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그냥 넘 답답해서 올려봤엉 .....
걍 혼자 주절대는거 라고 생각해줘
내남친과 나는 4개월을 사귀고 있지
처음에 소개팅 할때 내가 술을 많이 먹어서 많이 들이댔어
왜그러냐면 소개해준 내친구의 남친분께서
나 맘에 들어 하신다고 했기에
그래서 나도 맘에 들어서 좀 들이댔고
우리오빠도 나를 엄청 좋아해줬어 언제 사겨줄거야 이러고 장난 치고
진짜 집이 성남이고 나는 동대문구 니까
나 일끝나고 만나면 6시부터 놀고 하면 10시잖아
집에 끝까지 바래다 주고 두시간 걸려서 집에 가고 그게 너무 안쓰러웠지
미안하고 사랑받는 다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
그래서 사겻드랬지
우리들의 성격은 나는 좀 욱하지만 너무 여리고 소심하고 짜증을 잘내
오빠는 낙천적이고 이분도 욱 잘하고 여리고 소심하고 좀 이기적이야
연애 초반은 우리 서로 잘했당께
내가 집안 문제가 좀 있어 .... 너무 속박 받는게 싫어서
집을한번 나왔었지...(내나이 24살...)친오빠가 날 겁나 때림 개겼다고 ㅡㅡ
턱이 나갓는지 .. 밥도 못먹게 입이 안벌려졌어 ㅡㅡ 하..ㅋㅋㅋㅋ
당장 남친오빠한테 달려갔어
근데 오빠가 과장님이나 실장님한테 돈을 꿔서
나 지낼 방 같은걸 잡아주려 했지 하지만 난 그담날 엄마한테 미안해서
집에 들어갔고 ... 그정도로 날 위해 줬지...
위로해주고 그랬어 ... 흠...
문제는 오빠가 입원을 햇어
이상했어 ... 문병을 갓는데 나를 종부리듯이 하는거야
하지만 아프니까 아프면 투정 부리고 그러잖아
성남까지 학원 끝나고 4일내내 갔던거 같아
연속으로 갔다가 퇴원할때쯤에 한두번 더 가고
심심하다고 그래서 갔는데 내가 사준 음식 대충 먹고
사줘도 시큰둥 하고 .. 너무 시켜 대는게 좀 싫었어
솔직히 근데 참았지 진짜 아프니까 수술했으니까 그래도 참고
오빠 보러 가고
흐..하루 에 학원가고 ....오빠네 가고 거의 몇시간을..버스에 보내는건지...
다섯시간을 버스로 왔다갔다...ㅠㅠ 힘들었어 솔지깋 하하하하하핳
어느날 주말에
티비 보는데 에프엑스 너무 이뻐서 쳐다보는데
**야 아까 햄버거 사러 간다며 안가?
이러길래 아아 이것만 보고 에프엑스만 보고 그랬는데
오빠 저녁 시간이라고 햄버거 먹자고 햇잖아
배고프다고 ..
하긴 배고프니까......병원이지..... 약간 욱하고 짜증났지만
여자친구니까 챙겨줘야 하니까 안보고 갔어 것좀 안보면 어때
이러면서 약간 화나길래 내가 아직 철이 없구나 했지
돌아왔더니 밥먹었떠라 내가 늦게 왔다고...
제길 에프엑스 ㅋㅋ 이러면서 그냥 넘어갔어..약간 화가났고...ㅠㅠ 우이씨
근데 어느날 부모님이 올거 같다고 하는거야 오빠 엄마
그래서 헐 ???? 그날 엄청 추햇거든
처음으로 남자친구의 엄마를 보는건가 두려웠어
이번에 두번째 연애인데 처음으로 부모님 보는거거든..
엄청 긴장했지 ... 난 솔직히 이런감정 다 말햇어 어떡하냐 이러면 오빤 괜찮아 우리엄마 쿨해~이런식
근데 오빠가 전화를 받더니 "**왔어 ~ 애? 밥 안먹었대 둘이 가서 같이 먹어"
어이없었어 같이 엄마랑 밥먹는거 나는 오빠 친구들도 어색해서 잘 못만나는데..(오빠가알아)
게다가 난 이쁘게 입지도 않앗고 얼굴도 약간 요새 여자들 처럼 이쁜게 아니거든..
걍 귀염상 근데 얼굴 골격이 좀 큰편이라 자신감이 없는 애였지
근데 또 화가 나는게 왜 나한테 묻지도 않고 맘대로 말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거야
그래서 뭐라고햇더니 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내가 좋아하는게 중요한거지
우리엄마가 널 시러하던말던 내가 좋다는데 왜 니가 신경쓰냐고
.....................시발 내가 잘못한거 맞아???맞는건가?????????
근데 나 조카 화낫어 ㅡㅡ ......... 여자맘 진짜 모르네 이새끼 이랬음 속으로
시발 눈물나.......ㅠㅠ 배려가 8:45 헤븐이야 똥같은자식 ㅠㅠㅠ
처음과 너무 다른 남친
처음엔 뭐 하자고 할때 내 의견 꼭 물어봐주고 친구가 어쩌고 만나자고 하는데 어떻냐
꼭 물어봐주고 내가 ..아 좀 그래.... 그러면 아 그럼 **가 싫으면 됐지 뭐~
이런식이었는데 ....그때 느꼇지 날 너무 막대하길래 ..
이게 권태기구나 ........그래서 친구한테 상의햇어 권태기인거 같다.
이러니까 딱 듣더니 권태기네 .... 너네 오빠 너 글케 좋아하더니 벌써 권태기냐고
하 그러고 오빠네 엄마 만났어...말도 잘 못하고 어색해 죽는지 알았어
근데 오빠는 엄마랑만 계속 얘기하고 난 그냥 서있고
먹는거 계속 치워주고 ... 걍 불편해 죽는 지 알았어 어케 말을 걸어도 자신이 없으니..
더 어색할뿐 그냥 드는 생각이 내가 맘에 안드나보다 였지...
그러고 집에 가서 내심 기대하면서 오빠 오빠네 엄마가 뭐라셔?
이러니까 착하고 순수하게 생겼다.
어 정말???또 내심 기대하면서 (그래도 어른들에게 먹히는 얼굴이니까!) 또또????
이러니까 이런말 해도 되나 이러길래 뭔데??????????????? 엄청 긴장했지
얼굴이 좀 크대 .... 광대 좀 크다고 ..
그때부터 결혼이고 뭐고 다 무너졌어
오빠랑 결혼하고 싶었는데 ..... 싫어지더라고...
엄마가 할머니 한테 스트레스 받는거 보면서 더 싫어졌어..
결혼하기 너무 싫어졌어... 얼굴이 뭐라고 젠장 ㅠㅠㅠ 얼굴이 ...시발
처음으로 성형해야 겠다 싶더라....
그러고 나서 오빠랑 많이 싸웠어
퇴원하고 나서 오빠는 오직 일얘기만하고
나는 집에서 일하니까 가족얘기하면
너는 왜 맨날 짜증만 내고 가족얘기 밖에 할게 없어??
이러고 재밋는 얘기좀 하래 그래서 내가 말하는거 재미없다며
이러니까 웃으면서 어 재미없어 ....으 .....................?
한번은 신천 근처에 닭갈비 먹는데 여기 고딩들 만은데 모텔이 이렇게 많으면 어케 ???
이랬더니 오빠 첨에 고딩때 모텔가봤다고
내가 예전 남친이랑 처음에 내가 잘 모르고 아 여기서 전남친이랑 뭐했다고 말했다가
엄청 화냈던 사람이었는데
...그때 느꼇어 가슴이 막 찢어 지는거야
전에 모텔을 다른여자랑 갔다니까...원래 알았지만....
오빠를 난 지금 너무 사랑하는구나 ... 밥도 먹다 말고 걍 가만히 잇었어
그러다가 왜 말이 없어 그러길래 됐다고 먹고 집에 가자고 햇더니
그말때문에 그러냐고 너도 전에 그랬잖아 그러길래 할말이 없어서
그땐 미안하다고 내가 잘 몰랐어 .. 그러고 지금 기분이 안좋아서 집에 가고싶다고 화냈어
오빠는 미안하다고 그러고 계속 웃겨주더라
난 어쩔수 없는 A형 여자니까 웃겨주니까 그냥 됐다 싶었어 노래방 갔는데
예전엔 키스도 해도 되냐고 물어보더니
막 여기저기 만지면서 막 키스하는거야
화냇어 내가 술집여자냐고 드라마 보니까 술집 여자들 한테 남자들이ㅣ 이런다고
하니까 오빠가 미안하다고 했어
그후
어느날 문자를 보냈어
"오빠 내가 없으면 어떨거 같아?"
"그냥 똑같을거 같아"
아 ..역시.........ㅋㅋㅋㅋㅋ
"그래 그럼 우리 사귀는거 다시 생각해보자' 라고했어
그다음문자는 자신의 처지가 너무 요새 힘들다 팔 수술하고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널 정말 사랑했엇는데 내가 이렇게 변할지 몰랐다
이해했어..이렇게 변할지 몰랐다고 했으니까
화도 났고 ... 그동안 내가 한게 뭔가 ...
처음에 내가 엄청 화내고 뒤도 안돌아 보고 집에 갈때 오빠는
너는 너무 냉정해 .. 그이후로 나는 엄청 노력했지 ...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그런소릴 들을 정도로 못된여자였구나 싶어서
애들한테 첨으로 남친 사진도 미니홈피에 올려 보여주고
커플사진도 많이 찍고 처음이었는데
(오빠가 왜 너는 나랑 사귀는게 창피하냐고 사진 같은거 안올려? 그러길래)
그한마디에 다 무너졌어
뭐 나만 그랫겠어 오빠도 그랫겠지
자기가 이렇게 변할지 몰랐다고 하는데...내가 매력이 없었ㅇ,ㅡ니까 ..변했겠지...하하하하
그러고 헤어졌는데 바로 그담날 오빠 안되겠다고 너없으면 못산다 이러고 울더라고 전화와서
난 그전날 너무 울어서 그냥 빈껍데기 같았어 그래서 오빠가 나 붙잡는거
걍 아쉬워서 그런거 같다고 , 남주긴 싫고 다른여자 사귀긴 귀찮고
근데 맞는거 같은데 .. 내가 자기를 제일 사랑해준거 같았대
처음이래 여자가 자기 한테 이렇게 잘해준게
그래서 됐다고 했는데 계속 문자 오고 뭐해? 평소처럼 오길래 걍 어쩌고 저쩌고 문자하고
그러고 그후에 만나고 다시 사겼어
그러고 어느날 만나서 광장시장에 갓다가 돌아다녓어
내가 오빠 일때문에 다리가 아픈걸 아니까 여기서 쉬어~ 나 옷고르고 올게
따라 안와도됨요 나 옷이 너무 필요해서 사야해 기달려 했더니
쫓아와 ..근데 기분이 나빠보여서 기분나쁘냐
이랬더니 아니래 ... 근데 내가 너무 불편한거야
옷사러왔는데 걍 그러고 나서 친구들이 갑자기 보재서 보고 같이 술마시고 놀았어
친구들이 날 엄청 좋아해 재밌다고
그래서 그날도 막 노가리 까는데
애들이 갑자기 내 칭찬을 하더라 진짜 그때 너무 웃겻다고 나도 덩달아 기분업
그러다가 오빠는 걍 가만히 원래 그러니까 처음보는 사람들 딱히 시러하는건 아닌데
나서질 않아 그래서 내가 장난으로 야 우리오빠는 내가 하는말 재미없대~
이러니까 오빠가 응 재미없어 하하하 이러길래
.........좀화나더라고...
내친구들은 어이없어 하고
진짜 끝까지 혼자 말도 잘 안하고 우리 막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잘 웃지도 않고 이상하다고 너네 뭐 싸웠니
이러고 아 원래 저래 처음 만나는거니까~
그러고 집에 가다가 내가 술취해서 좀 화를 냈어
나한테 자기보고 어쩌라고 그러면 !!!! 이러고 화내길래
정신 번쩍 들더라 집에 내가 먼저 가버렸지
그러고 집에 가면서 전화햇어 우리 끝난거냐고 그랬더니 잘지내레
다른남자한테 너무 잘해주지 말래 그러고 너무 미안했다고
난 온갖 욕을 다했지
오빠니까 차마 심한욕은 못함 이 똥개야 똥빤쓰야 너랑 연애할때 똥같았다 등등
이러고 담날 숙취에 머리를 겨누며
어젠 너무 미안했다고 잘 지내라고 했는데
문자 오더니 잘지내라고 자기도 너무 미안했다고
담에 좋은 모습으로 보자고 하더라고
그러고 또 문자가 오더라
뭐해?
잉 ㅡㅡ 헤어졋는데 뭐지 .... 어색했어
그러고 단답형 답장좀 하다가
밤에 문자로 자신의 잘못이 뭘까 라고 물어보더라고
그래서 답해줬지 너무 이기적인거 같다고 그랬더니
또 그냥 대화의 결론은 이거야 (쓰기 인제 지쳐간다...)
담부터 잘해보고 싶다 ..... 낼 뭐하냐 만나고싶다 언제 만나자 이런거
그러고 지금 또 만났지
근데 인제 내가 만나도 재미가 없어...
그냥 웃긴얘기만 하고 내얘긴 하나도 안들어주고
내가 막 화내면 듣고 있잖아~~ 이러고 듣다가 진지하게 듣는거 같더니
화제 돌리고.......답답해 죽겟어
내가 너무 편하게 입어서 시러하나 해서
옷도 이쁘게 입고 만나고 그랬어
근데도 나에 대한 배려는 없어 ... 내가 막 짜증내니까
넌 왜 잘 지내다가 왜 한번씩 그런식으로 우리사이 이상하게 만드냐고 하더라
그게 아니라 왜 넌 날 여친으로 대해 주질 않느냐 라고 물어보고싶엇는데
걍 참았어...
이게 사랑일까....
만나도 될까 모르겟어
또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면
서로 또 울며 불며 난리가 나겠지
연애는 많이 하는게 좋은건가.................
일단 지금 내남친과는 절대 결혼하고 싶지 않아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어
물어보면 날 사랑한데 좋아한대 왜자꾸 물어보녜
한번 그랬으니까 못믿겠어 .. 뭐가 어떤건지 모르겠당께
사랑은 신뢰와 서로의 배려 이런게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너무 소설 읽엇나 하.........대체 뭐지.......
이남자 속을 들여다 보고싶어 답답해 ㅠㅠ .....
흐 긴글 혹시 읽은 분 있으면 감사드려
복잡하고 재미없었지 고마워요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