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얘기를 한번 써볼까함바로 나님의 절친 예언자 안스트라다무스 이야기임 (내친구 안모양 + 노스트라다무스 = 안스트라다무스)
안스트라다무스(이하 안스로 생략)와 나님은 4살때부터 친구임안스는 유딩때부터 똑똑하기로 소문난 친구였음
나님 유치원버스타면서 엄마랑 헤어지기 싫다고 울고불고 난리칠때안스는 엄마와 헤어지며 엄마에게 전날 쓴 편지를 쥐어주는 애였음 (한글 다 깨쳤단 얘기임)
그리고 유치원 크리스마스 재롱잔치때 산타클로스라고 아저씨 분장하고 오지않음?애들 좋다고 난리칠때 안스 혼자 부르짖었음"저거 산타클로스 아니라고!!! 버스기사아저씨라고!!!"
여기까지가 안스가 꼬꼬맹이때부터 비범했다는 걸 말하고자 쓴 서론임이제 본론으로!
그렇게 나와 안스는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딩이 됨나는 평범한 초딩이었지만 안스는 무진장 똑똑하고 영악한 초딩이었음내가 기억하기론 이때부터가 안스의 노스트라다무스 빙의가 시작된 때임
1. 첫번째 예언때는 1997년, 안스와 내가 초딩 1학년때였음당시엔 박모양 유괴납치살인사건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었던 때였음안스 집에서 뉴스로 이 소식을 보는데 나님은 엄청 무서웠음
그리고 얼마 후 밝혀졌다시피 범인은 전현주... 여자였음
2. 두번째 예언안스랑 나는 초딩 2학년때 다른반 됐다가 초딩 5학년때 다시 같은반이 됨같은반 되고나서 안스랑 나는 담임선생님 댁에 같이 놀러갔었음당시 담임선생님은 40대 여자분이셨는데 엄청 다정하게 우리를 대해주셨었음나님은 선생님댁 갔다가 안스 집에 곧장 놀러갔음안스 엄마가 안스한테 재미있었냐고 물어보자 안스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음"선생님이 남편분이랑 사이가 안좋으신거같애. 이혼하실거 같던데."
나님 식겁함.
이때 안스 대답이 걸작이었음"직접 말하신건 아닌데 집안 분위기가 딱 그렇던데? 가족사진도 하나도 없고, 지나치게 깨끗하고.집에서 사람냄새가 안나더라고 엄마." (<- 부가설명이 더 있었던거 같은데 생각안남;)
그리고 중학교 올라간뒤 안스랑 나랑 그 담임쌤 찾아갔었는데갔더니 안 계셨고 이혼하시고 나서 학교 그만두셨다고 하심
3. 세번째 예언안스랑 나는 같은 중학교에 옴그리고 1학년때 같은반을 함위에 쓴것처럼 안스는 영악하고 똑똑했기에 오자마자 전교 1등을 독식했음그런데 비극적이게도 우리반엔 전교 2등도 있었음...엄청 조용하고 말없는 아이였는데 안스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걔랑도 친구를 먹음뭐 베프까지는 아니었지만 자주 말하고 장난치고 뭐 그랬었음
안스는 우리 중학교를 1등으로 졸업했고 그 전교2등 아이는 2등으로 졸업했음안스는 일반계고로 진학한 반면 전교 2등 아이는 우리나라 탑인 S과학고에 진학함졸업할때 1등부터 3등까지 상장받지않음?대개 1등이 졸업연설하는데 안스가 일반계고 진학을 하는바람에교장선생님이 보잘것없다고 생각하신듯함졸업연설은 과학고 간 2등아이가 하게됨 (나는 아직도 이게 화가남 울 안스가 해야하는뎅!
그 전교 2등 아이는 진짜로 미대를 갔음... 지금 H대 회화과 3학년임....ㄷㄷ
안스한테 어떻게 알았냐고 하니까걔가 공책에 낙서한거 보고 알았다고 함공책에 낙서를 한다는건 공부가 지루하거나 집중이 잘 안된다는 뜻이고,그 낙서 실력도 수준급이어서 어떤 길을 가던 간에 다시 미술을 하겠구나 싶었다고 함 ㄷㄷ
이 외에도 안스는 수많은 예언을 함골때리는것도 있고 오싹하고 무서운것도 있음추천수 20이상가면 안스예언 납량특집 버젼 올리겠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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