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복수노조 도입을 앞두고 걱정이 앞선다.자칫 사공이 많이 생겨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있지않을까 싶어서다.작년 JAL이라는 일본 항공사는 세계 수송율 상위권 안에 들 정도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잘 나가던 회사였다. 그러나 복수노조 시행에 따라 기존 다수조합원 노조에 조종사 및 승무원, 정비사 노조 등을 포함해 무려 8개 노조가 난립하게 되었다. 조종사들은 비행하지 않는 시간에도 임금지급을 요구하였고 비용절감을 위한 신기종 도입시에도 각종 노조가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 탓에 기종 도입이 지연되어 경쟁사에 고객들을 뺏기고 말았다. 한마디로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가 버린 것이다. 결국 JAL 항공사는 경영난으로 영업이익은 기하 급수적으로 하락했고 2010년 1월 19일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지경이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