
진짜로 한번 탔다가 걸려서 교무실앞에서 엎드려 뻗쳐 쉬는시간마다 가서 했었음
휴..
근데 얍년이가 자기는 도저히 오층까지 저 개미떼를 뚫고 갈 힘 따윈 없다고
엘베를 이용해야 겠다는 거임
그래서 내가 거기다가 머라고 하겠음
너 천재다
이랬찡
나 전혀 엘베를 이용할 생각도 꿈도 못꿧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그아이를 만났음
쀼잉![]()
그렇게 엘베를 타려고 그 의자와 책상을 바리바리챙겨서
엘베앞으로 왔음
근데 얍년이 말고도 이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았나봄
쫌 사람들이 있었음
드디어 엘베가 옴
근데 이 엘베가 항상 오는 기회가 아님
아까 말햇듯이 이 엘베 잘못탓다간 정말 책상들고 교무실 앞에서 손들고 있어야 될지도모름
그래서 어떻게든 타려고 얍년이랑
앞으로 뚫고가려는데
어떤애가 타고 얍년이가 잽싸게 타는거임 그리고 또 어떤애 타고
아진짜로 그리 큰 엘베가 아님 나는 매우 초조해짐
얍년이가 탔기 때문에!!!!!!!!!!!
나도 막 타려고 뚫고가려는데
뒤에서 어떤 남자애가
"아 잠깐만 잠깐만"
이러는거임
그러더니만 나를 뚫고 그 색1끼가 쏙 들어감 ![]()
진짜로 하도 어이가 없어서 쳐다보니깐
지도 미안하던지 살짝 어색하고 오묘한표정 몰라 머라설명할수없었음
그때는 눈에 뵈는게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이없었음
그리고 얍년이랑 그남자애는 엘베타고 올라감
그래서 너무 열이 받아서 다음꺼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선생님들이 나오셔서 애들을 지도 하기 시작했음
(엘베는 바로 계단 근처에 위치)
계단에 서서 애들을 지도를 하기 시작하는거임
아ㅅㅂ...... 진짜로 욕이 방언 터지듯이 나옴ㅋㅋㅋ
결국 나혼자 씁쓸히 계단으로 하;..;ㅋㅋㅋ
하여튼 힘겹게 오층 교실로 올라감
근데 얍년이가 자리잡고 앉아있었음
정말 너무 서럽고 그색1끼도 밉고 얍년이도 미워보였음
그랬더니 얍년이가
음 내 별명은 머하징? (ㅎ...혜교할꼐요 저완전팬임ㅠㅠ여신혜교언니)
"송혜교(ㅋㅋㅋㅋ죄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계단으로 왔냐?"
"아ㅅㅂ 너봤어? 아까 그색1끼 아진짜로 ㅈㄴ어이없어 결국 계단으로 그인파를 뚫고 왔다ㅡㅡ"
"머야 난 엘베내렸는데 니 없길래 당황했어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엘베앞에서 있던일을 솰라솰라 애기해줌
그래서 얍년이랑 그남자애 뒷담을 까구
예비고삼이자 남녀합반이 되었으니 새로운 다짐 머 그런거?ㅋㅋㅋ
여튼잡담ㅋ
그ㄸㅐ
뒷문으로 그자식이 들어오는거!!!!!!!!!!!!!!!!!!!!!!!!!!!!!!!!
같은반이였던거임!!!!!!!!!!!!!!!!!!!!!!!!!!!!!!!!ㅡㅡ
이남자는 고드름이라고 할께요 방금 색색 고드름먹는 데 포도맛이 짱이네요
아니다 고드름은 먼가 여드름같아서 안되겠어요
저도 감정이입을 해야 하는데
똘끼어때요? 이거 딱인디
하여튼 그 똘끼ㅅㄲ가 뒷문으로 지 친구랑 들어오는거임
그래서 얍년이 한테
"그 엘베ㅅㄲ가 바로 저놈이야 저놈 저기 안경낀 저놈"
그랬더니 얍년이가
"혜교야 너 재몰라? 재..우리학교 짱 똘끼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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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소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고
갑자기 인소 보고싶어서 짓걸여봤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얍년이가 얍년스럽게 "오디오디오디오디"
이러는거임
근데 진짜로 얍년이가
"혜교야 너 재 몰라?"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당황
그래서 내가 누군데???? 이랬더니ㅋㅋㅋㅋㅋㅋㅋ
"4반에 개 있잖아 맨날 복도 뛰어다니는그 똘끼ㅋㅋㅋㅋㅋㅋㅋ"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똘끼있음ㅋㅋㅋ 나중에 가서 에피소드들 터뜨려 줄꼐용
하여튼 그 똘끼가 자기친구랑 장난 치면서 낄낄 대면서 들어오는거임
그러다가 나랑 눈이 마주쳤음
왜냐면 내가 계속 가재미눈으로 째렸으니깐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내가 눈에 안뵈었나봄 그냥 마추친게 아니였고
교실을 휙 둘러보거였음
그게끝 똘끼와는 그게 정말끝
그렇게 애들도 자리 좀 잡고
들어오는남자애들 얼평 살짝살짝 얍년이랑 해주면서
진짜 얼마만의 남녀합반이냐면 흥분하고ㅋㅋ
근데 인문계고등학교 다니시는 예비고삼들은 아실꺼예요
예비고삼들에겐 방학따윈없어요
무조건 자습자습자습..........
근데 똘끼가 예체능이라서 자습을 잘 안나왔어요
그렇게 똘끼의 엘베를 잊고지내던 하루하루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련
개학도 하고 시간도 많이 흘렀어요
근데 우리반이 남자에 비해 여자가 쪼금 적달까? 적은 인원수
그래서 여자애들끼리 정말 친하게 지냈어요
그 전뚱년이랑도ㅡㅡ 아오 아직도 애 생각만 하면 화가 머리 끝까지
전뚱이라고 전파 뚱땡이 같은 여자애가 있었는데 정말
애 미워요.......
하여튼
자리뽑기를 했던 날이였어요
처음에는 그냥 자기가 앉았던 자리에 앉다가
번호대로 앉다가 드.디.어 처음으로 자리 뽑기를 하던 그날!!!!!!!!!!
하지만 담임쌤은 우리반은 남녀짝은 없다고 그랬음ㅠㅠ
그말이 얼마나 밉던지 나 외로웠었나봐요 ㅋㅋㅋ
우리반에 쫌 괜춘은 애들이 많았어요
하여튼 모든 연애판들이 그렇듯
나도
그렇게 똘끼와 가까운곳에 앉게됨
근데 내가 2년만에 남녀합반을 해서 그런지 쫌 남자공포증??
이런게 있었씀ㅋㅋㅋㅋㅋ
근데 똘끼가 막 저한테 정말 갑자기 정말 뜬금없이
"안녕?"
이러는거임 근데 난또 수줍게
"으..응? 응 안녕"
이랬음 솔직히 표정은 수줍음 이였지만
속으론 이ㅅㄲ는 머지 이거였음 ㅋㅋㅋㅋ
아직 엘베사건이 맘에서 안풀렸었음 내심 그자식 정말 미웠음
나 뒷끝있는여자 ㅋㅋㅋ
아 이거 쓰는거 진짜 힘들다
여기서 끈으면 진짜 병맛이겠죠
하여튼 내가 수줍고 찌질하게 안녕 이러니깐
그게 웃겻나봄
낄낄 대더니만
"혜교야" 이러는거야 성빼고 이름만/////ㅋㅋㅋㅋㅋ하..
그러더니만
"너 3번이지?"
난 깜짝놀람
헐 애가 나한테 관심이있었나 나 똘끼랑 처음 얘기해보는 건데
친하지도 않는데 어떻게 내 번호까지 알고있찌
이러면서 저 깊은 착각의 늪으로 빠지고 있을때
똘끼놈이
"너 진짜 이쁘더라"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그때의 느낌이 상상이됨
별생각 다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자식 이거 머지
혹시 날?
미치겠네 엘베 똘끼 너가?
아 가뭄같은 나의 인생에도 드디어 봄비가 내려 적혀주는가 이러면서
진짜 침이 꼴깍꼴깍
내가 민망해서 괜이 못들은척
"으 응?^^::...."
"니 출석부사진말이야 뾰샵 너무 많이 했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보고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실물보고 실망했어ㅋㅋㅋㅋ"
ㅡㅡ
머지 이ㅆㄱㅈ는
진짜로 난 친하지도 않은데!!!!!!!!!
진짜 학기초였는데!!!!!!!!!!!!!!!!!!!
처음 말하는거였는데 저딴말을 내뱉었음
한마디로 첫인상 완전 엿凸
두번째 인상도 완전 엿凸
근데 그때의 난 또 남자공포증 있어서 아무말도 못하고
"어..어?... 아하하하하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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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까지 쓸께요 피곤해요ㅠㅠ
저 드럽게 끈는것도 못하죠
저란여자 원래 이래요ㅋㅋㅋㅋㅋ
솔직히 달달한게 없쬬잉
죄송해요 처음에 말했듯이 그냥 이건 저의 첫사랑이자 짝사랑 얘기예요ㅠㅠ
근데 쪼끔 나중에 나오긴 나와요><
반응좋으면 또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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