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제가 10대지만 20대횽아언니들은 누구보다 잘알지않을까하는마음에글올립니다~ㅎ
안녕하세용 전 낭랑18세 ......인문계에서찌들고있는 한 여고생인데요!!
요즘 공부에나집중할때인거같은대 고민이갑자기생겨서요
시간없으신분은 맨밑에글만이라도 읽어주시고 답변해주데용!!ㅎㅎㅎ
전..중학교때 여자애들보단 남자애들이랑 툭툭치고 노는그런 여성스럽지않은아이였슴니당 그래서인지 남자애들하고 친하게 아직까지 연락이어가고있죠,,
근데 저도나름여고생이라그런지 이젠좀 차분해지고 좀외모도신경쓰고 그러게되는데.......
가끔씩 남자애들 만나면 저한테이런 말을 되게쉽게꺼내는거같애요..
"야 너왜이렇게 못생겨졌냐?
하.........ㅠㅠㅠ제가살이좀쪘긴했지만... 좀소심해서 쉽게상쳐받지만 겉으론 아닌척 되게잘해요..
그래서 "아 뭐..살쩌서그래ㅡㅡ" 하고 째려봐주고 그런식으로..(?)
아..기말고사가코앞이지만 어제있었던스토리한편만올릴께욤--------이건제가고1때좋아했던아이(연락아주가끔함)가 인문계떨어지더니 좀싸가지가없어지고 노는애들이랑 다니더니 술쳐먹고 새벽에 저를 밖으로 불러서 일어난일이에욤;;ㅎ
자 수쥽게음슴체들어갑니당!~어색해도봐주세용 쳠이니깡 ㅠㅠ
새벽2시..
문자,,
남 : " 야 너네집에서 좀 재워주라 형이 술좀했다"
난 일부러 걔한테있는마음다접으려고 싸하게대함 그래서
" 미친 끊는다매 ㅡㅡ 안되"라고 최대한시크하게함(,,ㅋㅋㅋㅋ)
그랬더니
남 : 아 그럼 나 지금 집에들어가면 성기되니깐 잠깐만 같이있어줘
근데 마침 오늘은 아부지께서 1박2일 어디가신날.......엄마동생 다잠 zzzz
그래서 " 아 알겠어 삼십분안에 텨와라 " 했더니 한 이십분뒤에 바로옴...
남 " 나 아파트 후문 정류장에 누워있으께 "
.
.
.
가봤더니 옆으로뻗어있음 ;;;
내가 "야, " 하고 툭치니깐 바로 일어남 근데 많이 쳐먹었긴한가봄....비틀거림 ...
어깨에 막 기대면서 나만힘들게함..ㅡㅡ;;
내가 자꼬 귀찮다는듯이 툴툴되니깐 내 목뒤를잡더니...
아..순간무서웠음 ㅠㅜㅜ 언니들알지않음? 아빠가 술먹고와서 자기몸 못가누고 자고있는사람 덥칠때 숨막힐정도로...
그땐순간 걔가 나 죽이는줄알았음,,괜히나왔다는생각 급증^
하....그래서내가 바로 놀이터로데려갔음..
정자에 눕혔더니
"야 머리아파 빨리 내 베게해줘"
그래서 난 또 시크한척 " 시러 이 물통이나 베ㅡㅡ " 하고 갖고있던 물통하나 비어줌..
순간물통이 미끄러지더니 쿵! 머리 의자에부딪침
걔진심 머리아팠나봄...아무말없이 머리싸매는거보고 너므 미안해서
"아 알겠어 베.." 하고 내 다리 내줌..
..
그러고는 조용했다가 별이야기 다꺼냈지만 기억이잘안나욤;ㅜㅠㅜㅠ쏘릿
걔가 그대로 잠들까봐 (나심심하게 ..ㅠ)
얘기꺼냄
" 야 너 김00알어? 너랑친해?" 했더니
"응 근데 조카깝쳐그새끼"
"걔 좀 자존심 많이 없는거같에.. 내가 문자 졸라쌀쌀맞게대하고 거의 다 씹는데도 계속와..ㅡㅡ;;"
이랬더니
남: " 너도 내가 문자씹어도 계속보내자나"이럼.... 헐.................
순간말잘못꺼냈다는생각...ㄷㄷㄷㄷㄷㄷ
걔한테 아직 관심이 남아있는건 사실이지만..이런막말......나한텐 좀 충격이었음..
또 티걱태걱하다가..
갑자기 걔가 가야겠다고함.. 그러다가
"하... 집나올땐 조카즐거웠는디 다시들어갈라하니깐 머리아프다 ㅅㅂ "
서서 흔들거리더니 (아직 술기운이 쪼금남았던듯;;)
나를 와락 안음;;
나는 놀래서 " 아 뭐야 치워 아..."
그랬더니 더 와락안음..
진심숨막힐정도로
안되겠다싶어서 온갖힘으로 뿌리침 ㅜ(난 분명 얘가 감정있어서가 아니라 술기운에 이러는것이라 굳게 믿엇기에...)
그러다가,,
다시 벤치에 앉힘
할말없어서 " 야 술좀깨라고 ㅡㅡ 얼마나쳐마셨으면;.."
이라했더니 날 누워서또 쳐다봄(또 내다리벰..) 앉아있질못함 ㅡㅡㅠㅠㅠ
그러더니 " 야 너 왤케 못생겨졌냐.."
뜨끄.ㅁ...난 이소리게 젤듣기시름... 전남친한테도 들엇던소리임 ㅡㅡ..
"하... 살쩌서그래 5키로뺄꺼여"
그랬더니
"우리누나도 그소리조카치고다니다가 1키로 더쪗다 ㅋ"
그순간 난 진심 다이어트해야겠다는생각이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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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벌써한시간이흘렀다.. 3시되니깐 그제서야
"아 가야겠다.. 귀찮은디 "
나는 또 쌀쌀맞게
"언넝 가버려 나 잠좀자게"
하면서 집쪽으로 걸어가는데 그쯤 걘 술기운 다 깬듯..
이소리함
" 야 오늘은 없던일로하자 "
난 순간 뭔소리지..? 머리가 텅 비면서 그냥
"아.. 알았어 "
그랬더니또 "아무한테도 말하면안되" 그럼...
난 약점을 잡고싶엇기에 "아알앗다고.. 나한테잘보여라 아니면 확 불어버린다 "라고함..
그렇게 헤어짐................
휴........나도지금뭔말을하고있는지모르겟슘...잠만보라 잠결에 고민을 털어보앗숨..ㅠㅠ
아....아직 내고민이 뭔지잘모르겠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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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쉽게 막말하는거 (아까 너왤케 못생겨ㅓ짐?이라던가 살좀빼라 ..;;라고하는거) 는 내가 편해서그런거임? 아님 좀 감정있거나 그래서..?
난그남자아이의 마음을 도대체알수없음 ㅠㅠㅠㅠ
또,,, 오늘은없던일로 하자고한거..... 지가 술취해서 뻘짓다했으면서 그소린또뭐져..??
힁..오빠들 남자의마음으로 답변좀부탁드려용..
악플은삼가해주세연...소심한제가 마음에평생간직할수도있어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