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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왕따시킨애들이 잘사는걸보면 화가나요

|2011.06.17 23:24
조회 3,586 |추천 4

안녕하세요.올해로 슴살이된 여잡니닼ㅋ

 

전 태어날땐 저체중이었어요.ㅋ

그러다 살이 점점 불기시작하더니 중학교땐 90kg이 넘는 거구였죠ㅋ

중학교1학년떄까진 친구들과 사이가 썩 나쁜편은 아니었어요.

그러다 중학교 2학년이 되었고 단지 살이쪗단이유만으로

흔히 루머라고하죠 ㅋㅋ그런게 떠돌더니 주변에 친구가 하나둘 없어졌어요

제가 하지않은말들.하지않은행동들이 소문소문타면서 흔히말하는 왕따가 됬죠.

 

그렇게 고등학교를 가게되었고.고등학교를 가기전에 겨울방학에 독하게 맘을먹고 살을뺏어요

30kg은 뺀것같아요.정말 하루 한끼만먹어가면서.그 한끼도 정말조금 먹어가면서

죽어라 운동만했어요.한강걷고뛰고훌라후프돌리구..한겨울에 눈이펑펑내려도 한강에 걸으러 다녔구요

너무추워서 머리가 아파도 그래도 걸었어요.그렇게 살을빼고 학교에갔는데

제가 지방흡입을했다는 소문이 돌더라구요 ㅋㅋ저와 초등학교떄 친하게 지내던 애들도

제가 지방흡입을햇다며 말도안되는 소문의소문들을 계속 만들어내고..

 

같은중학교다니던애들이 같은고등학교로 많이 배정이되서 더 괴로웠어요.

그래서 결국 자퇴를 선택했고 제 인생은 180도 바뀌었어요.

 

공부를 못하는편도 아니었고 아마 학교를 다녔더라면 지금쯤 나도 평범하게 대학교도다니면서

살텐데.그아이들이 원망스럽기도하고 선생님들의 방관자같은 태도도 원망스럽기도하고

무엇보다 살이쪄도 살을빼도 제가 가만히있어도 친구들에겐 밉상으로보였던 제자신도 너무싫고

 

지금 난 이렇게 지네들때문에 인생이 180도바뀌어서 이렇게 살고있는데

그아이들은 대학교도가고 평범하게 혹은 너무나도 잘지내고있단 소식을 들을때면

정말 너무화가나고 밉고...

 

요점없는 말이지만 이유없이 왕따시키는거 정말 아닌것같아요..

살이찌면 자기관리 안하는거라고들 하지만..물론 그말이 백프로 틀렸다곤 말을 할순 없지만

살쪗다고 왕따는 좀 아니지 않나요 ㅋ

 

전 살을 더 확빼고 완전히 변신했어요.미녀는 괴로워 라는 영화를보면 꼭 제얘기같아요 ㅋㅋ

살빼고 옷스타일도 머리스타일도 바꾸고 화장도하니까 어디가서 못생겼단 소리는 안듣고 다니는데.

아직도 절 왕따시키던 아이들을 동네에서 가끔 마주칠때면 제가 성형했다는둥 어쨋다는둥

제귀에 다들리게 욕을 하더라구요...ㅋㅋㅋㅋ왜그렇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그아이들이 너무 밉네요..

 

어멐ㅋㅋ댓글이 이러케 마니 달릴줄은 몰랐어용ㅎㅎ그냥 답답해서 쓴건뎈ㅋ다들 감사합니당..잊고 검고준비하구 화이팅 하면서 살아야겠어요ㅋㅋㅋ글구 저 지방흡입 안햇구여..여러분들도 왕따시키지마세욬ㅋ학교에서건 사회에서건..정말 당사자는 상처도상처지만 인생이 바뀔수도 있는거니까...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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