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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이 안되도 노래 잘하고 싶니???

감미종결자 |2011.06.20 15:47
조회 3,169 |추천 3

난 체계적으로 노래를 배운적도 감정이입이나

발성을 배운적도 없다.

 

다만 그 노래를 이해하고 내 상황에 대입을 시키며 내가 최대한의 감동을 느끼고 또 주기 위해 최소한의 음역대를 구성했을 뿐이다.

 

난 두성이 뚫리지도 않았고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이나 비밀 같은 노래는 정말 힘겹다.

하지만 난 내가 할수 있는 범위의 노래를

최상의 것으로 만들기위해 항상 노력할 뿐이다.

많은 사람들은 고음에 열광한다. she's gone, don't cry 같은 노래를 부르면 소름끼친다고 노래를 잘한다고 한다.

 

그것은 당신만의 착각이다.

당신은 단지 큰소리에 몸의 감각이 반응해서 소름이 끼쳤을 뿐이지 감동을 받아서 소름이 끼친것이 아닐 것이다.

 

물론 she's gone, don't cry 같은 노래를 정말로 잘불러서 감동까지 주고 그것을 청중이 느끼고 소름이 끼쳤다면 할말이 없지만 내가 보기엔 그것은 소수일 뿐이다.

 

내가 얼마전에 유명한 보컬 트레이너에게 들은 것이 있다.

"미안하지만 선천적인것을 떠나서 정말 노래에 부적합한 성대가 있다.

정말 음악을 하고 싶다면 악기를 배우는것을 추천한다." 고

아마 이글을 보는 노래 못하는 사람들은 "아 이게 난데." 라고 할수 있다.

 

Never

내가 지금껏 살아오고 수많은 사람을 만나서 노래를 들은 결과

한명도 없었다 대략 100000분의 1 확률이니

다 자기라고 생각하지 말자.

 

나는 리듬과 감정을 가장 중시한다.

리듬과 감정만 있어도 얼마든지 노래를 잘할수 있다.

감정이입은 가장 쉽다. 이별노래면 이별한 것,

 

사랑 노래면 사랑한 순간,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생각하며 노래하면 된다.

 

리듬은 약간은 타고나야한다.(이부분에서 흑형들이 부럽다.)

가장 무식한 소리가 그냥 높게만 올리기만 하면 잘한다 이다.

 

정말 이런소리는 어디가서 하지마라. 노래를 조금만 아는 사람이면

속으로 욕을 하고 있을테니까.

 

리듬을 타려면 강약, 끌고 당기기, 엇박 등등 많은 요소가 있지만 이 딴건 머리만 아프다.

 

내가 생각하는 리듬이란 그냥 노래를 느끼면 된다.

 

신나면 신나는대로 우울하면 우울한대로

내가 감동을 가장 중요시 하듯이 리듬도

 

감동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요소중 하나 일뿐이기 때문이다.

이 말을 이해했다면 리듬이 무엇인지 대충 잡혔을 것이다.

 

고음 물론 되면 좋다. 쉽게 일반인의 호응을 불러올수도 노래 잘한다는 소리(음악적으로 깊이들어가면 물론 아니겠지만)도 금방 듣는다.

 

고음이 무작정 안좋다는 소리는 전!혀! 아니다.

 

나도 고음이 부럽다. 고음도 감동을 주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기때문에 나도 어느정도 올리고 있고 더 올리기 위해 연습한다.

 

난 고음이 안 되는 일.반. 사람들을 위해 노래 잘하는 노하우를

(물론 배운건 없지만) 내 경험으로 알려주고 싶었다.

 

결론은 이거다. 노래는 느낌이다.

노래는 소리를 내야한다. 소리를 낸다는 것은 상대방이 듣는다는 말이고

그 사람이 어떻게 느껴지느냐에 따라 잘부르고 못부르고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음이 안된다고 노래를 포기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여자는 청각적인 동물이라는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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