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 동성애 이야기 입니다.
솔직히 이런 얘기 누구한테 한번도 안했는데 어떤 톡 보고
저도 여태 만났으면 6년 넘었음 하는 생각에 쓰게됨
솔직히 아는사람은 알아볼까봐 아이디 다삭제하고 다시 파고
이렇게 새벽에 몰래 쓰고 있음
그럼 이제 얘기를 시작 하겠음
나라는 사람은 솔직히 남녀를 떠나서 인간에게 교감을 느끼지 못함
그저 놀자면 놀고 꺼지라면 꺼지고 하는 사람임
오히려 동식물과 교감하기 좋아했음
난 경기도에서 고등학교를 다녔음
그 고등학교 다닐땐 버스대신 학원차 탐
고등학교에 아는 사람도 없었음 그래서 서먹하게 학원차를 탔음(그냥 봉고라고하겠음)
아침봉고는 그냥 다 잠 한시간정도 돌기때문에
그렇게 학교 생활 일주일을 했는데 여느때처럼 봉고차에서 자고있었음
근데 누가 내손을 살며시 잡았음
난 친구들 남자여자 가리진 않는데 손잡힌건 처음이었음
난 괜시래 콩닥거리는데 손이 놓기가 싫었음
근데 내 손을 잡는건 맨날 내옆에 타는 남자애였음
학교가 다와가면 손을 놓음 난 녀석의 의도가 뭔지 모르겠음
근데 아는 사람도아니고 그래서 난 암말도 못했음
저녁에 야자끝나면 봉고에서 그냥 쳐다만 봄 얘가 왜이러나
근데 얘는 그때
자기가 손잡은거 싫어하나
내가 동성애자 싫어하는 사람인가
싸대기 맞는거 아닌가 오만생각을 했다고함ㅋㅋ
그 며칠은 손을 안잡음 말도 안검
나는 좀 어이가 없었음
그 시기에 난 반장이됨
뭔가 의기양양해져서 미쳤었음 그래서 집에오는 봉고에서 얘한테 말걸었음
넌 거기 동내 살아??
난 팔반이야 넌 일반이지?
그제서야 녀석도 웃으면서 말하는데 그 검정뿔테 꼈는데 치열도고른애가
씨익 웃으니깐 엄청 콩닥거렸음
집에와서 난 미친놈이라고 자책함 정체성의 혼란이왔음
근데 그 다음날아침엔 바로 손을 잡아줬음 저녁엔 대화를 하는데
우린 반도다르고 층도달라서 마주칠 일이없었음 우리가 친한줄도 모름
근데 난 얘랑 너무 대화를 하고 싶었음 그렇다고 폰번호 물어보기도 알려주기도
머쓱했음 상관은 없는데 괜히 그랬음 ㅋㅋ
그래서 주말에 당장 핸드폰을 바꿨음 아침에 폰자랑을 했음 역시 자연스레
폰번호를 받았음 그 이후로 수업내내 문자하고 싱글벙글 했음
오늘 반찬 뭐다 수업시간에 맞았다 숙제안했다 별 후레 잡얘기를 나눴음
CA같이하자는 말도 나왔음 그래서 우린 같이 독서반을 하기로함
그리고 얘네반 가도 다른애들이랑 말하고 얘랑은 말을 안했음
그냥 우린 봉고만 같이타고 친군지도 모름
그리고 난 틈틈히 학생부라 선도부 생활을 했었음
시련인건 우리학교는 CA도 학생부는 따로하는게 있었음-_-
학생부장 선생님과 즐겁게 학교 운영방안을 토론하는 자리였음 ^^
벌점 체크하고 특이사항 발표하고 여튼..ㅋㅋ
여튼 그 토요일이 왔음 봄이여서 햇빛도 쩔었음
근데 얘 바디샴프 냄새가 더 쩔었음 바람 타고 살랑살랑 들어옴 좋았음
난 눈 감고 있었는데 얘가 손을 잡고있던손을 주물럭거렸음
장난치는줄 알고 나도 줄물럭 거려줬음
근데 바로 귓속말을 해줬음
"너무 귀여워서 뽀뽀해주고 싶당"
난 기겁하고 정색을 때렸음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런데 녀석은 또 고른치열 내보이며 웃음
내가 다시 자세잡고 잠을 청함 학교 도착해서 애들은 다 내림
근데 얘가 자기 비밀 장소가 있다고 따라오라함
애들 다 동문 서문으로 가는데
우린 중앙현관으로 감
난 무서웠음 선생님들만 다니고 난 1학년이었고 근데 숙직실 옆에 창고가 있음
항상 잠겨있는 줄 알았는데 녀석이 키를 가지고 열어버림
근데 안은 창고가 아니라 샤워장임
의기양양한듯 또 씩 웃으면서 말함
"어때 멋지지? 들어와바"
난 그떄 아무것도 모르고 그 암흑의 구렁텅이에 들어감
"와 은밀하네 비밀장소치고 근사함"
근데 녀석이 샤워장 문을 잠금 안에서 잠구는 문임
난 순간 아.. 이느낌? 아까 봉고차 뽀뽀얘기가 떠오름 근데 녀석이 웃으면서 다가오는데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음
"약속한건 지켜 뽀뽀해준다고 했지?"
하더니 볼을잡고 입을 댔음
난 그때 솔직히 야동도 모르고 연애 이런거 관심도 없었음 입술은 숟가락 젓가락만 허용했음
난 숨쉬려고 입을벌렸는데 녀석은 오해함 무언가 들어와서 설침
난 그 날 무너짐 난 다리에 힘도 풀리고 하지만 몸이 반응함 나도 이게 뭐지.. 하는 느낌이었음
근데 그때 종이쳤음 근데 얜 멈출줄 몰랐음 오히려 더 흥분 함 귓볼도 목도 시간이 더 흘렀음
난 너무 놀래서 밀쳐냄
"종쳤어 가자"
근데 재수없게 씨익 웃고 지껄임
"키스는 처음이 아닌거같은데?"
근데 난 그떄 아무말도 못했음
우린 샤워장에서 나오고 문을 잠궜음 난 교실로 올라갔는데 아침수업 늦게왔다고 혼남
뭐하다 늦었냔 말에 난 아무말도 못함
그리고 문자로 정신없다고 혼났다고 문자하다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고
봉고에서 말함
"난 처음아니었다고 개객기야"
근데 재수없게 거짓말 하지말라고 웃어넘김
안경쓰고 뭐고 그냥 한대 날리고싶었음
그리고 우린 남들?처럼 영화도 보고 밥도먹고 주말엔 데이트를 했음
그리고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몰래 만나서 사랑도 좀 나눴음
근데 좀 티가 나긴 나는 모냥이었음
우리반 애들이 얘랑 놀지말라고 중학교때 좀 날리던 게이라고했음
난 알고있어개객기들아 라고 생각은 하면서 놀란척 했음
"뭐 ? 얘 암말도 안하던데 그냥 좀 찐따인듯?"
"아님 완전 게이임 소문 장난아님"
"뭐야 소문이야 확실한거야 확실하면 피해야겠당"
"아니 그냥 아예 썡까"
"ㅇㅋ"
난 혼란스러웠음 솔직이 좋아는 했는데 소문이나서 욕먹는게 무서웠음
그리고 집가는 봉고는 불을꺼놓고 달림 어차피 밤이고 졸리고 해서
집에갈땐 5명만 탔는데 나랑 얜 뒷자리에서 사랑을 나눴음
그 날은 좀 오바 함 뒤에서 입으로 해주고 있었는데 난 숨쉬려고 고개를 든 순간
같이 봉고타는 여자애랑 눈마주침
셋이 당황함 난 여자애 쨰려보기시작했음 얜 눈 피함 얘는 바지자크 올림
난 머리가 굳어갔음 내 고등학교생활 끝이다 난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음
난 얘한테 아무말도 안함 문자 전화 다썡깜 그날 잠도 못잤음
내일 저년이 다말하면 난 끝장이라고 배게를 조카 떄렸음
다음날 난 얘랑 아는척도 안하고 그년만 쳐다보기시작했음
(말하지마 개객기야 죽여버릴꺼야 개객기야)
걘 내 옆반이라 보충수업 시작하기전까지 쳐다보고 우리반 옴
1교시시작전에 한번더 패기를 뿜으러 가는데 얘가 와서 말함
"난 아무것도 못봤어 그러니깐 아무 말도 안할께 난 몰라"
"난 아무것도 못봤어 그러니깐 아무 말도 안할께 난 몰라"
"난 아무것도 못봤어 그러니깐 아무 말도 안할께 난 몰라"
패기는 그년이 뿜었음 난 순간 뭐가 치밀어 오름
"뭘 못봐? 뭘말안해? 뭘몰라?"
삭 따졌는데 갑자기 이년이 대성통곡함 당황스러웠음
난 2교시시작전에 얘네반 갔음
처음으로 말걸음
"일단 얘 아무한테도 말안할것같아 지금도 울고있을껄? 내가 한마디함 ㅋㅋ"
근데 얘 표정은 심상치가 않았음
3교시가 끝나고 얘네반 애들이 날불러옴
얘네 미술시간이었음 그때 도장만들기 하고있었음 조각칼로
근데 얘가 지 손목을 그었다고함 날찾았다고함
일단 지혈만했음 지금생각해보면 그은것도 아니고 긁음 ㅋㅋ
복도에서 대화를 나눔 자기떄문에 미안하다고 지가 죽어야 한다고함
난 얘가 또라이인걸 감지함 일단 어르고 달래고 교실에 왔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 난 4교시내내 생각함
일단 문자 다 지움 전화번호 지움 그리고 게이소문에 동조함
"아 쟤 지손목긋고 날 왜찾음? 그렇게 친하지도 않은데?"
난 개객기임애들도 내편이었음
"쟤랑 엮이면 게이소리듣고 생활 끝임"
근데 나랑 친한 친구 두명 있음 남자애하나 여자애하나 있음
얘넨 고마운게 지금도 내편인 든든함
일단 우린 그렇게 잠정적으로 헤어짐 얘는 안된다고 했음
그래서 1주일간 생각해보자고 했음
근데 얘가 맨날 밤에 전화함 고 1인데도 술쳐먹고 전화했음
난 짜증이 치솟고 정말 기분이 아니었음
마침내 일주일이 되고 만남 근데 얜 미안하단 말 안하고
그저 다시만나자고 개소리만 지껄임
"난 일주일동안 마음정리했어 니가 미안하단 말만 했어도 잘해봤을꺼야"
하고 뒤돌았음 근데 이객기가 백허그함 뒷목에 키스함
난 정말 짜증이나서 엘보우 가격함 돌자마자 싸대기 한대 올림
"연락하지마 그리고 학교에서 아는척하지마"
이게 내인생을 바꿔놓은 얘기 발단임
그렇게 우린 헤어졌음 난 봉고도 때려쳤음 난 쿨해서
버스로 등하교하기 시작함
근데 나랑 같이 선도부 서는 3학년 형이랑 버스를 같이타게됨
내가 1학년때 키는 178이었음 그 형은 184였음
난 1학년에서 좀 얼굴이 되는 편이였는데
이형은 학교전체에서 잘생긴 얼굴임
피부도 곱고 무엇보다 얼굴이 개 시크하게 생긴 남잔데
웃을땐 녹아내림 눈웃음도 장난이아님 여자가 꼬일 얼굴임(추종자들도 많았음)
느낌은 동주선생인데 웃을땐 천정명같이 귀여움
근데 맨날 그형이 선도부 서고 나면 형이 빵이랑 쭈쭈바 사줬음
근데 너무 길어서 못쓰겠음
중요한건 이 형이랑 이야긴데 -_ㅠ
효찡이 형 이거 보고있으면 연락해 이 개객끼야
010 6953 ****
뒷번호는 옛날 그대로니깐 형은 알꺼아니야
난 형이 이글 볼때까지 일 다쓸꺼야
솔직히 형이 첫사랑이라고 속였던거 미안해
형이 두번째야 근데
마지막이라고는 또 말 못하겠다 ㅋㅋ
여튼 내가 지금 뭔가 답답해서
그래 알게모르게 형은 알거아니야
진짜 내 닉네임도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