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째 비가 주룩주룩오고 마음도 추~욱 가라앉게 되는군요.
피할수 없다면 즐기십시다.
장마를 즐기는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드디어(?) 장마가 시작되었어요-
매일 주룩주룩 비 내리는 날이 계속되면 기분도 가라앉고..
등하교/출퇴근 길, 아무리 옷차림에 신경을 써도.. 이리저리 젖은 사람들, 우산들에 치여
추적추적 꿉꿉해져 버리곤 합니다.
그래서!
장마 시작 기념으로 ㅋ 길고 지루한 장마를 나름대로 즐길 수 방법들을 추천해봅니다:D
독고진도 함께, 지루한 장마 극뽀오옥- ㅋㅋ
먼저, ‘음악 감상’ 이라는 훌륭한 방법이 있지요 ㅎㅎ
제가 좋아하는 강동원님의 음악감상 모습 ㅋ
(사실은 강동원님이 광고한 코원 홈피에서 가져옴^^;;;)
사실 ‘비 오는 날’이란 게.. 밖에 나가지만 않으면 약간의 울적함을 즐기면서 ㅋ
딩굴딩굴하기 안성맞춤 아니던가요 ㅋㅋ
왜 하늘 파아랗고 뭉게구름 두둥실 노란 햇살 쨍한 날엔 집에 혼자 있음 청승맞고 ㅋ 외롭잖아요.
그치만! 내리 비가 온다면? 집에 혼자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필요 없죠!
만날 애인 및 친구 없음에 슬퍼하지 않아도 되고 ㅋ
빗방울이 맺힌 유리창도 흘끗흘끗 봐주면서 투둑투둑 빗소리와 함께,
약간의 외로움을 즐기는데 필수적인 아이템!! 바로 ‘음악’이 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비 올 때 듣기 좋은 음악 리스트 공유해봅니당 ;)
Avril Lavigne - Knocking on heaven`s door
Craig David - Insomnia, Rise & Fall(feat.sting)
The Pussycat dolls - Stickwitu, Sway
Anjulie - Rain
Coldplay - The Scientist
Eminem - Stan(feat.Dido)
Justin Timberlake - Cry me a river
ATC - Thinking of you
Lily Allen - Littlest Things
MIKA - RAIN
Rihanna - Unfaithful, Cry
Daniel Powter - Free Loop
Keane - Somewhere only we know
Kent - Socker
윤하- 빗소리
에픽하이- 우산
브라운아이즈- 비 오는 압구정
넬- stay
루싸이트토끼- 비 오는 날
정인- 장마
클래지콰이- Gentle rain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학교 다닐 때는 비 오는 날 라디오나 노래 들으면서 친구들한테 편지도 쓰고,
예쁜 다이어리에 무언가 끄적끄적거리기도 했던 것 같아요- 요즘엔 하지 않지만요 ㅠ
다음으로는 비 오는 날 먹는 게 젤 맛나다는 ‘김치부침개, 파전’ 부쳐먹기! ㅎㅎ
빗소리 안주 삼아 친한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막걸리, 동동주랑 먹으면 정말 맛있겠죠? XD
비 오는 여름 날, 시험 끝나고 학교 앞에서 선배, 동기들과 파전에 동동주 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자, 이제 정말 중요한 정보 하나-
여러분! 비 올 때 ‘소개팅’을 해야 한다고 해요 ㅋㅋ
<비 오는 날의 소개팅은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비가 오니까 맑은 날 할 수 없는 행동을 하게 된다. 남성이 여성에게 우산을 씌워주거나,
비를 피해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둘만의 공간에서 많은 대화를 주고 받게 되기 때문이다.
‘비’는 첫 만남을 가진 어색한 남녀에게 보다 풍부한 대화소재를 마련해주기도 한다.
평소와 다른 날씨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면 대화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것이다. 날씨 변화에 따른 심리적 변화 때문에
좀 더 자연스럽고,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한다.>
http://pann.news.nate.com/info/251376451 <- 기사 전문 링크
ㅋㅋ 그러니까 우리 모두..
지금이 기회에요! ^^ ㅋ
어서 주위 친구들에게 소개팅 주선을 졸라야 합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비올 때 하면 안 되는 것! 추가해보아요-
여성분들은 다 아실 테지만..
‘파마’ 절대 안됩니다 ㅋㅋ
미용실 출입금지-
또 하나, ‘빨래’도 못하죠.
눅눅하니..안 마르니깐요 ㅠ
장마 싫어하는 분들 많이 계실테지만..
뜨거운 여름 열기 한 숨 식히고-
감성 충전 음악들과 함께 혼자 있는 시간을 즐겨보기도 하고
맛난 해물파전 먹으며 소개팅 한 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지금까지.. ‘장마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보았습니다:D
이 글을 보신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장마철 나기’ 노하우가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