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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병원 야간 당직때 생긴일...

집지으면 ... |2011.06.13 15:02
조회 1,177 |추천 3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저도 기괴한 일을 겪어서 한번적어봐요

 

그냥 간단한거니 그리 기대는 하지 말아 주십시오...(무섭지도 않고 그냥 그럼)

 

 

 

 

 

 

 

 

 

 

 

 

 

 

 

 

 

 

 

 

 

 

 

 

 

1. 병원 당직때 있었던일..

 

전 올해 24살 직장인인 평범한 남자 입니다.

 

약 3년전에 학교를 다니면서 야간 아르바이트겸 병원이 어떤곳인지도 배울겸해서

 

교수님 추천으로 병원 야간일을 시작했습니다.

 

요양병원이라 보통 감기환자나 배아파서 오시거나 이런분들이 자주 오시는데

 

그날은 사람이 뜸한 날이었습니다.

 

이윽고 밤이 깊어 저도 마감 준비를 다하고 이리저리돌아 댕기면서 뭐 잘못된곳이 없나

 

돌아다니고 다끝나고 셔터문잠그고 문을 전부 잠그고나서

 

수액실안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잠깐 잠을 청했습니다.( 야간일이라는게 워낙 피곤해서)

 

잠이 들랑말랑 할때쯤이었습니다. 아마 느낌상 3시쯤 된거 같았어요

 

갑자기 밖에서 노크소리가 들리더군요..

 

똑똑똑....

 

전 가끔씩 간호사 선생님이 내려와서 절 찾을때 노크하는줄 알고 귀찮아서 자는척 했습니다.

 

보통이면 들어와서 깨울 간호사 선생님인데 이상하게 그날은 계속 노크를 하더라구요..

 

똑똑똑......

 

똑똑똑......

 

똑똑똑......

 

똑똑똑......

 

이소리가 한 4~5분쯤 계속 들리더니 저도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그순간 벌떡 일어나서 수액실을 문을  팍!!!!!!!!!!!!!!!!!! 하고 여는 순간

 

눈에 보이는건 어둠에 둘러 쌓인 휑한 로비뿐....................

 

순간 엘레베이터를 타고 갔나? 계단으로 뛰어갔나해서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리 순간 문이 살짝 열려있는곳이 있길래 거기로 가봤는데...

 

거긴 장례식장 이었습니다. 저는 무서워서 그날 하루는 잠을 재대로 잘수가 없어 뜬눈으로

 

아침을 보았다는 ㅎㅎㅎ

 

시시했죠?

 

저도 알아요

 

 

 

 

 

 

2. 수술실에서 생긴일...

 

요양병원 일 그만두고 학교도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했습니다.

 

정형외과 쪽이고 여전히 야간당직으로 들어갔죠... 주간은 자리가 잘 나지 않아서;;

 

여기는 당시에 1년 반 전쯤 된것 같내요

 

그날도 하루가 피곤하고 고달프고 축 처진 상태였어요

 

여기는 당시 10시 까지 진료하고 밤새 야간경비를 하던곳이었습니다.

 

6층에는 수술실이 있고요

 

그날도 순찰을 돌때 분명 6층에 방화문이며 엘레베이터 (총2곳) 의 셔터가 잠겨있는지

 

확인을 분명히 하고 내려와서 앉아 있었습니다. 여기 엘레베이터와 셔터사이에는

 

마른 남자 한명정도가 끼일 공간이있는데 저도 한번 끼여봐서 고생했습니다.;;;

 

아무튼 앉아 있는데 그날도 새벽 2시쯤이었습니다.

 

전화가 오더군요

 

띠리리리리리리리~~~

 

전 그냥 아무렇지 않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ㅁㅁㅁ정형외과입니다."

 

어떤 여자더군요 다급한 목소리로 막 말을 하더군요

 

"저 여기 입원환잔데 6층 수술실에 끼였으니깐 빨리 구해주세요 !!!!!!!!!!!!!"

 

전 순간 깜짝놀라 엘레베이터를 타고 수술실로 올라갔습니다. 혹시나 저처럼 끼었었나 싶어서

 

근데 엘레베이터가 열리는순간 보이는건 굳게 닫친 셔터뿐 사람이라곤 아무대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쪽인가 싶어서 다른쪽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는데 역시나 마찬가지더군요

 

그래서 잠결에 받았나 싶어 수술실 안쪽 까지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더라구요

 

순간 또 머리 끝까지 소름이 쫘악~~~ 돋는 느낌이 들어 전 다시 내려가서

 

병동에 간호사 선생님께 전화를해서 말했는데

 

아무도 그런 전화를 한사람이 없다고 하더군요 헐...

 

또한 그시간에는 모든 여자 입원환자는 취침중이라 내려간사람도 없다고 하고요...

 

근데 전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더군요 정말 다급한 목소리로 꺼내달라는 소리가...

 

 

 

 

 

 

뭐 여기까지 입니다. 여운도 없고 공포도 없고 그냥 듣고나서보면 헐~ 이정도의 이야기

 

당시의 저는 무척이나 무서웠지만요 ㅎㅎㅎㅎㅎㅎ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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