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사건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
이 이야기는 제 여친이나 남친이자 베스트 프렌드 이야기임
(저도 음슴체 써보겠음ㅋ)
일단 사건의 시작
때는 2011년 6월 16일 오전 8시경 삼성역 근처임
매일 바지만 즐겨 입던 그녀는 드디어 새로 산 원피스를 입고 출근함 (참고로 저도 똑같은 옷 구입ㅋㅋㅋ)
그날도 어김없이 지옥철의 2호선을 탑승
사람이 조금 빠진 지하철안에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사건이 드디어 터짐 !
사람도 많지 않은 그 지하철안에서 ~!
그녀는 스타킹 때문에 첨엔 못느끼다가 점차 치마가 움직이는 느낌을 받았다고 함
(더운데 스타킹을 왜 신었음................?)
알고보니 미친변태놈이 치마 속으로 카메라를 들이댄것임!!
그 때 어떤 한 남자분이 미친변태놈의 손목을 낚아채며 사과하라고 소리쳤다고 함
그 미친변태놈은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적반하장으로 안 그랬다고 시치미를 땜 !!!!
(변태 인상착의 : 안경쓰고 흰셔츠에 20대 후반 30대 초반으로 보였다고 함)
그녀는 너무 놀라 온몸이 사시나무처럼 떨며 눈물을 꾹 참고 참다가
“경찰서 가실래요 사과하실래요?”
라고 말함.....................
근데 머?
경찰서가면 지가 불리하다고??
이런 돌 아 민;히ㅏㅈㄷ;히ㅏㅓ;ㅣ아;ㅎ미ㅏㄴ
여린 그녀는 곧장 경찰서로 안데려감-_-
내님이 바가지로 욕함 !!!! 그딴ㅅㄲ는 ㅁ니ㅏ딤나디경찰서ㅣ낭서ㅣㅏ머ㅣ나ㅓㅎ잏
물론.. 대부분의 여자들이 당차게 말못하는게 현실임 ㅠ
암튼 결국 그 미친변태놈은 죄송합니다 하고 튀엇다고 함
잘못을 인정한건지 겁나서 튄건지 -_-
그리고 그녀는 회사가자마자 바로 조퇴하고
집에 가는 내내 길거리에서 울며불며 친구들에게 전화하고
마음을 가라앉혔다고 함...
이제 2호선은 절대 안탈꺼라며
그녀는 오늘 7호선을 타고 출근했음.....
그 변태미친놈 또 만날까바 무섭고 또 그럴까바 두렵다고 충격에서 못벗어남...
그리고 그때서야 생각난 고마우신 레알 용기남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못했다는 것임
레알 용기남을 찾고 싶다며 내님에게 부탁함 -_-;;;
내가 어떻게 찾음???
네티즌님들이 찾아주셈 ㅠㅠ제발 한번만 도와줍쇼 ㅠ
혹시나 이런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용기남의 친구분들 있으시다면
댓글 좀 부탁드림
친구가 꼭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고 밥사겠다고 함....
이렇게 사랑을 찾는 것이냐며...............
근데 과연 찾을 수 있겠냐며 -_-
그리고 그녀가 미친변태놈에게 못했던 말 소심하게 여기에라도 하고 싶다고 함...
‘난 니얼굴을 똑똑히 기억한다. 한번만 더 걸리면 경찰서로 끝나지 않을거야’
그리고 내님 한마디 하겠음
너 나한테 걸리면 뒤진다 !
여자분들 뒤에 항상 조심하셈
사람들의 무관심으로 성희롱 당할뻔 한 그녀를 구해주신
레알 용기남님
나타나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