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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신림역] 무한리필 참치회 백두참치

혜자 |2011.06.27 00:40
조회 1,766 |추천 1

 

 

 

남자친구가 곧 생일이라서 남친이 생일턱을 쐈다

엄마가 생일 선물로 5만원을 준다고 해서 먹고 싶은거 없냐고 계속 물었는데

내가 요새 리치칼튼도 갔었고 곤지암에 동굴레스토랑도 이번주에 다 갔다 왔더니

확 땡기는게 없어서 회 먹기로 결정!!

동네 신림역으로 나가서 백두참치란 곳을 갔다

 

르네상스 맞은 편 신림역 4번 출구에서 좀 올라가면 있는데

제일 싼 것이 24000원인가 그랬고 우린 그 다음인 스페셜 28000원 짜리를 시켰다

 

 

 

 

 

 

 

 

기본 셋팅이고 된장국이랑 죽이 나오는데 죽은 잡다가 미끄러져서 맘 상해서 거의 손도 안대고 -_-

된장국은 가쓰오부시 맛이 많이 나서 좀 짭쪼롬 하지만 중간중간 홀짝홀짝 잘 마셨다 ㅋㅋ

이거 말고 기본 반찬이 샐러드, 치즈콘. 감자빈대떡이 나온다

 

초반에 참치초밥도 나오는데 배부를까봐 네개 다 남친이 먹게 냅뒀다 ㅋㅋ

두 부부커플 테이블이 있었는데 참치초밥 주니까 그 중에 한 여자가

"이거 먹고 우리 배부르게 해서 조금 먹게 하려고 그러죠?"

그러면서 막 웃던데, 그럼 당신은 안 먹으면 되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으로 나온 회!

오른쪽은 점박이살? 인가 그렇고 저건 좀 자주 나오느 것 같았다는

왼쪽은 배꼽살이라고 실장님이 그러셨다

 

 

 

 

 

 

 

 

 

 

 

 

 

 

 

 

 

 

 

요거 배꼽살도 몇 번 더 나오긴 하는데 오독오독하니 씹히는게 좋다

난 참치는 이렇게 씹히는게 있는게 좋드라 ㅎ

 

 

 

 

 

 

 

 

 

 

 

 

 

 

 

 

 

 

 

이거... 맛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ㅠㅠㅠㅠㅠㅠㅠ

좀 기름지고 맛있었는데 이거 한번 나오고 안 나왔던듯

 

 

 

 

 

 

 

 

 

 

 

 

 

 

 

 

 

 

 

이게 아가미살인가? -_-

뭐라고 주면서 말씀은 해주시는데 너무 놓자마자 빨리 말씀하셔서...

 

여기 신림 백두참치는 실장님이 두분이시긴한데  다른 곳과는 좀 틀리게 여자분들이다

다른데는 거의 대부분 남자들이던데...

근데 엄청 씩씩하시다 ㅋ

회 놓고 가실때마다 '맛있게 드십쇼~' 라고 살짝 큰 소리로 말씀하신다 ㅋㅋ

열심히 일하시는 것 같아서 보기가 좋았다는~

 

 

 

 

 

 

 

 

 

 

 

 

 

 

 

 

 

이것도 뭐 뒤로 가면서 계속 나오는 부위...

역시 이름 모름 -_-

 

 

 

 

 

 

 

 

 

 

 

 

 

 

 

 

 

 

이거!!

두툼하고 해동이 잘 되어서 거의 살살 녹았는데 한번밖에 안나온다 ㅠ

이렇게 1인당 한점씩 나오는 애들은 한번이 끝.. ㅠ

 

 

 

 

 

 

 

 

 

 

 

 

 

 

 

 

 

 

 

난 이런 흰살을 별로 안 좋아해서 나중가면은 거의 남친 먹게 냅두고 손을 잘 안댄다 ㅋㅋㅋ

그러다가 남친이 다 먹어치우고 쫄깃한 빨간살이 나오면 그거 먹음 ㅎ

 

 

 

 

 

 

 

 

 

 

 

 

 

 

 

 

 

다음에 무한리필 참치횟집 가면 종이에 적어야 할 듯 -_-

 

 

 

 

 

 

 

 

 

 

 

 

 

 

 

 

 

 

 

 

 

 

 

 

 

 

 

 

 

 

 

 

 

 

 

 

 

아.. 이거!!! 이거 맛있다 +_+

완전 기름 좔좔, 입에서 살살 녹음

뭔다랑어의 뱃살이랬나 뭐랬나

이놈은 특별히 간장만 살짝 찍어먹으라고 해주셨음 ㅋㅋㅋㅋ

 

 

 

 

 

 

 

 

 

 

 

 

 

 

 

 

이것도 뭐라고 해주셨는데 오도로 어쩌고....

저 흰 부분 때문에 씹히는 감도 있고 쏘쏘~

 

 

 

 

 

 

 

 

 

 

 

 

 

 

 

 

이것도 아까 찍었던 아가미살인데 안 찍었는줄 알고 다시 나왔을 때 찍어버렸다 ㅋㅋ

 

 

 

 

 

 

 

 

 

 

 

 

 

 

 

백두참치만의 삼색 레인보우 눈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명한게 눈알에 그 투명한거? 암튼 그거 부터 따르고

저 세가지 것들은 조금씩 부어준다

석류액인가 그거 하나는 확실 한 것 같은데 나머지는 모르겠네

실장님이 이런걸 찍어야지 하시면서 특별히 내 앞으로 옮겨놔 주셨던 -_-;;

원샷할때까지 기다리시고 양상추쌈을 입에 넣어주시는데

뭐가 들어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땅콩버터는 들어가 있었다! ㅋㅋㅋㅋ

저 눈물주는 달달하니 독한 술맛도 안나고 어렸을 때 먹던 시럽약맛 난다 ㅎ

 

 

 

 

 

 

 

 

 

 

 

 

 

 

 

 

 

실장님이 주셨던 세계최초 참치 누룽지 피자? ㅎㅎ

 

 

 

 

 

 

 

 

 

 

 

 

 

 

 

 

 

누릉지 위에 피자소스 깔고 참치 살 작게 썰어서 양념해서 얹고 피자로 마무리해서 구운 듯

처음 먹는 별미라 맛도 있고 괜찮다 ㅎㅎ

 

 

 

원래 일식집 찾다가 참치회를 찾았는데

구로 백두참치가 좀 좋게 나오는 것 같아서 거기까지 가려다가 신림점이 있다는 걸 보고 가게 됐는데

정말 체인점마다 다 똑같이 나오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ㅋ

다음에 구로점을 가봐야되나 -_-

 

게다가 인터넷으로 봤을땐 스페셜이 25,000원이었는데 가보니까 벌써 작년에 가격이 올랐다는 -_-;;

그래도 가끔 저렴하게, 징하고, 질리게, 몇달동안 참치 생각 안 날 정도로 먹으려면 역시 이런 무한리필집이 최고지 ㅋ

이 전에 언제 마지막으로 먹었었는지 기억도 안나는구나 ㅠㅠㅠ;;

 

가격도 괜찮고 실장님들도 씩씩하고 친철하시고 가끔 가서 참치 생각날 때 들려주면 좋을 듯 ㅎ 

 

 

 

 

 맛있게 보셨으면 '쾅쾅'!! 윙크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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