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이야기를 시작할려고 하니, 눈물만 나네요...
한 사람때문에 인생이 180도 바뀌어버린 한 남자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해서 이렇게 또 슬프고 매일매일 밤마다 울어버리는 남자네요...
그녀와의 첫만남은 이랬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 같은 반이었습니다. 저희 고등학교는 남녀합반이었구요...
첫날이라 담임선생님께서 모두 일어나서 각자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때 오른쪽 맨앞줄에 일어나있던 아이가 일어나서,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우와~ 정말 특이한 목소리를 가진 아이구나' 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어는날 그녀와 짝찌가 되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원래 중학교때 예고를 가서 바이올린을 전공할려고 준비하다가...
꿈이 바뀌어서 저희 고등학교로 오게 된 거라고...
진짜 특이한 애구나 란 생각을 했어요
저는 어땟냐구요? 저는 잔소리 하는 어머님과 동떨어진 시골에...
너무나도 자유로운 기숙사 고등학교에 와서,
고삐 풀린 망아지 처럼 친구들과 맨날 놀러다니고 그랬죠...
어느 날, 미술시간이었을 겁니다...
선생님께서 다음시간에 각자 도장을 파는 실습을 할거니까
화방에서 도장용 돌을 사오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그 미술 준비물을 사러 화방을 갔을때
왠지 그녀가 미술품을 준비안해 올 꺼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두세트를 사서 들고 갔습니다.
역시...
그다음날 그녀는 그것을 깜빡 잊고 사오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너 안가져올꺼 같은 생각이 들어서 사왔다라는 말은 못하고...
"만약을 대비해서 두개를 사왔어, 이거 하나 너 해" 하고 건네주었죠...
그담 어느 토요일이었습니다.
학교 수업이 없는 날이었구요...
수학학원에서 내준 숙제가 있어서 그 숙제를 할려고 반으로 갔습니다.
아침 일찍 갔는데...
그녀가 제 옆자리에서 이어폰을 꽂은채 엎드려서 자고 있더군요...
깨우기 싫어서 조용히 제자리에 앉아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몇10분이 지나고 그녀가 깨더니 좌우로 기지게를 키면서,
저를 살짝 건드렸습니다. 그러곤 깜짝 놀라더니,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깔깔 웃더니, 너 언제 왔냐고 묻더군요...
그때에도 든 생각은 진짜 특이한 애네 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이제 한학년이 끝날 때가 되어가고,
담임선생님께서 부르셨죠...
너는 이과를 갈 것이냐, 문과를 갈 것이냐...
저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과를 선택했죠
그리고 어느 덧 시간이 흘러 저희는 2학년이 되었고..
2학년 첫날, 그녀와 또 같은 반이 되었더군요...
그때 되서,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노트에서 본 한문구가 생각나더군요...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좋은 사람이 되자"
저는 그말을 듣고 곰곰히 생각하다가, 이과를 가서 의학을 공부하는 것이
나한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또 고민하게 되었죠...
내가 그애 때문에 그냥 이런 선택을 한 것은 아닐까...
그애가 의사가 되고 싶어하기에 내가 이런 선택을 한 것은 아닌가
이 고민을 가지고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어머니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저희 집에 셋째 동생이 태어났을때...
티비에 나온 3형제를 보고 이렇게 기도했대요...
하나님 저희 집 아이들 3명도 저렇게
한명은 사람을 고치고, 한명은 교육에 힘쓰고, 한명은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구요...
그리고 그 기도가 이제서야 생각나신다구요...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확신을 가지고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2학년이 되고 얼마뒤, 그녀는 한 선배와 같이 다니기 시작하더군요...
이때까지만 해도, 제가 그녀를 사랑하는건지 몰랐어요...
하지만..., 저희 학교 운동회가 끝나고 반에 두고 온게 있어서 반으로 갔어요...
근데 반안애서 그녀가 펑펑울고 있더라구요...
무슨일인지 친구들한테 물으니...
그 선배와 헤어졌다고 하드라구요
근데 이상하게 저도 모르게, 왜 제가 화가 났던 걸까요?
그때 저는 깨달았어요...아 내가 진짜 얘를 좋아하고 있구나...
다른 사람이 저보고 너 걔 좋아하지하고 물을때면, 저는 항상 부인했어요
근데 그 사람이 우는 것을 보고나니, 알게 되드라구요...
그때 그 장면을 보지 않았다면, 지금 이렇게 안아파도 될텐데...
어쨋든, 저는 그때 또 고민했어요...
솔직히 그때 고1~고2 사이에 살이 엄청 쪗었거든요...제 기억으론 89키로 까지 쪘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일딴 살부터 빼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매일 밤마다 30~40분씩 학교 운동장을 뛰기 시작했어요
처음에 7바퀴도 뛰기도 힘들었지만, 어느세 17~18바퀴를 뛰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됬어요...
살도 꽤 빠졌었구요...
그리고 2학기가 되어서 가을예술제가 다가왔어요
저희 학교는 가을예술제에는 밤에 합창제, 중창제, 연극제를 해요...
그리고 그녀가 중창제에서 소프라노를 맞게 되었구요...
가을예술제 중창제는 저는 일이 있어서 대구를 가야되서
그녀에게 살짝 문자를 보냈어요
"나 일이 있어서 대구 가야되서, 중창제 못 볼꺼 같에...열심히 해~"
"어..괞찮아, 나 근데 립글로스가 떨어졌는데 하나 사다주라~ㅎㅎ"
이 문자 답장에, 저는 대구에서 저희 집쪽에 있는 '강남약국'에 들려서 그녀가 사용하는 하늘색 립글로즈를 사서
다시 학교로 갔지요...그리고 그다음날 그녀에게 전해주었어요...
그녀가 웃으면서 고맙다고 하더군요...그게 왜 그리 행복했던 걸까요?
몇일 뒤에는 저에게 돈을 써야 될 일이 있는데,
지갑을 집에 두고 왔다며 2천원을 빌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저야 당연히 제 지갑에서 꺼내어서 줬죠...근데 후에 차마 달라고 말은 못하겠더라구요...
시간은 가고...고3을 올라갈때가 됐어요...
그때, 몸무게를 73kg까지 뺏던 것으로 기억해요...
고3이 되면, 같은 반이 될 수도 있고, 서로 바쁠꺼 같아서 크리스마스에는 보지 못할꺼 같아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어요...그래서 대구 교보문고에 가서 책을 두권 샀어요...
바로 그때 나온 '트와일라잇', '뉴문' 이 두권을요...
차마 그녀에게 직접줄 용기가 없어서...
그녀 자습실 자리에 올려놓았어요...그때 그녀가 들어오더군요, 저와 그녀랑 친한친구가...
그녀는 책을 보더니, 누가 줬는지 궁금해 하더군요...
그때 그 친한 친구가 제가 줬다고 말을 해주더라구요...
그녀는 그때 저를 보면서 환하게 웃는데, 저는 너무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진채로 그자리를 나왔어요...
조금있다가 저녁에 문자가 오더군요...
"책 너무너무 재미있어ㅎ 너무 고마워~ 잘 읽을게..."
그냥 그 문자하나로도 너무나도 행복했어요...
어느덧 저희는 고3이 되었구요...
둘다 공부하기 바빠지기 시작했어요...
휴...그런데 그녀가 왜 그리 좋았을까요...
거의 2주마다 집에 갔다올때마다 그녀에게 제가 좋아하는 '최가네케익'에서 딸기무스를 사다주기도 했구요...
시험전날에는 시험잘치라는 짧은 편지와 초코렛을 건네주기도했구요...친구들과 크리스피를 먹기로 했는데 그녀가 생각나서
그걸 또 사다주기도 했구요, 그녀 생일때는 그녀가 필요한 색깔 5가지 펜을 사서 주기도 했구요...등등 너무나도 많아요
근데 그때마다 그녀가 웃어줘서 너무나도 행복했어요...
아침 5시반에 일어나서, 먼저 자습실에 가서...
히터를 틀어놓고, 그녀의 자리에 가서 쌓인 먼지며, 쓰레기 등을 치워줬구요...
그녀는 제가 그랬다는 걸 모를꺼에요...아마...
저는 너무 소심해서, 어떻게 다가가야 될지 몰라서
그녀의 친구 두사람에게 상담하고,(한명은 저랑도 친하고 그사람과도 친하고..)좀 귀찮게 했어요...
근데 그녀는 그게 참 힘들고 싫었나봐요...
그래서 그녀는 수능 33일을 앞둔 저에게 이렇게 문자를 보냈어요...
"나 니가 나 좋아하는 거 이미 알고 있는데, 왜 다른 사람들 까지 귀찮게 하고, 그러는거야? 앞으로 연락하지 말자 우리..."
저는 그 문자를 받고 그냥 펑펑 울면서 운동장을 뛰었어요...
체육선생님은 약주를 하시고, 저보고 공부가 안되면서 그러는거냐고 물으셨구요...
저는 그때 술이라는 것과 담배라는 것을 처음 시작했어요...
그리고 얼마뒤에 그녀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저인지 모르게, 따뜻한 꿀물하나를 사다가 그녀 책상위에 올려놓구 다시 공부했어요...
저는 공부가 하나도 안되는데 말이죠, 그때 저는 진짜 그녀가 너무 좋아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쩔쩔된 건데...
어쨋든 수능이 다가왔어요...
저는 또 저인지 모르게 빨간포장지에 싸인 초콜릿을 그녀 자리에 두고 왔구요...
이틀뒤, 저희는 수능을 쳤어요, 저는 머...평소보다 40점정도 낮게 나왔구요...
어쨋든 그담부터 그녀를 못봤어요...
졸업식이 왔구요,
졸업식날..그녀는 너무나도 예쁘더군요...
하지만 같이 사진이나 한번 찍자는 용기가 나질 않았어요...
그냥 마음속으로만
"안녕...이제 못보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집으로 갔구요..
그녀는 서울에 학교를 가게 되었구요, 저는 포항에 있는 대학으로 가게 되었어요...
근데 저는 그녀 생각을 안한적이 없어요..., 계속 생각났구요...
다른사람을 만나서, 영화를 보고, 밥을 먹고, 놀러를 가도...
그녀하나만 생각나드라구요...
'언제 그녀를 한번 다시 보게 될까?'
한번은 한 여자애와 시내에서 밥을 먹고 셔틀버스로 학교로 돌아오는 중이었어요...
그녀가 묻더라구요...
"야 너는 누구랑 사귀고 싶고 그런 마음 없어?"
"글쎄, 너는 인기도 많고 그런데 왜 안사귀냐.."
그리고 그녀가 말하더라구요...솔직히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제가 말했어요...
서로에게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여러사람을 만나보고, 그 중에서 가장 제일 맞는 사람이랑 오래 가는 거라고...
그녀가 말하더군요...
새터때 부터 제가 잘 챙겨주고, 이끌어주고, 그래서 든든하고 제일 편하다고...
그래서 저는 말했어요
나 바보 같이 4년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언젠가 그사람을 보겠지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그 후에도 몇몇 분들을 만나봤어요...
한분은 저랑 한달 정도 만난 사람도 있구요...
근데..이사람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은 한번도 하지 못했어요...
마음속에 계속 그사람만 생각나서요...
7월달이 됐어요...
저는 반수를 결심하게 되었고, 학교에 자퇴서를 내고
서울에 있는 한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제가 반수하는 것을 저희 고등학교 동기들은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결심하고 준비했어요...
수시 1차가 약 9군대 붙더군요...
그래서 저는 논술이랑, 구술, 면접만 준비하면 하나는 안될까?
하고 거기에만 올인하기 시작했어요...
반수하면서 다시 살도 많이 쪗구요..93kg 까지 쪗어요!
근데 웃기죠...
그 많은 대학중에 딱 한군대가 되드라구요...
그녀가 있는 대학에 말이죠...
저는 붙자마자 고민했어요..
또 가서 그렇게 될까봐...아직 내 마음에는 그녀가 남아있는데...
그래도 대학이라는게 원래 크자나요? 그래서 저는 그녀를 안보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어요...
근데 웃긴게...
도서관에서 계속 그녀를 보게 되드라구요...우연히...
그래서 저희는 다시 서로 연락을 했구요...
그녀가 우울하다고 하면, 맛있는걸 사준다고 하고 과외 마치고 사다줬구요...
그녀가 누구 때문에 힘들다고 하면, 같이 이야기 들어줬구요...
어느 날, 저는 학생회였기 때문에 엠티장소를 섭외 하러 춘천으로 갔어요...
그때에 그녀가 문자가 오더군요
"야~ 너 밖이야?"
"어 나 지금 밖에 일이 있어서 와있어"
"너 그럼 조금 있다가 도서관 올때 우유 하나만 사다줘 나 아사 할꺼 깥에~ㅜ"
저는 못 간다고 말하기가 너무나 가슴아팠어요...
그리고 그녀 때문에 다시 살을 빼기 시작했어요...하루에 6km 뛰기로 시작을 했죠..
지금은 하루에 15~16km을 뛴답니다^^, 몸무게도 81까지 뺏구요...
그리고 시험기간이 다가왔어요~
모두다 아시다시피 시험기간 되면 자리쟁탈하기가 완전 전쟁이 되잖아요
저는 공대생이라서 거의 시험기간이면 거의 맨날 밤샘을 하기 때문에...
좌석배석기에도 거의 맨날 앞에 앉아있어요...
그런데 그녀가 부탁을 하더군요...
너 매일 밤새고 자리 찍지? 그럼 내것도 좀 해주면 안될까?
제가 거절을 하는 성격인가요...
당연히 그녀 학생증을 받고선, 제 교통카드를 주고 내일 아침에 보자며 헤어졌죠...
근데 저희는 좌석배석기에...한사람은 하나씩만 찍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전 어떻게 했냐구요...? 그녀가 항상 앉는 자리를 먼저 찍어주고, 다시 줄 맨뒤로 가서
제 자리를 찍기 위해 다시 줄을 섯죠...약 40분이 걸리죠...
시험 기간 내내 그일을 했어요...
한번은 1층 제자리를 뺏기고, 4층으로 간적도 있었죠...
제 동기들이 물었어요...
"야 걔는 니가 그렇게 밤새고 너는 자리 때문에 4층 가서 공부하는 거 아냐고..."
저는 그냥 그 질문에 웃으면서 넘겼어요...
그래도 그녀가 편하니까...
시험기간이 끝났어요...
그녀가 저보고 너무 고맙다면서 밥을 산대요
밥을 먹는대 너무 잘먹는 그모습이 예뻐서, 저는 그냥 밥을 안먹어도 되겠더라구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어요...한 해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무엇을 했는지...
왜 애인은 없는지 등등...제가 계산을 해버릴려고 했는데,..
아차 타이밍을 놓쳐버려서 제가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미안해서...
도서관에 가기 전에 제가 커피를 산다고 했어요...
그리고 또 커피를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죠...
성년의 날이 다가왔어요
솔직히 인생에 한번 있는 성년의날...
챙겨주고 싶었어요...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었죠...
그래서 꽃도 미리 주문하고, 향수도 준비하고, 책도 한권 준비했어요...
근데 그날...
그녀가 핸드폰이 안되더군요...
근데 전또 바보같이 수업마치고 그녀의 집이 있는 지하철역에서...
5시부터 12시까지 7시간을 기다리다가 지쳐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어요....
그리고 다음날..
그녀에게 말을 했어요...꽃하고 받아가라고 준비한거라고...
꽃하고 선물들을 받은 그녀는 환하게 웃었어요...
몇일이 지났어요...
그리고 문자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저도 모르게 제 마음을 말해버렸죠...
그리곤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시 편지를 4장짜리를 써서 그녀에게 전해줬어요...
근데 그녀...
그렇게 친근하고, 다정다감하던 그녀가,
문자 답장도 하지 않고, 연락도 않되더라구요....
원래 문자 답장이 느린게 그녀의 특징이라는건 알고 있었어요...그래도 답장은 항상 왔어요...
근데 몇시간째 답장이 안오자...저도 너무 답답한 나머지
그 친했던 고등학교 동기 여자애 한테 문자를 보냈어요...
나 지금 이런이런 상황인데...걔가 아무런 연락이 되지를 않아...
근데 얘도 실수로 그녀에게, 저에게 쓸 문자를 그녀에게 보내버렸다네요...
그녀는 그 문자를 받고선...,
저에게 화난 투로 문자를 보내더군요...
"야 너 진짜 내가 그거 제일 싫어한거 몰라? 왜 다른사람에게 상담을 해? 차라리 할거면 내가 모르는 사람에게 하던지"
"네 마음 너무나도 고마워서, 편지라도 쓸려고 했지만 이제 그만하자..."
아니 그녀만의 친구가 아니라 저와의 친구이기도 한건데...
그런 모습에 저는 상처받았어요...
그냥 펑펑 울어버렸죠...
그담날부턴, 아예 문자에 답장도 안오고, 저를 보면 인사도 안하고...
저는 그럴때 마다 그녀가 안보이는 곳에서 펑펑울었습니다.
전화를 걸어도 수신거부를 해놓은거 같구요...
저는 너무나도 답답해서, 학교에서 밤을 새고, 다시한번 꽃다발을 들고 그녀 앞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근데 그녀가 하는말은...나 진짜 네가 고백하기 전까지는 니가 아직 나 좋아하는지 몰랐고..., 자기는
마음이 가지 않는 사랑은 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왜 자기 기분은 생각안해주냐면서요...
그런 그녀가 제 마음은 조금이라도 생각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너무 눈물이 날꺼 같아서 그 자리에서 소리를 크게 외치고 다시 도서관으로 들어갔어요...
저는 그녀와 마주치기 싫어서 공대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구요...
너무나 우울해져서, 일주일간 정신과도 다녀봤어요...
정신과 의사도 저같은 경우는 첨보고, 저같이 독한놈은 첨 본다고 하드라구요...
하지만 일주일동안 생각해보니...
제가 그녀에게 너무 부담을 준건 아닌가, 하고 미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사과를 할려고 했는데...
그녀는 찾아 오지 말라고 하드라구요, 신경끄라고,
그래서 저는 그래도 미안해서 문자로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냈어요...
그런데 시험기간이 되니...역시 1학년이라 짬이 안되서 공도에서 다시 중도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중도에서 그녀를 몇번이나 마주쳤어요...
마주칠때마다 가슴아프지만,가슴이 탈꺼 같지만, 아무렇지도 않은척 공부를 했구요...
근데...
제 친한친구가 말하더군요...
"야 걔 튼실하게 생겼는데, 아프다드라?"
"왜 어디가 아픈데"
"담석증인가 먼가 돌이 생겼다는데, 그래서 몇일전에 수술했대..."
그말듣고 왜 혼자서 펑펑 울었을까요..., 화장실에서 계속 울다가...
다시 공부를 했어요..., 기말고사 기간이 되었습니다...
자리 경쟁은 또 치열해졌죠...
저는 그 사람이 또 자리 없어질까봐...만약을 대비해서 자리를 또 한개 더 맡아두었어요...
근데 그녀가 오지 않드라구요....
그러다가 어제 길가는길에 마주쳤습니다...
너무나도 어색하죠...그녀는 횅하니 옆을 지나갔습니다...
저는 너무 답답해서 그녀에게 문자를 보냈어요...
"야 우리...편하게 지낼 수는 없을까?"
답장은 오질 않드라구요...
근데 저녁쯤 되서...
밖에 나오니 집에 가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뛰어가서 잡고 이야기 했습니다...
눈물이 날꺼 같지만 꾹 참고 이야기 했습니다...
"너 나랑 언제까지 이렇게 어색하게 지낼꺼냐?"
"난 아무렇지도 않은데?"
"너 진짜 너무 네 기분만 생각한다고는 생각 안했어? 나도 내가 이러는거 짜증나고 싫지만
나 아직도 너 좋아한다, 너는 너 좋다는 사람이 싫으면 그렇게 해버릴꺼야?"
"아니, 근데 나는 네가 또 그렇게 다른 사람 귀찮게 할까봐, 너의 그 모습이 싫어서 그렇다
그리고 난 이제 진짜로, 마음이 가지 않으면 누군가를 좋아할 수 가 없어..마음이 안가면
인연이 아닌거 아니야?"
"그럼 나는, 내 마음은 생각해봤어? 나 진짜 지금까지 5년째인데, 후회한적 한번도 없다...
차라리 방학동안 등록금 번다고 일하지 말고 살이라도 열심히 빼왔을껄 그랬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겠어?"
"차라리 못받아주면, 예전처럼 친한 친구로라도 있어주면, 난 그걸로 행복하다...
솔직히 마음이라는게 강요한다고 받아 줄 수 는 없는건 나도 알아"
"근데 우리 아직 그럴 때가 아니지 않아?"
"근데 너 진짜 내가 너 그렇게 좋아하는 줄 몰랐어? 어떻게 그걸 모를 수가 있니? 나 지금도 어떻게 하면
네 마음 조금이라도 얻어낼 수 있을까 이런 고민하면서 사는데...넌 그렇게 눈치가 없니?"
"그럼 네 말은 눈치를 조금 키워서 나보고 미리 싹을 잘라버렸어야 된다는 이야기야?"
저는 말했습니다, 너 마음 도대체 내가 어떻게 노력해야 되고 무얼 해야 네 마음 조금이라도 얻을 수 있냐고...
그리고 서로말했어요 일딴 시간을 좀 두자...어차피 이번학기는 끝났다며...
그리고 시간이 너무 지나서, 그녀를 보내주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문자를 보냈죠...
"학기말 마무리 잘하고~ 아까 제대로 못전한거 같은데...나 너 때문에 시간쓴거, 노력한거, 후회한적 없어 앞으로도 안할꺼고 그리고 빨리 나아~"
"그래-- 덕분에 저녁도 못먹고 약먹게 생겼다...여튼 너도 빨리 괞찮아 지길 바란다..."
"미안해..그리고 고맙다 너 때문에 많이 바뀌었고 다 바뀔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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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는 또 100일간의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100일동안 살도 마저 빼고,다시 옛날 자신있던 모습으로 다가갈려구요...
성격도 좀 바뀌어야 될꺼 같구요...
여러분...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떻나요?
제가 참 바보같고...그래 보이나요?
A형과 A형의 사랑...참 힘드네요...
그녀에겐 계속 말했어요..나너 절때 포기 안하는게 아니라 안된다고...
그래서 지금 부터 하나 하나 준비하고 잇어요...
엄청난 크게 벌여볼려구요...그래서 100일 프로젝트로 잡은거구요...
휴 우울해서 내일 시험인데 이런거나 쓰구 있네요...
몇몇 애들은 그러드라구요...
네가 걔한테 한거 다른애한테 반만 해도 다 오겠다고...
저는 근데 이상하게 그래도 그녀가 좋은걸 어떻게 합니까...
사람들이 이야기를 듣고는 다 드라마 같다, 또는 저보고 병신같다고 하지만...
그게 저인걸요...
어떻게 해야 될지 ㅠ 좀 도와주세요...
포기하라는글은 일찌감치 적지 말아주시구요..
이미 안된다는건 알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