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지금 6년간 보면서 글쓰는건 처음이네요 V.V 지금 나이는 이학년칠반입니다 ㅋ
처음 직장생활하면서 심심할때 보라고 아는 언니가 알려줘서 톡을 그때 처음 접해봤구요 ~
저는 전문대졸업하고 지금 다니는 회사를 첫직장으로 입사했어요
처음 들어왔을때 인수인계 해준 언니 또한 2개월 일하고 그만둔거란걸 저는 몰랐어요
왜 일을 가르쳐주질 않을까 .. ㅋ 제가하는일은 경리겸 영업지원정도..
조금한 회사이기도 하고 모든일을 저희 대장님은 저한테 알아서 하라고 하시구요
여자는 저 뿐이구요 나머지는 다 나이 드실만큼 드신 남자분 (몇명있지도 않구요)
처음 그 어린나이에 울기도 많이 울고 술먹고 꺼이꺼이 대성통곡 ㅋㅋ
아 이런게 사회생활이구나 .... 하지만 지금은 거의 여우가 되었다는ㅋㅋ
우선 일은 며칠 바짝 바쁘거나 매일 몇시간 정도면 끝낼수 있는정도의 업무량이구요
가끔 생각지도 못한일이 터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좀 힘들구요
그냥 남들 다 받는 사회생활 스트레스 정도
거의 사무실에 혼자있는시간이 많아요 그래서 회사다닌지 2년쯤 되었을때부터
너무 무료하고 나중에 다른곳으로 취업할때 도움이 될까 싶어서 자격증공부를 시작했어요
저녁에 퇴근시간 지나고서도 공부하고 동강도 듣고 몰래 몰래 공부했구요
전산회계로 시작해서 ㅋ 전산세무 , 세무회계 , 기업회계 , 워드 , 공인중개사 자격증 이렇게 땃구요
지금 재경관리사 시험보려고 다시 공부중에 있어요 제가 지금 이 회사가 6년차인데요
제가 자금 이런쪽에 계산이 빠르고 (자랑아녀요ㅠ) 관심이 많아요
세무사사무실에 취직해서 뭐 법인결산같은 정말 회계 업무를 몇년 배워서 조금 큰회사에
자금팀이나 재경팀 이런쪽에 들어가고 싶거든요 (박봉에 야근에 익히 알고야 있져 ㅠ)
그런데 괜한 고생을 하나 싶기도 한 반면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싶기도 하구요
지금 여기서는 우물안 개구리인거 같은기분이랄까 .. 경력이 경력이 아닌 뭐
제가 확실히 결정을 못하고 갈팡질팡 하는이유는요 지금 이회사가 쉽사리 포기하기가 ...
지금 직원분들도 넘 좋아요 전 가끔 손님오셨을때 빼고는 커피타는일도 없구요 대장님도 직접 타드시구요
직원들이 가끔 절 타주신다는 ^^; 토요일에 항상 청소를 하는데 전 책상만 걸래질하구요
화장실청소니 마포질 빗자루질 다 남자분들이 하세요 글구 항상 여자 혼자니 잘 챙겨주시기도 하구요
그리고 중요한건 급여겠져 ~ 연봉으로 치면 이천팔백? 그정도구요
가끔 꽁돈 생기는 경우도 생기구요
엄마아빠는 그기만한데가 어디있냐고 하시는데 저는 도전의식이 생긴다는 ㅠㅠ
그냥 조용히 잠자코 이 조건에 만족해하며 착실히 회사생활하는게 나을까요?
읽어주신분은 감사하구요 ~ 악플은 반사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