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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구매후에 환불이나 보상

어랍쇼 |2011.06.21 20:14
조회 76 |추천 0

샌들을 구입하였습니다.

 

평소 눈여겨 봐두던걸로 구입후 친구랑 여행갈때 처음 신었는데, 이거 왠걸.

 

샌들안에 돌이 들어왔나했는데, 자꾸 안나가는 것 같아서 보니 발에서 피가 콸콸~

 

놀라서 휴지로 급히 대충 닦고 보니 세상에 신발 밑창에 쇠가 솟아 있는 겁니다.!!!!

 

길거리고 외진곳이라 뭐 어떻게 처치할 방법도 달리 없고 해서 할수 없이 친구가 가지고 있던

 

휴지를  신발바닥 쇠나온 부분에 깔고 , 신발을 다시신고 몇걸음 걷는데 또 돌이 있는것 같은 느낌이

 

나는 거예요. '설마?' 해서 다시 벗어보니 이번엔 엄지쪽이 아니라 새끼 발가락쪽에

 

또 쇠가 솟아 있었습니다.

 

아 정말 찝찝하고 짬뽕나는 기분.

 

쇠붙이고 하다보니 파상풍도 염려되고 여러모로 찝찝한 기분속에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파상풍 주사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서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달린 답글은 연락준다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연락이 없더군요. 하루가 지나도록.

 

그래서 제가  쇼핑몰에 전화를 했지요.

 

상황 설명을 하고 어떻게 조치할거냐고 했더니, 전화받으시는 분 왈

 

" 상품을 교체해드리고 적립금을 드릴게요~"

 

아 무슨....

 

됐다고 말하고 나는 상품 환불 원하고 내가 맞은 파상풍 주사값을 보상했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뭐 연락준다면서 끊더군요.

 

그러곤 계속 연락이 없어서, 다시 그 쇼핑몰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연락준다더니 연락없냐고.

 

그랬더니 바로 전화오더군요.

 

그러고는 뭐 업체랑 얘기를 해봐야 된다는 둥 이러더니

 

"내일 오전 중으로 연락드릴게요~"

 

이러더군요. 그래서 하루가 지나고 또 기다렸더니 역시나 연락이 없었습니다.

 

전화하면 불통이고 또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연락준다더니 왜또 연락없냐고.

 

나도 바쁜사람이고 서로 바쁜데 해결을 신속히 했으면 좋겠다고.

 

내가 왜 내돈주고 이렇게 상처입고 신경써야되냐고.

 

몇번이나 제가 전화해서야 연락이 됐고 결국 담당자라는 사람이 제가 전화를 받을수 없다고 얘기한

 

시간에 전화가 오더군요. (아 정말 개념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분의 말씀의 요지는 상품 환불정도는 해줄수 있다....였는데,

 

그것도 안해줄수도 있는데 당신은 우리 고객님이니까 해주마..이런 식이었습니다.

 

자기는 상품을 철처히 검사하기 때문에 제가 신어서 그렇게 된것은 책임없다더군요.

 

철저히 검사한 제품이 쇠가 튀어나옵니까?

 

그리고 환불 안해주면 어쩌겠다는 건지. 잘못된 상품을 팔고는 책임없다고 입싹닦는 쇼핑몰.

 

소보원에 알아보니 거긴 권리도 없더군요. 말만 할 수 있을뿐.

 

(소비자 고발센터는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네요. 해결해 줄수도 없는데.)

 

이런식이면 쇼핑몰등에서 하자있는 상품을 구입하고나서 소비자가 사용만 하면 어떤 피해를 입어도 구제

 

할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 아닙니까?

 

그 쇼핑몰 담당자 "oo씨~우리도 인터넷 쇼핑몰 한지 10년이 넘었어요~" 이러면서 말을 이어나가는데,

 

뭐 그래서 제 컴플레인이 하찮다는 건지,

 

제 입장에선 '니가 뭘 모르는 모양인데, 환불해주면 감지덕지해~'라고 들리더군요.

 

소비자 고발같은거 해봤자 법적 제제도 없다는거 10년씩이나 운영해서 이미 알고 있어서 그렇겠죠?

 

아 정말

 

이런일 이 있고나니 소비자 권리에 구멍이 있다는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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