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친구를 못 사귄 게 가장 가슴 아프다!!

청년행동 ... |2011.07.06 16:59
조회 6,328 |추천 51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트에서 냉동기 보수작업을 하다가 한 대학생이 사망하였습니다. 아들의 죽음 앞에서 오열하시는 어머님은 "아들이 대학 가서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친구를 못 사귄 게 가장 가슴 아프다"이야기 하였습니다.


어머니가 아들한테 친구도 좀 만나고 놀라고 할 때마다 "제겐 친구도 사치예요. 친구를 만나면 돈을 써야 하거든요"라며 황씨는 수업이 끝나는 대로 곧장 집이나 일터로 갔다고 하였습니다. 황씨는 가끔 술 생각이 날 때도 막걸리를 사다 어머니 김씨하고만 마셨다고 합니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 2009년 대학 첫 학기를 마치고 바로 군대에 갔고, 지난 5월 전역하자마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가 변을 당한 것입니다. 황씨의 같은 학과 학생들이 황씨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는 이유입니다.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친구 하나 사귀지 못하고 일만 하는 자식을 보면서 부모님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너무 미안하고 가슴 아프지 않았을까요? 서민들이 부담하지 못 할 정도로 인상 된 등록금은 서민들의 일상을 조금씩 갉아 먹고 있습니다.

 

열 집 가운데 아홉 집이 자녀 1명을 대학에 보내려면 한해 동안 버는 돈의 10% 이상을 등록금으로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 최하위의 경우 등록금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3.7%나 됐으며, 소득 중하위 41~50%인 5분위는 연간 소득의 경우 등록금 비중이 20.6%였습니다.

 

 

하지만 등록금 외에도 하숙비와 생활비, 교재비와 국외 연수비까지 합치면 자녀 1명 대학 교육에 많게는 한 해 3000만원까지 드는 경우도 있어, 소득 중상위 계층에까지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고액의 등록금을 실질적으로 마련해야 할 가계는 대학 등록금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등록금으로 인하여 자살을 선택하는 사건들은 우리 가계가 극한에 몰려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민들이 외치는 '반값등록금'의 구호는 등록금을 국민들이 부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는 요구입니다. 하지만 정부와 여당의 모습을 보면 국민들의 어려움이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국민들을 죽는 미친등록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계속 된 목소리를 낼 때만이 가능합니다. 등록금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온라인 상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명은 이후 국회에 제출 할 예정입니다.(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합니다.) 지긋지긋한 등록금 문제 이제는 끝을 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등록금 청년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행동 레드캣

 

추천수51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