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헤어진지 두달이 되어가네요...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충격을 너무 많이 받았는지
처음에는 믿겨지질 않았어요
근데 제가 미쳤나봐요..
헤어졌는데 이제는 다시 볼수없는데 혼자 상상을 하게됐어요..
무슨 상상이나면요...
그냥 그 사람이랑 아직 하지못한 추억들을 만들고 싶어서
혼자 상상으로 머릿속에 그림을 그렷어요...
상상에 빠지게 되면 정말 헤어나올 수 없더라고요..그냥 그사람이랑 하고 싶어했던 놀이나 그런 자그마한 일들을 혼자서 상상하게 됐어요...
가슴이 너무 아프고 찢어질것 같았어요...
현실은 나 혼잔데
저녁마다 목놓아 울면서 힘들었습니다,..저혼자요
그 사람은 제가 이렇게 아파하고 있는지 몰라요
가끔 하루에 1초라도 문득 생각나서 미안해할지 모르지만요...
그 친구는 지금 소식을 보니까 행복하게 사는것 같아요..
근데 그 사람 행복하면 배아프지않고 그냥 다행이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해야하나?..그런기분이에요
나보다 힘든생활 하지말고 나보다 행복하게 살았으면해요
제가 처음으로 진심으로 사랑하고 가슴이 찢어질듯 아파하면서 했던 사랑이기에
저는 그에게 많은 돈을 투자했더라도 절대로 후회되지 않고 고맙게 생각해요...
이게 제 인생에 있어서 뜨거웠던 첫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첫사랑이 처음한 사랑이 첫사랑이라고 하지만
제생각으로는 첫사랑은 처음으로 어떤 상대를 만나서 가슴이 찢어질듯 아파하고 심장이 저도 모르게 고장났다고 생각되는 그 사람이 저에게 첫사랑인것 같아요...
길게쓰지않을게요...
그냥 마음이 답답해서 이렇게 훌훌 털어버리고자 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