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음슴체' -'/
나님 직업은 Flair Bartender임. 깝 ㅈㅅ;;
플레어 바텐더;;
원래 시끄러운곳에는 귀신이 많다고는 하나..
어떻게 옮기는 가게들 마다 귀신을 보는건지ㅡㅜ..
실화 몇개 올려 보겠음.
1. 신사복을 입은 아저씨 귀신
대전 한남대쪽에서 일할때 였음.
그 가게가 진짜 내 평생 살면서 볼 귀신 다본가게ㅡㅡ
나만 본것도 아님 ㅠ
신나게 칵테일쇼를 하고 있었음.
나 차례여서 이어받고 멋잇게 쇼하다가 병을 떨궜음.
구석쪽에 떨어져서 주을려고 했는데.. 헐..
어떤 아저씨가 앉아서 바닦을 보고 있는 거임
비명 안지르고 기절 안한게 다행.
머리속이 백지되고 쇼 망함-_-..
얼마뒤에 같이 일하던 오빠가 내가 본듯한 그 귀신 봄.
바위에 서 있었다고 함..
2. 비오는 날의 의문의 구두발..
장마가 시작됫을 때임.
비가 진짜 엄청나게 왔음. 천둥번개 동반한.
오픈이 나 혼자였음.
모든가게들 조명스위치는 바 안쪽에..
바는 항상 출입문 맞은편에ㅠㅠ..
창문도 없는 가게여서 엄청나게 깜깜햇음.
한 5분 고민하다가 눈 가리고 바까지 빨리가자는 생각으로
한손으로 눈 가리고 들어감.
사람의 호기심이라는게 뭔지..
손을 살짝 뗘서 밑을 보고 울면서 뛰쳐나옴.
남자구두 두족이... 순식간에 지나감..........
다른 직원들 오고 30분 뒤에 울면서 같이 들어감-_-
3. 에어컨 위의 아기
둔산동에서 일할때 였음.
그 가에서도 헛것도 여러번 보고.
이제는 고런 것들에 익숙해 질때여서 혼자 가게 오픈해도 괜찮았음.
검은 물체만 봤지 정확한 형제는 보지 못할때여서 무뎌졌었음.
씬나게 청소하고 오픈준비 다 해놓고
컴퓨터를 하고 있었음.
에어컨을 마주보는 쪽에 컴퓨터가 있었음.
컴퓨터 하다가 아무생각 없이 기지개를 피다가 넘어갔음.
에어컨 위에 왠 아이가 앉아서 다리를 흔들며 날 보고 있었음
4. 의문의 구두소리..
중구청 Tampa라는 가게에서 일을 할때였음.
이 가게도 귀신많기로 유명한 가게임.
손님이 화장실에서 귀신 보고 뛰쳐나올 정도..
같이 일하는 친구가 오토바이 뭐좀 본다고 지하주차장으로 갔고
홀에 선풍기 난로가 있어서 바닥에 양반다리 하고 앉아서 쬐고 있었음.
분명 가게안에는 나 혼자 였는데
뚜벅뚜벅하는 발자국 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귀막고 눈감고 덜덜 떨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오천번은 고민 했었음..
출입문을 보고 앉아 있었는데.. 뒤에서 들려 오는 거임
나한테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음
내 바로 뒤에까지 소리가 나고
누군가 내 등에 기대는 느낌이 남.
그 순간 같이 일하는 친구 들어오고 그 느낌이 사라졌음.
이 외에도 많은 얘기가 있으나..
소름이 끼쳐서 더는 못쓰겠네요ㅠㅠ..
나만 자주 본건지 알았는데 다른 바텐더 선후배 님들도
이제는 귀신보는거 아무렇지도 않다고들 하시네요..
원래 밤일하는 사람들이 기가 약해서 자주 본다고..
오늘 마감 혼자 해야 되는데.
이게 지금 뭐하고 있는 짓이지-_-..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