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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개념없는 아줌마두명 ㅡㅡ

오잉 |2011.06.28 14:14
조회 231 |추천 0
안녕하세요 22살 지방흔녀입니당ㅋㅋㅋ
여탕에 다큰 남자애 데려온 무개념 아줌마 글 읽고
토요일에 겪은 무개념 아줌마들이 생각나서 톡 적어요

6월 25일 토요일이었음
흔남흔녀인 남친과 나는
오빠 친구들과 점심을 먹기위해 돌아다니고 있었음
오빠친구 두명과 언니한명까지 다섯명이서 봉ㅇ찜닭을 먹을까말까 고민하다가
맛없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겪어봐야 안다고 거기로 정했음
그냥 안갈껄 그랬나봄.......

손님 우리까지해서 4테이블이었음 식당은 워낙컸는데....
여튼 창가쪽 앉은 아줌마둘이
애들을 하나씩 데리고 왔는데
첨엔 놀이방에서 잘 놀더니
시시해졌는지 식당을 놀이터삼아 노는것이었음
홀 정중앙쪽에 아저씨들 계시고
통로 하나지나 우리테이블
우리반대쪽 룸에 한테이블
그리고 창가쪽 그 아줌마들이었음

낮부터 반주하시더니 아줌마들이 애들은 안중에도 없었나봄
애들이 소리지르며 홀부터 룸까지 뛰어다니고
다른테이블 기웃거리는데 한마디 말도없었음.........
심지어 허리높이 가로막같은거 타고넘을꺼라고 바둥바둥거리는데
다칠거 같은데도 보지도 않고 그냥둠......
나 밥먹다가 슬슬 짜증나기시작했는데
맞은편 언니도 그랬나봄

그냥 집에서들 밥먹지 여럿피해준다는 말에 완전공감
오빠친구는 담넘는거 보고
프리즌브레이크찍냐고 ㅋㅋ
여튼 아줌마들이 언제까지 애들 저렇게 두나 보고있었는데
끝까지.........................

그러다가 애들이 물컵을 와장창 엎었음
그래도 힐끗보더니 종업원이 치우는것 보고
다시 수다떨기시작.......


더 가관인건 마지막에

아줌마둘이 쇼핑갈꺼였나봄

식당에 애들 봐달라하구 우리둘이 갔다오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설마했는데
다행히도 애들이엄마따라간다그래서 다같이 사라졌음 ㅋㅋㅋㅋ



5~6살 애들 뛰어몰고 이리자리 호기심 많은건 알겠는데....
적당히 때와장소를 가려야 하지 않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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