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방학이라 더더더더더더더더더욱 톡에 빠져살고있는
부산에 사는 25살남자입니다
이건 얼마전에 사건은 아니지만 지인들에게 말할때마다
톡감이다 라디오에 사연올려라 하두하두하두하두 그러길래
한번써보는데 나의 글솜씨가 어떨란가 모르겠지만
일단 시작작작작(내용은 별거아인데 왠지모르게 쓰압이 예상됨 -_-)
때는 약 2년전임
전역하고 한 3개월정도 지난것같음 여전히 여자는 나의 주변에 없었음
때마침 친구가 연락옴
친구1 :" 어디고"
내 : "내 남포동 왜"
친구1 : "내 여자친구랑 내 여자친구 친구들하고 노는데 온나 숫자가 안맞다 니 뿌이없네"
내 : "내 친구들하고 있는ㄷ ㅔ잠만 양해구하고 갈께 ㅋㅋㅋ"
(첨에 거절했는데 친구들이 이런기회가 어딧냐고 막 가라고 난리였음)
이렇게 그 멤버들이 있는곳으로 갔음
가보니깐 친구1 친구2 친구1의여친 여친친구친구1 여친친구친구2
남3 여3 딱 숫자가 맞았음 뒤늦게안사실이지만 친구2와 여자친구친구1 의 소개팅이었는데
여친친구2가 혼자 심심할것같아서 심심풀이 땅콩으로 머리수 맞출라고 나 부른거임 ㅠㅠㅠㅠㅠㅠㅠ
암튼 뭐 생각보다 재밌는 자리였음 주인공인 친구2가 말이없어서 내가 좀 말을 많이하였음
근데 그때까지만해도 사회에 아직 적응시작한지 3개월뿌이 안되다보니 무슨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었음 하지만
난 그때 당시 휴학생으로서 잉여였기 때문에 톡을 자주보았음 걍 어디서 들은이야기라고
톡 이야기하나 말하니깐 여자셋다 톡을 즐겨보는지 그거 톡이야기아니냐면서 이톡 저톡하며
(그래서 이거 쓰면 왠지 갸들이 볼것같지만 걍 씀 뭐 다 지난일 아니겠음? ㅋㅋㅋ)
한창 톡 이야기하다 시간보니 시간이 늦었음. 어짜보니 나는 친구여자친구2의 차에 타게 되었고
단둘이 가는 상황이 되었음 그때 내가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갸의 차에 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때 당시 갸는 엄청 이뻐 보였음 그래서 용기내어 전화번호 물어봄 그래서 우리는 연락을 하게 되었음
(여기서부터 진짜 내용임 ㅠㅠ 앞에는 뭐 그닥 중요하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3일정도 연락을 하다가 말도 좀 통하는것 같고 만나야 할것같은 기분이 들었음 그래서 그때보고
한 일주일 후로 서면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음 이런 만남은 전역후 처음이라 매우 떨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몰라 여기저기서 조언을 얻고 서면지리도 잘모르기때문에 식당하나를 지인에게 물어본결과
하나 정함 피*체라고 파스타 집이었음 아무튼 이렇게 정하고 이제 디데이가 왔음
디데이라 좀 떨리기도 했고 걱정되는게 하나 있었음 난 사람얼굴을 잘 기억못하는 편임
이 특징때문에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몇개 가지고 있음 하지만 갸의 특징은 알고있었음
키가 크고 머리가 길었음 근데 그정도면 대충 느낌있지않음? 그래서 어찌 잘될겠지 생각함
장소는 서면 쥬디스태화앞이고 시간은 딱히 정하지 않았음 왜냐하면
그때당시나는 남포동서 학원을 댕겼고 마치면 7시였고 갸는 금정구쪽에서 7시쯤 일마치기때문에
둘다 7시에서 서면으로 출발하면 7시30분쯤 거의 엇비슷한 시간에 도착할것같았기 때문
근데 그날따라 내 발걸음이 빨랏는지 도착하니 7시20분이었음. 그렇다고 나 도착했다고
전화하면 갸가 부담가질것같고 어디쯤인지 궁금해서 전화함
나 : " 내 지금 다와가는데 어디쯤이니?"
그녀 ""%$%#$$@# 다와가요 ~"
(여자랑 엄청 오래만에 통화라 떨련서 그런지 아니면 쥬디스태화앞이 만남의장소니깐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겟지만 아무튼 잘 안들리고 뒤에 다와가요만 들렸음 참고로 갸는 나보다 어렸음 2살인가 그래서 내한테 존댓말 썻음)
"나 : 맞나 그래 내도 거의 다왓다 난주 보자"
하는 찰라에 20m전방에 통화를 하고 있는 머리길고 키큰여자와 나는 눈이 마주쳤음
그러드만 그사람이 나한테 다가오는거임 그러면서 하는말
여자: 안녕하세요 오빠~
그래서 아 난 야 구나 라구 생각함
나 : 어어 안녕 ㅋㅋㅋ 배 고프제 밥먹으러가자
여자 : 네 배고파 죽겟어요 엇 근데 오빠 머리잘랏어요????
그녀와 만나지 일주일이 되긴했지만 나 머리 자르지 않았음 그래서 뭐지 생각햇지만
그때 만낫을때가 좀 어두운데였으니깐 착각하나 싶었음
나 : 아니 안잘랏는데 아 그때 우리만난데가 어두워가지고 니 착각하는갑다
여자 : 아 그런가 음 좀 바낀것같은데
나 : 아무튼 배도 고픈데 밥먹으러 가자 ~ 무 ㅓ먹을래?
난 당연히 여자가 아무거나 먹어요~할줄알았는데 아니었음
여자 : 나 맛잇는 파스타집아는데 피*체라고 거기가요~
나 : 니 그 아나 헐 나도 그갈ㄲ ㅏ했는데 우리좀 통하네 ?ㅋㅋㅋ
하면서 그식당으로 이동하는 중이었음 이동하는 내내 이야기안하면 뻘쭘하니깐 나름 이야기를
이어갔음 그 여자가 키가 큰것도 알고 있었지만 내옆에서 걸어가고 있으니깐 더 커 보이는거임
그래서 키가 몇이냐고 물어보니깐 171이라고 함
그때 난 뭔가 이상하다는걸 느꼇음 사실 난 그여자 키를 알고있었음 첫만남때 키 이야기가 나왓엇음
그때 그녀는 168이라고했었음. 근데 갑자기 171이라니 뭐지?난 알고있음
남자는들은 키가 167~8정도면 170이라하지만 여자들은 그쯤되면 정확히 167~8이라하지 반올림
하지않다는거..살짝 의문이 가긴했지만 내가 좀 키가 커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음.
그리고 나서 화제를 바깟음 내가 그녀와 문자로 주고받은 정보에 의하면 오늘 그녀는 애들 두명을
가르치고 오는거였음 그래서 내가 물어봤음 애들은 잘 가르치고 왔냐
하지만 그녀가 하는말
"애들요??무슨애들요??누가 저 애들 가르친대요???
이럼 -_- 오잉 뭐지 ㅋㅋㅋㅋㅋ그래서 당황해서
그럼 니 뭐하다 왔는데 라고 물어봄
그러니깐 당연 회사갓다왔죠~~이럼
어?무슨회사?니 무슨일하는데
웹디자이너요 이러는거임
그때 난 뭔가 이상하다는걸 살짝 느꼇음
그때 느낄세도 없이 우리는 식당 입구에 왔음 거긴 2층이었고 난 1층에 계단에 잠시 서있었음
지금 뭔가 이상하고 매우 찜찜했기때문에 발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음 그러니깐 그녀가
오빠 뭐해요 안와요 이럼 그말에 생각할 겨를도 없이 올라감
하지만 그날이 좀 바쁜날이었음 11월11일이었으니깐 그렇다보니 그 식당은
우리보고 30분 웨이팅 해야 한다고했음 그래서 그여자에게 어떻게 할꺼냐고
물어보니깐 딴데 가자고함
이때 난 솔직히 막막했음 서면은 알지도 못하는데 지금 나가면 어디를 가야하나
그래서 나와서 솔직히 말했음 난 남포동은 내 나와바리인데
서면은 진짜 잘 모르겠다고 니가 날좀 인도해라 라고 하니깐
그녀의 말 오빠 집이랑 남포동이랑 안멀어요???
오잉?뭐지 우리집은 영도임 우리집에서 남포동은 앞마당 가는 느낌임 ㅠㅠ근데 멀다니
내가 어디사는지 까묵엇나 싶엇음 아무튼 대화를 하면 할수록
내가 아는 그녀랑 멀어지는 느낌임 ㅠㅠ 그래서 난 결심했음
여기서 결판을 지어야한다고 마지막으로 내가 아는 그녀의 정보로 그녀를 실험하는거야!!
난 그녀가 계금에 산다는걸 알고있었음(서면이랑 가까움)그래서 회심의 질문을 날림
" 야 니 계금살면 서면 자주 오겠네???"
이러니깐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면서
"저 서면 안사는데요??" 이럼 ㅠㅠㅠㅠ 아 뭐지 진짜 한 10초생각함
그래서 말했음
"잠깐만요.... 혹시 이름이 어째되는데요??
(내가 아는사람 아닌것같아서 급존댓말 ㅋㅋㅋㅋ 나름 예의있는남자임)
그녀도 뭔가 잘못됫다는걸 느꼇는지
내 이름을 물어봄 ㅋㅋㅋ그래서 전 xxx인데요 말함 그러니깐
헉 잘못 만났네요 하고 슝~ 쥬디스로 다시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허 뭐지 한대 망칭로 맞은 느낌이었음 ㅋㅋㅋㅋㅋㅋ그래도 나도 그녀를 만나야하니깐
다시 쥬디스로 갔음 ㅠㅠ가니깐 그여자는 은갈치같은 정장입은 남자랑 가는거였음 ㅋㅋㅋㅋㅋ
아아아아 아무리봐도 나랑 비슷한점이없는데 뭐지 ㅠㅠㅠㅠ
나란남자 평소에도 사람 잘알아보지만 이건 정말 대박사건이었음 ㅠㅠㅠㅠ
좀 있다가 내가 만나기로한 여자왔음 ㅋㅋㅋㅋ
아 정말 그 식당한테 난 고마움을 표현하고싶음 만약 손님이없엇으면
쟈랑 밥먹고 있는데 갸한테서 전화와서 오빠 어디세요 하면
어?내 지금 니랑 밥먹고 있는데 ㅇㅇ???라고할순없잖음 ㅠㅠ
끝인데....
어떻게 끝냄??
걍끝하면댐??
끝?
끝!!
참고로 소개팅할때 닭은 피하세요요요요요요요요요요
어쩔수없이 닭을 먹는다면
센스있게 순살로 ㅠㅠㅠㅠㅠㅠ
이날배운 교훈임 ㅋㅋㅋ
끝!
아참 제목에 관련되서 글을 안썻네
사람들이 그 처음잘못만난여자가
나보고 운명의 여자인데 그여자를 잡아야지!!!
했음 근데 그여자 아무리생각해도 나운명의 여자아님
제목은 뭐 그냥 뭐할까하다가 한거임 제목이랑 내용이좀 별
무관한거같음 ㅠㅠ
몰라 걍 패스패
정말 끝!!
끝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