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미혼인 20대 중반 여성인데요.
제가 꿈꾸고 있는 미래가 있는데, 그게 너무 허무맹랑한 거 같아서 몇 자 적어봅니다.
1. 결혼할때.
남자 여자 똑같이 돈 모아서 일체의 결혼비용, 집비용, 혼수 비용 부담. (+집 공동명의)
축의금 들어오는건 각자의 부모님께 고이 드리고 옴.
2. 결혼해서
월급 중 일정금액을 남녀 똑같이 매달 한 통장에 모아서 공동비용 쓰기. 나머지는 개인의 용돈으로.
(예를들면 남녀 둘다 월 300씩번다면 250만원씩 모으는 식)
시댁 친정 둘다에게 용돈 똑같이 보내거나, 둘 다 안보내거나.
아니면 개인 비용으로 자기 부모님 드리기.
명절에 시댁가면 여자가 일하고 처가가면 남자가 일하기.
여자가 시댁에 연락드리는 거 만큼, 남자도 처가에 연락하기.
집안일은 반반 부담.
이렇게 살 순 없겠죠? ㅜㅜ
저렇게 낸다고 해도 여자는 시댁에 묶여버리나요?
그런거라면 정말 독신으로 살고 싶어질 거 같아요.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