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사는 21살 흔하디흔하고 아주흔해빠진 흔순이입니다.
아 방금전에 쓴거 다 날라갔어요ㅠㅠ 멍청한 친구를 둔 제 잘못입니다.....하아....................
기억을 더듬어 다시 얍 !!!
때는 2011년 6월 20일 월요일에서 21일로 넘어가는 새벽경이었음.
내 친구는 시험기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심심하다며 .....내일 당장 시험이 있는데도 심심하다며 !!!저를 보챘습니다. 저는 장난 반 진심 반으로 너가 우리 동네 오면 맛난거 다 사준다고 말했더니 진짜 옴 안산에서 서울로 ... 허허허
(얘야 너 내일 시험있어, 아까는 시험 망쳤다고 징징거렸잖니..?)
그렇게 제 동네로 친구가 놀러와서 같이 술 먹다가 친구가 갑자기 클럽에 가고 싶다며 또 보채는 것이었습니다. (야.... 다시한번 말하지만 너 내일 시험이라니깐..?)
저도 정말 가고싶었기에 유혹에 못이기는 척 넘어가 줬습니다.
저는 그때 정말 집앞이어서 티에 청반바지에 조리를..... 그래서 집에서 운동화로만 갈아신고 바로 홍대 NB2 로 향했습니다.
저희 둘다 더위도 진짜진짜진짜 많이 타고, 땀도 엄청엄청엄청 많은 체질인데 아니나 다를까 가방을 보관하기도 전에 더워서 헥헥......... 저희는 가방을 보관하자마자 바로 에어컨이 있는 쪽으로 갔습니다. 계속 거기서 놀고 화장실도 몇번 왔다갔다 하다가 한 2~3시쯤? 저희 옆에 괜찮은 사람 있는거임
!!
그사람이랑 저희는 뭐 부비부비*^^*를 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그냥 옆에서 신나는 노래 나오면 몇번 부딪히며 놀다가 그렇게 끝남 허허허 그런데 우리는 더워서 그자리 안뜨고 그 사람은 자리가 없어서인지 그 자리 안뜨고 허허허... 그래서 계속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지루해 빠진 노래만 계속 나오고 친구랑 저도 지쳐서 축 처저 있다가 또 급 신나는 노래 ~
옆을 보니 그 사람과 친구들은 신나게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그분 춤 쵝오![]()
오징어처럼 꿀렁꿀렁 고릴라 춤 같기도 하고, 미국춤 같기도 한것이 참 희안하게 잘추더군요 ㅋㅋ
웃겨서 저희는 웃었어요.하하하
친구는 또 보챘습니다. ........(인생에 도움이 안됨) 가자면서,............
우리는 그자리를 떴습니다.
하하하... 번호를 물어봐주길 바랬지요 ^^*
아무것도 묻지 않으시고 춤에만 열중하시는 모습 멋져![]()
친구도 그 사람 좀 맘에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입모양 크게 벌리고 "나!가!자!" 이렇게 말했다고ㅋㅋ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면 따라 나올 줄 알았다고...
허허허 외로히 쓸쓸히 저희만 나왔어요 ^^
시크하게 여자 따라 나서지 않는 모습 멋져![]()
저희는 그렇게 클럽을 나오고 ㅠㅠㅠㅠㅠㅠㅠ
술집에 갔는데
헉...........................술집에
나타나지 않았어요 ^^
나타나길 바랬지만 말도 안되자나여 ㅋㅋ???
그렇게 우리는 허무하게 하루를 마감했답니다. 하하하하 너무 찾고싶어서 술먹다가 피시방와서 끄적입니다. 하하하ㅏㅎ하ㅏ하하하ㅏㅎ.............ㅜㅜㅜㅜㅜㅜㅜㅜ
이렇게 끗.......
추천 눌러서 그분이 보게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
그분 !!! 찾고싶어요
2011년 06월 20일~21일 새벽경 홍대 NB2에서 열심히 웃긴 춤도 추시고 춤도 잘 추시고 아무튼 !!!그분!
주머니가 달린 분홍색 라운드티(어두워서 색은 잘 안보였는데 친구 말로 분홍색이라고 함) 에 청바지에 운동화에 남색 야구모자(S라고 크게 적혀있었던 걸로 기억함ㅋㅋ) 거꾸로 뒤집어 쓰셔서 열심히 춤 추시던 그분 !!!! 찾고싶어요 반드시!! 머스트!! 꼭 !!!
저의 외로운 인생의 한줄기 빛이 될 것만 같아요 ^^^^^ 찾고싶어요 허허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 하나하나가 저에게 한줄기 희망이 *^^*
길고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절하게 저는 번호를 살포시 남겨요 ![]()
010-3768-2036
스팸사절 그분만 오케이
정말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