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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한테 개 같이 차였습니다.

27훈남 |2011.06.19 01:59
조회 430 |추천 1

저는 대한민국 27살 남자랍니다.

 

저는 친구랑 나이트를 갔습니다.

 

가자마자 왠걸 이쁘고 날씬한 21살 여자가 부킹오더군요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다해서 어떻게하다가 모텔까지 갔습니다.ㅡㅡ;

 

그 후로 저희 둘은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쁘고 몸매도 좋구해서 남자친구 혹시 있는거 아니냐니깐.

 

없다길래 믿고 사귀었습니다.

 

물론 연락하는 남자는 많긴하더군요.

 

최대한 도도하구 시크한척 딴 남자랑 연락해도 되고 놀아도 된다고 하며

 

잠은 집에서만 자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도도하고 시크한척 하다가 저도 사람인지라 질투 하게되더군요

 

저희 집에 있다가 다른남자 전화오길래 받으라구 하였습니다.

 

근데 받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대답도 안하더군요.

 

너무 열이 받아서 연락하지말라 하고 집에 데려다 주지도 않았습니다.

 

그녀를 좋아하지만 이러면 내 성격도 버리고 전 나름 내가 뭐가 아쉬워서

 

그녀를 잡나하고 연락 안했습니다.

 

아 이렇게 헤어지는구나 하고 서로 연락 안하다가

 

다음날 전화오더군요 잘못했다구 그 전화 받아도 상관없는데 오빠가 무관심해서

 

관심받을려고 그랬다는겁니다.

 

그래서 저두 미안한 마음에 알았다하고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 이게 실수였습니다 거기서 끝낼껄..

 

그 후로 더 친해지고 더 자주보구 하면서 좋아하는 맘에서 사랑하는 맘으로 변했습니다.

 

그렇게 잘 만나다가 데이트 하구 집에다 데려다 주었습니다.

 

데려다 주고 친구 잠깐 만났다 감짝 놀래주려고 집앞에 갔습니다.

 

집앞에서 그녀한테 전화해서 뭐하냐고 했더니...

 

오늘 너무 피곤하고 티비보면서 잔다고 합니다.

 

저는 집앞 아닌척하고 5분후에 도착하니깐 나오랐는데

 

평소에는 잘나오던 그녀가 실타는 겁니다.

 

어라하구 집이 2층 원룸이라 올려다 봤는데 티비불빛은 커녕 껌껌했습니다.

 

아...딴데서 놀구 있구나...

 

어디냐고 물었더니 한참을 말안하고 가만히 있다가 나이트랍니다..

 

나이트 가는거 저는 괜찮타고 했습니다.

 

대신  나이트 나올때는 제가 집까지 태워다 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이트 간거는 용서가되도 거짓말 한거는 용서가 안된다고

 

화를 내니깐 또 울면서 미안하다고 안그런답니다.

 

그래서 또 받아주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미운정 고운정 쌓이다 보구 그녀도 저 사랑한다고 하고

 

나밖에 없다고 잘한다고 하더군요.

 

서로 핸드폰 여자 남자 번호 다 지우고

 

둘이 점 점 사랑은 깊어지고 솔직해졌습니다.

 

여자친구는 제 과거 물어보구 해서 알려줬는데...

 

저는 괜히 그런거 물어보기도 싫고해서 안물어보다가..

 

너무 사랑하게 되고 그녀의 어렸을적 과거들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전 남자친구 누구냐고 했더니.

 

군대에 작년 10월달에 갔는데 헤어졌답니다.연락오냐고했더니 안온답니다.

 

지금은 저 밖에 없다고 하고 그녀를 믿기 시작해서 믿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에 거의 맨날 보다시피 하며 지내다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정도 많이들었고 가족도 소개시켜주고 했습니다.

 

저희집에서 며칠씩 있다가고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 부모가 타지에서 고생하지말구 집에 내려오라고 하더군요

 

그녀는 어떻게 안 갈 방법없나 생각하고 저도 보내기 싫은지라 며칠

 

끌었지만 그녀의 부모가 너무 확고하게 나와서 끝내는 그녀가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 몸도 떨어졌으니 마음도 떨어지겠구나 생각했는데

 

더 사랑하게 되더군요 맨날 보다가 일주일에 한번씩보니 더 애타게 되고

 

더 찾게 되고 해서 더 사랑에 빠지더군요..

 

집에있다가 저희집에와서 4~5일씩 놀구 데이트 하구 자다 가구했습니다.

 

아 이젠 그녀도 저 진심으로 좋아하구 나도 그녀를 사랑하구나하고 있던

 

어느날 그녀가 친구랑 놀러 간답니다.

 

외박하지말구 연락만 자주 하라고 했는데 그녀가 연락한통 없고

 

헤어지자는 문자 하나 남기더군요. 억장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사랑한지라 보고 싶은지라 용기내어 왜그러냐하며 처절하게 매달렸습니다.

 

그러지 말라고 친구들이랑 놀구 외박하고 하고싶은거 다해도 좋다구

 

매달리니깐 돌아오더군요

 

그녀는 제가 의심하는것 같아서 싫고 요즘 생각할께 많아서 그랬답니다.ㅡㅡ;

 

그후로 의심도 안하고 잘지내가 그녀 폰 사진을 봤는데...

 

군인사진이 있더군요..이거모냐고 했더니 전 남친 사진이랍니다.

 

왜 저장했냐 어디서 났냐 했더니 아무말 없는 겁니다.

 

아 속은 탔지만 저를 사랑한다하고 울길래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만 사랑한다 하고 저 밖에 없다는 그녀가 점점 의심되기 시작했습니다.

 

밖에 나가서 논다 하면 연락이 안되는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믿었습니다.만나기만 하면 사랑한다 하였으니...

 

그래도 믿고 사랑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앞뒤가 안맞는 그녀의 말과 전남친 사진과

 

이런저런 복잡한 이유로 그녀의 문자메시지함을 봤습니다.

 

메시지함 보다가 스펨메시지함에 그녀 핸드폰 뒷자리랑 같은번호가 있더군요

 

너무 열받아서 물어봤더니 자기 좋아하는 앤데 자기랑 뒷자리 똑같이해서

 

계속 연락해서 스팸으로 넘겨 답니다.아 말도 안되게 거짓말 하더군요,,

 

문자 내용이 그 남자가 혼자하는 말이 아니라 그녀가 무엇을 물어봤을때

 

답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거에 대해 설명해보라니깐 오빠랑 있으면 계속 연락와서 오빠가

 

의심할까봐 스팸메시지에 놓구 연락 하지말라고했답니다..

 

멍청한 저는 또 믿었습니다.

 

저도 나름 여자 많이 만났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녀를 너무 사랑한지라 바보같이 또 믿었습니다..

 

그녀도 이번엔 오열을 하면서 울더군요 미안하도고,,,잘못햇다구

 

제가 헤어지자는  늬앙스를 풍기자.

 

저한테 너무 잘하다군요 너무 사랑한다하면서..

 

의심은 갔지만 또 믿었습니다. 그녀를 사랑하니깐요..

 

그렇게 지내다가 친구들이랑 논다구 하길래 연락만 제대로 하라고 하고

 

냅뒀습니다....폰 꺼져있더군요...

 

아 이젠 헤어져야지 하구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너무 열받고 억울하고 바람핀것 같기두 해서 너도 당해보라하구

 

그녀 스팸 문자함에 있던 번호로 전화해봤습니다.

 

누구냐 물어봤더니. 그녀 남자친구랍니다.ㅡㅡ;

 

그남자가 저는 누구냐고 묻길래 저도 그녀 남자친구라고 했습니다.

 

그남자도 놀래더군요 어디서 만났냐 둘이 언제부터 사겼냐 하면서.

 

있는 그대로 다 말했습니다. 군인남자친구라더군요 그남자가

 

의경이어서 핸드폰 갖구다녔더라고요 서로 어의없어 하면서

 

그남자도 헤어진다구 하더군요

 

그리고 그녀한테 문자 보냈습니다. 너같은 쓰레기는 처음이라고,,

 

방구뀐놈이 성낸다더니 저보구 왜 전화했냐고 더 성질을 내더군요.

 

미안하다는 말은 한마디 없이...어의가 없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녀가 불쌍했습니다..

 

그리고 더 걸리는게..그녀가 생리주기가 딱딱 맞았는데

 

생리를 안하는 거였습니다..그전부터 생리 왜 안하냐고 불안하다고

 

안하면 저보구 책임지라고 했기에 이말이 너무 걸렸습니다.

 

전화 해봣더니 펑펑 우는 겁니다.사실 저한테 미안했다고

 

말할려고 맨날 생각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구,,

 

저도 불쌍한 그녀모습과 임신했을거라는 착각에

 

그럼 우리 다시 시작하자고 하니깐 알았다구 하더군요

 

내일 만나서 산부인과 같이 가서 애를 어떻게 할건지 결정하고

 

예전처럼  지내자고 했습니다.

 

그녀도  알았다고 하고 펑펑 울더군요..

 

아 이렇게 된거 갈때까지 가보자하구 다음날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한다는 소리가..나 한줄 나왔으니깐 필요없다고...

 

산부인과 안가도 되니깐 헤어지자는 겁니다..

 

아 말이 안나오더군요..그렇게 헤어졌습니다..

 

며칠후 날 정말로 사랑하긴 했는지 궁금해서 문자 하니..

 

테스트기 해봤는데도 생리를 안해서 걱정이랍니다..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냐..한다는 소리 가관 이었습니다.

 

임신했음 애 지워달라 할려고 만났을거고

 

안했으면 헤어지는 거였습니다..

 

너무 불쌍하고 안쓰러웠습니다..그녀가 안그랬음 좋겠습니다..

 

어떻게든  고처보구 싶어서 저도 병신같이 다시 만나자고 했습니다.

 

실타고 하더군요 모레 테스트기 해보구 생각해본다구 하더군요

 

그리고 생리가 터졌습니다..만나기로 한 날이 있어서

 

그래도 내가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자이고해서

 

마지막은 멋진모습으로 웃는 모습으로 헤어지고 싶어서

 

만날려고 했는데 그 전날  연락 준다고 하고 폰 번호를 바꾸네요..

 

아 정말 이런 여자 처음봤습니다..

 

여지껏 그녀를 사랑한 제가 한심스럽더군요..

 

여자가 무서워 졌습니다.

 

그런데도 그녀와 있었던 좋은 추억들이 떠올라서 더욱 미치게 만드네요..

 

저한테 위로의 말씀좀 해주세요 지금 너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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