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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집 개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미친거아냐~? |2011.06.23 21:59
조회 164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집에서 잉여짓이나 하는 백조女이구요;;

전문대 공대나와서 취업이 4개월째 안되어 잉여생활하며

회계 국가지원으로 배우고있는데 아직 제가 가려는곳이 개강이안되서

집에서 운동이나 하며 잉여생활하고잇습니다(급 슬퍼짐ㅠ.ㅠ안여돼라 취업이안되더라구여 하...)

저희집은 거의 30년이 다되가는 재건축 심의중인 계단식아파트입니다

저희아파트가 두종류가있는데요 한군데는 저희아파트보다 조금 일찍지어진아파트구요

한군데는 그나마 조금 늦게지어진 아파트에요

저는 조금 늦게 지어진 아파트에 살고있습니다..

저는 정확히 10년전 이아파트로 이사왔어요

원래는 30평정도되는 아파트에 살다가 형편이 안되서

이쪽으로 이사와 살고있는데요~

전 4층에 살구요

계단식아파트다 보니 사람들 떠드는 소리 올라가고 내려가는 발자국소리

문닫는소리(살짝만닫아도 들려요;;)초인종누르는 소리 어지간한 소음은 다들립니다..

 

아 서론이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저희 밑에층에는 언제 이사오셨는지 잘모르겠으나 저희보다 조금 이사늦게오신걸로아는데요

그집에는 소형견을 키우고있습니다..

개 종류는 잘 모르겠는데 흰색 소형견이구요

그개가 유난히 낮선사람만 보면 짖는데

사람들 오르내리는 소리나거나 조금의 인기척만 느껴져도 현관앞에서 짖기 일수입니다..

예 솔직히 그거까진 이해해줄수있습니다...

근데 그 집이 가끔 문을 열어놓더군여....

오르내릴때마다 튀어나와서 사나운얼굴을하고 짖더군요....

솔직히 저야 강아지를 좋아해서 아 그러나 보다 하면 되는데

솔직히 작은 소형견이라도 개를 무서워하시는 분이 계시잖아요....

순한얼굴을 하는 개도 무서워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이빨들어내고 있는 개를 안무서워할리가없잖아요

개를 좋아하는 저도 소스라치게 놀라고 소름이 끼치는데 다른분들은 오죽하실까요?

오죽하면 시골에서 자라시고 결혼하시기전까지 시골에서 사시고

개라면 장난치고 하시는 저희 아버지도 그개가 뛰쳐나와서 짖으면 식겁을 하실정도입니다...

어지간하면 욕안하시는 저희 아버지가 자기도 모르게 욕할정도일까요?

예 그것까지 이해한다 칩시다....솔직히 그렇게 피해를 입혔으면

예의상으로라도 죄송합니다 라는 소리는 해야하는거아닌가요?

전혀 안합니다 개만 안아가지고 집에 들어가더군요....

예의가없는걸 떠나서 개념이 없는거아닌가요?

어제는 저녁에 산책겸해서 나가려고하는데 개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짖어대더군요...

전 놀래서 계속 다리로 슬쩍슬쩍밀어냈어요 하도당해서 안무는거 아니깐요-_-

옆에 여자 주인있었는데 죄송하단 말은 당연안하고 한참이 지난후에야 개를 들어올리더군요....

어이가없어서....그뒤에 1층에 내려가서 잠깐 핸폰보고있는데 거까지 쫒아내려와서 짖어대더군요...

그뒤에 엄마한테 들어보니 어떤사람이 초인종을 누르더랍니다 그래서 저인줄알고 열었는데

집앞에는 개똥이있고

어떤남자분이 계시더랍니다 그래서 왜그러냐 물었더니 개키우냐고 묻더랍니다

그래서 안키운다했더니 집앞에 개똥땜에 그런다고 그러시더랍니다 그래서 밑에집에서 그렇게 해놓은거같다고 했더니 바로 밑에집으로 가시더랍니다 그뒤에 개똥치워져있었고요....

솔직히 어이가없잖아요 죄송하단 말한마디없이 개가똥을쌌으면 치워야죠

어떻게 얼굴에 철판깔고 치우지도않나요?

밑에집 진짜 예의를 떠나서 개념이없는거같아요 이아파트에 혼자 사는것도아니고 

저희 호수대만 10집이 사는데 소음도 그렇고 예의없이 지내는것도 그렇고

그래서 열받아서 아빠한테 말씀드렸네요 경비아저씨한테 좀 따져달라고요

저희 아빠가 좀 성격이 좋으셔서 먼저 이러쿵저러쿵 말씀잘하시고 회사동료랑도 연락도 많이하고지내시고 그러셔서 경비아저씨랑도 좀 친하시거든요 그래서 오늘 아빠가 말씀드리고왔네요

아마 오늘이나 내일모래 따져주실거같아요ㅎ

저희 아파트는 경비아저씨가 두분이시거든요 하루걸러 하루 일하는식이세요

하루 아침 일찍부터 새벽까지 일하면 하루 쉬시고 그다음날 또 그렇게 하시는편이시라

한분은 좀 얘기를 탐탁치않게 해주셔서 오늘 일하시는 경비아저씨한테 말씀드렸네요

오늘 일하시는 분은 좀 키는 작으신데 오래일하셔서 항의들어오면 바로 바로 따져주시거든요

만약 내일부터 또 똑같이 한다면 저도 가만안있으려고요^^

저희 아빠는 직장이 바뀌셔서 집에 언제오실지 모르거든여...ㅎ.....

경비아저씨한테 다시한번말하고 제가 가서 말하고 그래도 안되면 경찰한테 신고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여튼 얘기가 길었네요~~긴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장마가 시작되서 비가 많이내린다는데 비피해없게 조심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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