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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막말논란 “춘향전은 변사또가 춘향이 따먹는 이야기”

대모달 |2011.06.23 23:18
조회 420 |추천 0

[뉴스엔 2011-06-23]

 

김문수 경기지사가 막말로 논란이 됐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김문수 지사는 지난 6월 22일 오전 7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초청 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 우리 역사에서 보이는 관리들의 부정부패에 대한 예를 들다 춘향전에 대한 언급을 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대한민국 지금 공무원은 청백리"라며 "역사를 봐라"고 말해 공무원의 청렴함을 강조했다.

그러나 김문수 경기지사는 이어 춘향전에 대해 말하며 "춘향전이 뭔가? 변사또 춘향이 따먹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무원의 청렴함을 강조하다 막말을 섞어가며 강조해 실언한 것이다.

이같은 발언에 민주당 경기도당은 논평을 내고 김문수 경기지사를 비난했다.

민주당은 "따먹는다는 표현은 시정잡배들도 안쓰는 저급한 표현"이라며 "김문수 지사 눈에는 권력에 픽밥받는 춘향이가 그저 '따먹을' 먹거리로밖에는 생각되지 않나, 대단히 불쾌한 성비하 발언"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지사는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대 법대 초청으로 서울대에서 강연 도중 소녀시대에 대해 '쭉쭉빵빵'이라고 표현하는 등 성희롱 논란을 빚기도 했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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