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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하늘에서 떨어졌어요

행복한콩~♡ |2011.07.03 13:57
조회 917 |추천 3

 

 

 

 

*사진 수정하라셔가꼬 수정했는데;;;

젤 밑에 있던 사진이 위로 와 버렸네요;;

아.. 여기 첨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ㅠ_ㅠ;;;

 

 

 

 

안녕하세요;;

대구사는 30대 (나이말고는 달리 쓸것도 없고.. 쓰려니 눈물이 앞을 가릴뿐이고.. ㅠ_ㅠ;) 직딩입니다;;;

어제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일이 일어났는데..

그걸 말씀드리고자 하는게 아니라..

판을 즐겨하시는 애견인톡커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럼..

 

어제 7월 2일 토요일.

여느때와는 다르게 토요일 약속이 있어 잠깐 나갔다

(약속이래봤자 ㅠ_ㅠ; 집근처사는 만삭인 친구네 가서 먹고 자고 놀고.. ㅠ_ㅠ;;; 이런;;;)

집에 왔더랬습니다.

미친듯이 먹어 제꼈으니 먹은걸 소화를 시켜야 겠다 싶어..

청소와 빨래를 해야겠다 싶더라구요.

청소를 하는데 창밖에서 자꾸 낑낑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거 아니겠습니까..

저희집은 주택이라.. 대문옆에 조그만 뜰..? 은 안되겠고..

그냥 저냥 나무 좀 있고 풀 좀 있습니다.

겁이 많은 저는 -_-;;

개인지 고양인지 일단 구별도 안되고..

혹여나.. 확인하러 갔다가 달려들기라도 하거나 벌레라도 나올까봐;;

친오빠한테 전화를 했더랬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배가고파 우는것인가 싶어서

제가 아끼고 아끼던 스팸에 밥을 비벼

마당 한쪽에 두었습니다.

고양이면.. 배고파서 나와 먹겠지 싶어서요 ㅋ

낌새가 없이 울기만 합니다. 멀리서 지켜보면서 달랬지요

좀만 기다려봐라. 오빠야 오고 이따.. 기다려라..

전화상으로 오빠는 소리를 듣더니 고양이 같답니다.

30분쯤 기다리니 오빠가 왔는데..

대문 옆 마당을 수색하던 오빠가 "어!!!"라는 소리를 지르더니

정말 쥐 만한 어떤 생명체를 손에 감싸고 나오는데..

세상에 ㅠ_ㅠ

눈도 못 뜬 강아지 입니다.. 배가 고파 그렇게 낑낑거린듯;;

부랴부랴 새언니한테 전화해서 조카 분유 좀 빌리고..

소독하다 데워먹어 못 쓴다는 젖병 빌려서

분유 태워 먹이니.. 눈 깜짝할새 꿀떡꿀떡.. 잘도 먹더라구요..

친구네 강아지 보여주러 갔다가 아파튼데 너무 낑낑거려서

바로 데려오고야 말았는데..

이제 질문입니다.

강아지는 얼마만에 눈을 뜨나요..? 개를 키워보긴 했는데 제가 초딩때라.. 기억이...

그래도 엄마개가 똥오줌 받아먹었다는 기억이 있어서

휴지로 살살 배맛사지 해주니까 똥오줌 싸더라구요 완전 귀엽;; ㅎㅎㅎ

시골 고모댁에 갖다 놓으면 산으로 들로 맘껏 자유롭게 지낼수 있는데

어느정도 키워서 보내야 할꺼 같아서요..

분유를 먹이는데요.. 언제까지 분유를 먹여야 하는 거며, 하루에 몇 번 줘야 하나요?

짐까지 하루동안 똥을 세번 쌌는데 두번은 괜찮던데 마지막엔 설사 하더라구요;; ㅠ_ㅠ;;

제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

이유식은 언제 시작해야 하죠..?

원래 애기때는 잘 못걷나요? 조카들 보면 배밀이 하듯이 바닥을 배에 대고 기던데..

어디 다친건 아닌가 해서요..

 발견하고 바로 집안으로 데려와 추울까봐 수건으로 감싸줬거든요;;

  

 

하하..

시작도 문제더니.. 끝도 어떻게 해야 할지.. ㅎㅎ

집에 봐줄 사람이 없어서 회사 데리고 가야 할꺼같은데 그건 좀.. 아닌거 같고..;; ㅠ_ㅠ;;;

아..  분유 먹는 텀이 좀 길면 오전엔 아빠가 보다가 제가 퇴근하고 보면

될꺼 같거든요 ;;;

아.. 또 낑낑 거린다.. 배고픈강 ㅠ_ㅠ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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