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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만에 다시 만난 내 첫사랑... 하지만...

부리부리 |2008.07.29 14:16
조회 58,254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청년입니다.

제가 글을 쓰게된 이유는 토커여러분들께 여쭤볼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끝까지 봐주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릴게요 (--)(__)꾸벅

때는 2004년 제가 군대를 두달 보름 정도를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좋은 인연을 쌓아가다가 제가 군대를 가게 되었지요..

그런데! 제가 백일휴가 나오기 3일전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됐습니다.

정말 너무 슬퍼서 백일 휴가 나와서 멍해 있고 휴가 나올때마다

전화기 부스를 갈때마다 그녀 생각이 나서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그렇게 전역한 후 그녀를 다시는 볼수 없을줄 알았습니다.

그녀에게는 오래사귄 남자친구가 있었고 안헤어질줄 알았거든요 -_-

그런데 그런 그녀를 2008년 초에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냥 가끔 아주 가끔 안부 문자를 주고 받다가도 정말 10개 두세개 정도 답장 받는 그런

사이였거든요. 그녀가 갑자기 저희가 있는쪽으로 오겠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오 저는 거짓말 안하고 동생이 우황청심원을 약국에서 사다 준것입니다.

그래서 그걸 먹고 그녀를 기다렸습니다.

그녀가 친구와 같이 왔습니다.

많이 변하지는 않았지만 살이 좀 찌긴 했더군요.

저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한 만남이었습니다.

그렇게 그날을 보고 저희는 연락하고 만나기도 하면서

그렇게 정을 쌓아 갔는데요.

그때 솔직히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게 정말 그녀는 죄책감에 시달렸고 하지만 남자친구라는 사람은

정말 철도 없을뿐더러 너무 막대하는 그런거에 힘들어 했었기에

기댈수 있는 사람이 저뿐이었다 합니다. 그렇게 만나다가

그녀의 친구가 저와 제 전 여자친구에게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스테이크를 사준 날이었어요 그날 그녀와 그 남자친구는

헤어지게 될 결정적인 날이 될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못헤어지겠대요 그래서 졸이는 마음으로 단념하고

예전처럼 그냥 -_- 지내기로 맘먹었습니다.

정말 얼마나 힘든지는 토커분들도 알고 계실거에요

진짜 어떤 여자를 만나도 그 여자가 기준이 되어서  비교 하게 돼고 정말

그렇게 3년 넘게 여자친구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한번 3주 사귄게 전부였지요...

그것도 2달전에... 그러다가 중간 중간 다 생략하고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어요 이번주 주말에 시간되냐고

누구냐고 물어봤지요

그녀였어요 ... 갑자기 그녀가 왜 갑자기 만나자고 할까

또 남자친구랑 힘든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만나서 그녀가 좋아하는 미도리 사워를 먹구요 저는 맥주를 먹으면서

긴 시간을 얘기 했습니다. 여태까지 있었던 일이나 서로에 대한 감정이나 그런걸요

그녀는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네요 긴 시간동안 사귀면서 헤어지기도 많이 헤어지고

싸우기도 많이 싸우면서 이번에는 완전히 정리를 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여차여차해서 우리둘은 다시 사귀기로 했어요...

그날을 기점으로 1일이 된거죠...

섣부른 판단이란 생각은 안했어요 왜냐하면 제가 너무나도 사랑한 사람이고

지금도 잊지 못해서 채인적도 있는데 그런 그녀가 저한테 왔는데

제가 거부할 이유는 없다 생각합니다.

그녀와 사귄후로는 정말 너무나도 좋았어요..

맘에 걸리는건 그녀와 전 남자친구가 같은 회사라는점이죠

그렇다 보니 저랑 사귄후에는 일이 안벌어질래야 안벌어질수가 없죠

오래 사귄것도 있고 하지만 제 측근들이 있어 많이 맘을 놓긴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이제 대략 3주 넘게 사귀고 있는데

이번에 사귀면서의 처음의 관심과 그리고 전에 사겼을때의

그 관심은 그녀가 바빠서인지 그녀가 회사에 있을때는 연락 자체를 받을수가 없네요...

메신저로 그녀가 지금 무슨일 해서 이렇다 몇마디 하고 또 일하는것 같고...

근데 점심 먹으러 간다는 소리 한마디 연락 없이 가는거... 저는 정말 맘에 걸리거든요

그정도로 자연스러울만큼 우리가 많이 알구 이해해줘야하는 시기가 된건가요??

저는 너무 좋아서 저도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주말마다 만나고 영화보고 하지만

서로 바쁘지만 조금씩 챙겨준다면 얼마나 큰 감동일까요.. 그런데 문자 하나 받는거 그게 정말 큰 욕심이고 이 정도 알았으니... 이해해줘야할까요...

저는 아직도 너무나도 좋은데 자꾸 딴 생각이 드네요..

만났을때는 정말 좋은데 그녀가 자기 일에 정말 매진하는건 좋은데

남자친구한테 그러한 문자 한통 날리는게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아니면 우리 사이 이제는 예전처럼 돌아갈수 없나요 아니면??

지금은 잘사귀고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제 속에서좀 ....

아프네요...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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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귀염둥이|2008.07.31 16:02
가운데 정렬이나 풀어라
베플중복.|2008.07.29 14:28
중복인데. 삥아리라도 한마리 먹고 다니렴. 사는게 뭔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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