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러니까...아버지때 부터 타이거즈 팬 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선동렬 빠...셨고 저는 이종범 선수를 좋아 합니다.
원래 고향은 전라도 쪽인데 저만 혼자 학교 다니고 일하느라 서울에서 있다가
아 답답함 음슴체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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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7세 여자사람임.
그렇슴 여기다 판질 하고 있는거 보면 모르겠음?
야구장 같이 갈 남친 없는 솔로임 완전 솔로 대박 솔로임
내 글의 요지는
여기는 10명중 9.9명이 롯데 팬이라는 부산 이라는 나라임
나 비록 일 때문에 발령 받고 서울에서 내려온 여자 여서 그냥 일만 할려고 했으나
친구도 없고 쉬는날엔 마땅히 할게 없음 나에게 친구좀 내려 주소서....쉬는 날 어찌나 딱맞춰 비가 오는지
하늘이 나를 도와 아주 그냥 푸~욱 푸~~~~~욱 쉬라는 계시 인듯 ㅜㅜ
각설하고 다담주에 사직에 갈꺼임
나님 당당히 타이거즈 유니폼 입고. 3루 석에 간지나게 앉아서 통닭을 뜯을 예정임
아직 한번도 안가봐서 겁나는데
먹던 뼈 날라오고 그러진 않겠쥐?
부산 사람들 무서움.
택시기사 아저씨들이 특히나 oo가주세요 하면 아무 대답 없음 급출발 하심
내릴때까지 난 꿀먹은 벙어리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니 세워 달란 말도 못함
포장마차 아저씨도 무서움 피씨방 알바생도 무서움 입열면 다 무서움
어쨌든 나 사직가서 응원하고 잘 살아서 내 두발로 걸어서 다시 집에 올수 있겠지?
아 겁난다. 떨린다. 용기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