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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만난남친..조언좀부탁해요..plz....

qq... |2011.06.13 06:23
조회 234 |추천 0

처음에사귈때도 제가 먼저 좋아해서 사귄거였지만 헤어질땐 제가 헤어지자 했네요.

 

좀 오랜기간 만났다가 원래 그런성격인지 알고만났으니..정말 무뚝뚝 그자체라 해야하나 ㅎㅎ..

 

6년정도를 사귀면서 이벤트는 물론 없었고 선물같은건..음.. 한번 받아본거같네요 귀걸이였나..^^;;

 . 문자는 원래 잘 안쓰는 사람이죠.

 

문자라는거 받아본게 5번도 안되는듯..손에 꼽을만큼이고 사랑한다는 말 들어본게 10번도 안되는거같은데.. 데이트후에도 당연히 바래다 주는건 생각도 안하고있죠 ..

 

항상 생각했었거든요 내가 먼저 좋아해서 그랬으니 내가 많이 양보해야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어느순간 참 힘들더라고요 . 저란인간 .. 어디가서 못났다는 말 들어본적은 없는 사람이였는데

 

이사람 앞에만 있음 작아지는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으로 만났던거같아요.

 

그렇다고 남성우월주의 뭐 이런주의는 아니에요 남친이 . 착한스타일이거든요 ㅎ 그리고.. 남들이 봤을땐 별로잘생기지도않고 키도 작고 능력도 고만고만 한데 왜 좋아하냐 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 .

 

전 솔직히 그냥 이사람이 좋았거든요 .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저도 지치기도했었고 헤어졌다가 .. 그래도 내가 태어나서 먼저 좋아해서 고백한것도 처음이고.

 

누굴위해 이렇게 노력해본것도 처음이고 ..데이트비용 내가 다내도 아깝지않은 남자는 이남자 밖에 없었기 때문에 마음이 참 아프더라고요.

사실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더치페이는 해봤어도 전적으로 제가 내본적은 단한번도 없었었는데 희안하게 남친이 낸다 해도 괜히 내가 내고싶고 그렇고 그래요..

 

그렇게 헤어진게 2년정도 되었는데 정말 보고싶고 그러더라고요 ..

2년동안 당연히 이남자는 전화는 없었고 가끔 제가 전화 하면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는 ..

바쁘다거나 그런말도 안하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는 그런사람이였어요

 

이사람 성격상 먼저 전화할일은 전혀 없고 . 제가 먼저 전화해서 보자하고 다시 만나자했더니만 자신없다는 말이 돌아왔는데 또 몇일뒤에 다시 말을 해서 지금은 다시 사귀고있어요.

 

지금도 예전생활이랑 별반 다른건 없지만 이걸 행복하다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잘못하고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같이 있음 참 좋고 그래요. 뭐 해주고싶고 뭐 없는거같으면 사주고싶고..

 

집에 돌아와서 혼자있음 참 그 공허함이 예전보다 큰이유는 뭘까요..?

 

나이가 예전보다 더 들었기때문일까요..? 지금 만나자고 하는 남자가 있긴한데요..

 

절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나면 그 공허함이라는게 없어질려나요..?

 

물론 남친이 정말 좋아요.. 진지한얘기를 해보려해도 사실 부담스러워 하면서 그만 하자. 부담스럽다 그냥 그만만나자고 할까봐 겁도 나기도 하고요.

 

딴곳에선 야무지다는 말 여우같다는 말.. 남자 많을것같다 뭐 별 소리 다 들어봤지만 이사람 앞에서는 왜이리 작아지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답답한 마음에 글한번 써봅니다.

 

역시 어디서 본것처럼 여자는 자기를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행복한걸까요..

 

오늘도 만나고왔는데 헤어질쯤 해서 제가 참 안되보이더라고요 헤어지기 전에 좀 우울해있었는데 물어보더라고요

 

"기분 안좋아?" 그래서 "아니 그런거 아니야" 라고 했죠. 집에와서 있는데 전화와서 집에 잘 갔냐고 그래서 응 이라고 했는데 목소리 뻔히 안좋은거 티 나는데 그래 그럼 쉬어 하고 끊더라고요

 

일부러 안좋은 상황을 피하는건지 아니면 제 기분은 별 관심이 없는건지.. 6년이란 기간을 만났으면서도 그런것하나 물어보지 못하는저도 참 한심한거같기도 하고 ......

 

정말 한가지 궁금한건... 이사람도 정말 자기가 나중에 사랑하는 여자를 만날경우.. 남들 보통사람처럼 그렇게 그 사람에게 잘해주는 남자가 될까요? 그렇게 된다면.. 누군진 몰라도 그 사람이 참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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