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_)(--)!
출산한지 2주하고 1일된 아가맘입니다!
여기에 출산후기글이많이 올라오길래~
그렇게 재밋지는 않지만! 한번 끄적여보겟습니다! ㅎ
저는 예정일 6월 20일 이였구요~
아가가 세상에 빛을 일찍 보고싶었던지 예정일보다 5일이 빠른
6월 15일에 출산을했네요~
초산이라서 많이 두근두근헀는데요~
아가가 세상에 나오기 몇일전부터 배가 아프길래..
일단 시간간격을 재봤더니 너무 불규칙하고 자꾸 아프길래
그냥 가진통인가보다 하고넘어갔죠~
근데 딱 6월 14일 밤 11시 부터 규칙적으로 배가아프기시작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열심히 핸드폰 시계를 보면서 시간을 체크했죠..
예.. 15분 간격으로 아프더군요... 설마설마 ㅠㅠㅠ하면서 아직안되..ㅠㅠㅠㅠㅠㅠㅠ이런생각을하면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배가 아파서 잠이안오더군요 ㅠㅠ..
힘들게 잠에 들면 2시간에 한번씩 깻습니다 ..ㅠㅠㅠㅠ..
그러다가 7시경부터.... 배와 허리가 너무아프더라구요...시간간격은 점점 줄어들고..
일단은 참았습니다..근데여기서 웃음이나오는건..참 ㅠㅠ.......
자꾸 큰일이 보고싶더라구요... 화장실왔다갔다하면서 쾌변했숨당..
그런데..뭔가 낌이안좋아서..변기통을 쳐다보니... 피가 나왔더라구요..
엄마에게 물어봤더니... 이슬이 비춘거라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임신중에 육아 나 출산 관련책을 많이 봤는데..
이슬이 비치면 진통이 더 심해진다고 그러더라구요...
진짜 맞습니다..ㅠㅠㅠ.. 진통이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전 참았죠..이부분에서 제가 아는분들이 제가신기하대요..진통오는데 참는 사람처음봤다고..
그렇습니다... 병원으로 가기전에 화장실갔다가 나오는데.. 걷지못하고 서서 끙끙거렸습니다..
그러다가 아는 분 차를 타고 병원에 가는길에 아이아빠한테도 전화하고..엄마께서 전화를 하셧습니다.
엄마는 일이 있어서 아이 출산하고 오실것같다고..ㅠㅠ좀 서운헀죠..ㅠㅠㅠ하지만 어쩔수없잖아요..ㅠㅠ
그래도 애기아빠는 아침 7시부터 깨서 병원에 올준비를 하고있었구요..ㅠ 참다가 전 8시 좀넘어서 병원ㄱ
근데 차를 타고 가는 간격이 2~3분 정도로 단축됫더라구요..정말 아팠지만 참았습니다 ㅠㅠ
근데...아프긴한데..참을만한것같더라구요..ㅠㅠㅠ???제가신기한건가요?
아무쪼록! 병원에 있을동안 필요한 물건들을 챙긴가방을 들고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전 입원실이아닌..가족분만실 ㄱㄱㄱㄱㄱㄱ..... 아늑하니 좋대요...ㅠㅠㅠㅠㅠㅠ
막이상한수술방이 아니라서 좀 편하게 티비도 보면서 있엇습니다..
애기 아빠도 곧이어 도착해서 제옆에서 손꼭아주면서 같이 있엇습니다..ㅠㅠ
정말 애기아빠가 있어서 힘이 됬습니다...
간호사 언니가 관장한다고 무슨 약을 넣었는데...전그전에 ㅠㅠ큰일이 너무너무 보고싶었습니다..
결국 최소 5분에서 최대 10을 참아야하는..관장을 전 달랑.. 1분30초..?정도 버티다가..화장실로
뛰쳐갓습니다...... 완전 주륵주륵....하지만 진통이 계속오네요 ..ㅠㅠㅠ..
관장을 하고 나서 제모도 하는데..왠지 부끄부끄.... 간지러워서..움찔했다는...
그리고나서... 진통시간도 짧아지고 전 정말 제배를 뜯고싶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분만하기전에..태동기계로 아이 태동을 지켜보고...얼마 있으니깐 간호사언니가오더니
초음파로 아이 위치를 보더니 아이가 옆에 있다고 ㅠㅠ..옆에있으면 나올떄 힘들다고..
그래서전 아이가 제자리를 잡게하기위해서 옆으로 누워있엇습니다....ㅠㅠ..
근데 정말 죽을 만큼 아프더라고요..진통이 ㅠㅠ그래서..엄마가 너무 보고싶다고
애기아빠한테 말하면서 엉엉 울었습니다 ..ㅠㅠㅠㅠㅠ
내진도 했는데... 간호사 언니 때리고싶었습니다.... 진통에 내진....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서 계속 의사선생님과 간호사언니가 왔다갔다 하면서 .... 시간을 두면서..내진을 했습니다 ..ㅠㅠ
전에 정기검진때 내진헀을때 이미 자궁이 2센치 열려있어서... 금방나오겠지했죠..
의사선생님께서 내진을 하셧는데.. 3센치 열렸다고.. 4센치열리면 무통주사 맞고 분만하자고..ㅠㅠ..
근데 정말 아프더라구요 ㅠㅠ... 진통하면서 잇다가 좀 시간이 지나서 이제 4센치 열렸다고....
무통주사를 놔주시더라구요 ㅠㅠ.. 전 그냥 링거에 주사맞는줄 알았습니다...
이게 웬일..... 갑자기 새우잠 자세를 하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습니다..허리에 맞는거더라구요...진통과 함께 허리에 짜릿한 고통이오더라구요..ㅠㅠㅠㅠ
전 저도모르게..... 간호사언니 허벅지를 뜯었습니다...ㅠㅠㅠ 그때 간호사언니 죄송해요 ..ㅠㅠㅠ
하지만 그 간호사언니분께서는 고맙게도.. 제손을 따듯이 잡아주면서 괜찮아요~ 이말씀을 ..ㅠㅠㅠ해주셧습니다 ..힘이됬습니다....
그렇게 힘겹게 무통주사를 맞고..촉진제를 맞았습니다.. 촉진제 효과 짱입니다..
진통이 거세지더라구요....... 전 바로 분만 준비를 했습니다...............
응아 싸는 기분에 힘을 주래요... 전 있는 힘껏 힘을 주었습니다 ..ㅠㅠㅠ
산소마스크도 하고요...... 제가 악 소리가 나오려고하니깐... 소리지르면 애기가힘들다고..
전 꾹참고 심호흡을 했음!.....여기 웃긴건.......... 제가 정신이 없엇던지라...
언니 심호흡어떻게 해요 ㅠㅠㅠ이랬음...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서 애기아빠도 열심히 같이 심호흡을 해주셨음... 솔직히 웃겼음 ㅠㅠㅠㅠ..그래도 힘됬음!
정말 진통이 심하게오고 응아마려운 느낌이 오길래... 빡하고 힘을 4차례 나눠서 내 온몸 힘을 다 내뿜음..
드디어 아가가 나왔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이 울컥했음.... 누구앞에서 우는거 싫어서... 꾹참음..닭똥눈물 똑똑 흘렸음......
그리고나서 회음부꼬매는수술..... 저는 회음부자르는 느낌 다받았구요.....
꼬맬때 따꼼해서 움찔거렸습니당... 그리고 회음부도 다꼬매고 나서...이제 쉬고잇엇습니당.
간호사 언니께서 아이를 씻기고 오셔서 제게 안겨주었습니다.. 놀랬습니다...
저를 너무 쏙 뺴닮음 아이가 나왔습니다...솔직히 울때 너무 힘차게 울어서 남잔줄알았는데......
저와애기아빠가 원하던 딸이 나왔습니다.. 더없이 기뻣습니다! .
솔직히 평소에....아가야 아빠를 닮으렴 하고 기도도하고.. 배를 쓰다듬으면서
빌었지만.... 입만 아이 아빠를 닮았구요.. 나머진 절 쏙빼닮은 이쁜 공주님이였습니다~
아참참!!!! 저의 첫출산 시간은.. 아침 11시 45분입니다~ 병원에가서 3시간 15분만에 나왓네요 ㅎ
저의 출산후기는 여기끝!
글 반응 좋거나 안좋거나 담엔 저의 임신중 생활을 써볼게요! 나름 재밌고 닭살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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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출산을 얼마 안남기고 계신맘들~ 순산하시구요~!
모든 이쁜 아가를 품에 넣고 계신 맘들도 힘내시고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