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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않게자살할뻔했던어젯밤

새내기잉여녀 |2011.06.17 17:17
조회 425 |추천 2

 

최근 톡을즐겨보는 이제막 대학생이 된 새내기잉여녀에요

어젯밤..의 경험을 써보고자합니다..흑ㅠㅠㅠㅠㅠ

대세에따라 음슴체를 쓸께요

그럼 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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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오던 난 핸드폰게임을 하고있었음..

 

버튼폰이였던 나완달리 중딩남동생은 갤투를 쓰고있었음

 

그리고 거기엔 메가점프라는 중독성쩌는 게임이있는데

 

그걸하다 여차저차 새벽 2시가 됬음

 

 

 

겜에 정신팔려서 화장실가는것마저 잊은나는

 

시간은 확인하자 갑자기 방광이 미칠듯이 신경쓰이고 큰것도 매려워졌음.. 괴로웠음..하..ㅠㅠ 그냥 참을껄...

 

어쨌든 난 본능에몸을 맡긴녀자 이므로 마렵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갔음..

 

 

 

아 여기서 보충설명이 필요한데

 

우리아파트는 2년뒤면 재건축이될아파트로 아주 낡고 낡고 낡은 아파트임..하....

그래서 물도세고 벌레도 많고 바퀴도많고 바퀴도 많음......

 

 

어쨌든 급하게 화장실 불을 켜고 벌컥!! 열었는데

 

뜨든.!!

 

화장실 바닥에 그분이 계신거임..

 

악!

으악 악 으억

 

벌레를 매우혐오하고 싫어하는 난 내방에 항상상비해두는 바퀴약을 가지러 뛰어갔음

그리고 화장실에 미친듯이 뿌리기시작했음

 

취익~췩췩췩위치윅췩익!~~~!!

그분이 자주 출몰하던 구석과 문뒤 변기근처 그라고 바닥에 있떤 그분을 조준사격해

배가 발랑뒤집어져서 디질때까지 뿌려댔음

 

그디어 그분이 죽었음

 

 

 

 

일을보는데 아버지가 거실에 계셔서 난 화장실문을 닫지 않을수가없었음

 

급한걸 바퀴떄문에 참아야했으므로 냉큼 변기에 앉아 힘을 주기 시작했음

 

 

안그래도 어제 목이 않좋아서 계속기침했었는데

 갑자기 기침이 또나오기시작했음

 

그래서 누던게 힘이 풀려서 안나오고..어쟀든 그랬음..하...쪽팔려.......ㅠㅠㅠ흑

 

하지만 난 급했고 불굴의의지로 계속힘을줬음

 

하지만 기침은 계속나왔음

 

"쿨럭! 쿨럭 끙~ 켈록켉록! 끙~ 케겍~! 쿨럭! 컥~! "

 

거의 1초에 한번씩은 기침이 나는거같았음ㅠㅠㅠㅠㅠ

그떄든생각이 '아 바퀴약때문인가!'싶었음

 

하지만 난 너무나 큰게매려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꾿꾿히 참고 누려고했음

 

근데 이젠 1초의 시간도 안주고 기침이 계속나오는것이였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쿨럭쿨럭 으켁~!! 켈록켈록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화장실분을 조금열고 숨구멍을 만들어서 거기에 얼굴을 대고 숨을 쉬려고 노력했음

 

"컥 쿨럭 ! 켁켁!ㅠㅠ 끙~ 케ㅐㄹ록 클럭!!큭컥! "

 

이젠 숨을 쉴수없었음............목이 내목이아닌거같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목이 아파서 그만 기침을 하고싶은데ㅠㅠㅠㅠ너무 따갑고 아픈데 기침을 그만둘수가없었음ㅠㅠㅠㅠ내목을 컨트롤할수가었어서 너무 무서웠음

ㅠㅠㅠ

일단 코로라도 숨을셔보자고 노력하는데 그것도 잘 안되는거임

그러다 덜컥겁이났음 이러다 정말 크게 잘못될것같았음ㅠㅠㅠ

 

평소 변비가 있던남 시원하게 누지도 못한채 대충 끊고 황급히 씻고나와 안방에 들어갔음..

 

그런데 화장실에서 나와도 숨이 안쉬어지는 거임!!! ㅠㅠ

계속 쿨럭쿨럭 켈록 켈록 컥컥크엑 이러면서 숨을 쉬려고 노력했음...바닥에 늘어붙어서...

 

 

그러다 점차 2초에한번기침이 나오고 3초에한번 기침이 나오기 시작했음

 

겨우 여유가생긴난 황급히 부엌에가 물을 들이켰음

컵을 기울이는데 눈에 뭐가 닿는거임

내 땀이였음..........................

 

 

하........................

그제야 찢어질꺼같던목도 조금 나아지고 기침도 30초에 한번나오기시작했음..

 

 

 

방에 기어들어가 선풍기를 키고 침대에 드러누웠음.......

 

 

 

 

.

.

.

.

하ㅋ

 

 

 

 

 .....엄청난 수치심과 어리석음..한심함 그리고어이없는 이마음....뭐라할수없는 느낌이 스며들었음

 

..으흑..............

 

 

 

 

 

 

아근데 이걸 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겠음..

대충이렇게 끝내야할까

 

대충 요약하면

화장실에서 똥싸다 바퀴약때문에 질식사할뻔함ㅇㅇ

 

 

어찌됬든 정말 너무쪽팔리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웃겨서 한번써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이거 내가 누군지 알면 시집은 다갔네

 

내인생베스트병신짓이였어요........하...

이걸로 재수하는 친구도 웃겨줬습니다.........

 

재수생 분들 힘내세요 홧팅...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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