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때는 6월 16일 목요일
이제 출근 4일차..
구석에서 보릿자루 역할을 하다가 몇 가지 일을 부여받음
기분좋게 일을 마무리 하고 과장님이 사장님 차 갖다 준다고 같이 가자고 함
시간은 7시..
여직원 들은 이미 칼 같이 퇴근했지만.. 난 눈치가 있음
과장님과 같이 횟집에 도착
그곳에서의 식사를 기대했지만,,,
사장님은 과장님께 카드를 양도..
과장님과의 오붓한 저녁식사를 즐기게 됨
시간은 8시...
이런저런얘기를 나누며 한병... 한병... 한병..
6병이 넘어가고.. 난 기억을 잃었어
정신차리고 보니..
항상 잠자고 일어나면 친숙한 내방..
눈뜨자마자..
엄마는 날 갈구기 시작하셨지..
영문도 모른채..
난 화를 냈지.. 그럴수도 있다고..
# 미지의 세계
난 고깃집이후의 모든 기억을 확실하게 삭제했지..
친절하게도 우리나라 지팡이신 경찰분들께서 나를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줬다고 하더군..
머.. 이정도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중간에 일이 하나 있었더라고..
난 길바닥에 널 부러져있었고..
한밤중의 좋은 먹잇감이었지..
지나가던 고딩들은 용돈이 부족했나봐..
나도 돈 없는데..
나한테 접근해서 지갑을 디지기 시작했지...
아마 그때 지갑에는 단돈 1만1천원이 있었을꺼야..
붕쉰들이.. 신고들어온 경찰들한테 잡혔지..
엄마는.. 내가 일어나자마자 그 따위로 사냐고 머라하셨지..
난 술이 채 깨지 않았기 때문에 맞불을 짚혔지..
먹고 싶어서 먹었냐고..
암튼 오늘 오후에 고딩 부모랑 만나 합의를 보러 간다고 하시더라고..
무슨 합의를 보는건지.. 잘모르겠어..
난 그냥 지금도 술 기운땜에 디질꺼 같아..
일단 ..
내돈 1만 1천원부터 받고 합의 시작했으믄 좋겠네.. 화이팅.
친구들 클럽에 올렸던거 여기다 다시 올린거라 반말이네요 다..ㅎ
양해해주세요~
별 재미없는얘기지만 조심들 하시라고 올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