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지하철..애기엄마 폭행사건...이상하지 않나요??

음... |2011.06.28 16:07
조회 3,639 |추천 3

어제 아침 뉴스에 애기엄마 폭행사건...

근데..저두 애기엄마로써...좀 이상하다고 느낀거...

 

일단 전철에서 그렇게 큰소리로 싸운게 정상적이진 않지만...

 

그애기엄마..

정말 애기 엄마 맞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첫번째..

동영상을 찍은걸 또 티비로 봐서 그런지..화질은 많이 안좋았지만..

엄청 나이가 많아보였다는점..

하긴...요즘 늦둥이 들이 많고 고령출산이 많으니 그럴수 있다구 넘어가구...

 

두번째..

애기엄마 가방..

옆으로 매는 그냥..돈가방 사이즈(시장가면 아주머니들이 많이들 메고 계시는 정도의 사이즈)를 메고 계시던데...

아가 우는 소리 들어보니 돌이 안된아가 같던데.. 아무리 가까운 거리를 가더라두 돌 된 아이 데리구 다니려면 젖병에 보온통에..그짐이 한짐이구..모유수유한다해두 기저귀에 물티슈에 그짐이 한짐인데...그런 조그만 가방만 들고있다는게 이해가 안되구...

 

세번째..

유모차..보통 어디 멀리 가거나 할때 휴대용 유모차 이용하는데..그분은 아니던데...아기가 어려서 휴대용 유모차를 사용하지 않았다면...보통은 지하철까지 타구 멀리갈정도라면 아기띠를 했을텐데...굳이 전철까지 타면서 불편한 유모차를 가지고 온게 이해가 안되구..

 

네번째...

보통 아기엄마라면.. 싸우고 있는 와중에 아이가 그렇게 우는데..아이한번 달래지 않는 모습이 이해가 되지 않구...몸싸움을 하더라두...우리애기가 타고있는 유모차랑 부딪혀 아이가 다칠까봐 조심하게 되는데..그분은 전혀 게의치 않구 몸싸움을 하는 모습이 아이엄마로써 이해가 되지 않는부분....

 

설마설마 그냥 제 생각이지만...전 그 동영상 뉴스 보구 첫번째 드는 생각이 "애기 엄마 아닌거 같은데.."라는 생각...진짜 애기 엄마가 맞더라두..그분 보니...자기감정조절이 힘드신거 같던데...아이의 미래를 생각해서라두 그분을 찾아서 심리치료라두 받게 해야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조금은 그 애기엄마가 이해가 되는부분...

우리애기 만지는거 싫어한다고 한말...

요즘 세상 너무 무섭잖아요..

저두 요즘 아이랑 함께 다니다보면 어르신들이 "아이구 이뿌다..몇살이냐?"하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기두 하구..간혹 가방에서 사탕 껌등을 꺼내서 주시는 어르신들... 감사하죠...울 애기 이뿌다구 해주시는데...어느엄마가 싫겠습니까..

허나...요즘 세상....그렇게 좋지만은 ....

아이한테...모르는사람 따라가지 마...라고 가르치는데...아이는 모르는사람이라는 기준이 애매모호해서..자기 이름만 알아도 아는사람이라고 인식해버린다던데...그래서 낯선사람이 이름이나 나이 물어보면 알려주지 말고 도망치라고 가르치라는 말도... 그래서 저두 어르신들이 아이한테 몇살이니 이름이뭐니 물어보시면 제가 대신해서 "죄송해요..아이가 낯선어른이 다가오면 이야기 하지 말라고 가르쳐서요.."라고 대답합니다..혹은 사탕이나 껌등을 주시면 "죄송해요..저희 아이는 아직 사탕. 껌을 먹지 못해요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해요..그럼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그래그래...요즘 세상이 하두 험하니...라고 넘어가 주시는데...간혹 "요즘 엄마들은 너무 애들을 잡네...어른이 물어보면 대답을 해야지 왜그렇게 가르치나"라며 훈계를 하시는 어른들도....계세요...

어르신들의 좋은 호의를 의심부터 해야하는게 저두 안타깝지만 요즘 사건사고가 넘 많아서요...박카스 사건부터...예전에 유괴방지 책자에서 읽었는데..버스나 전철...아이와 함께 전철에 서있는데..앉아있던 아주머니가 아이 무릎에 앉혀준다해서 아이만 무릎에 앉혔는데..(예전엔 이런경우 많았잖아요..앉아계시는 어르신이 아이힘드니 자기 무릎에 앉혀준다구...) 아이 엄마 잠시 방심하는 사이에 지하철 문열리니 아이안구 냅다 내려 버렸다는...헉...

 

언제쯤...서로 믿고 사는 세상이 올까욤...ㅠㅠ

추천수3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