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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여자분들도) 조언좀해주세요ㅠㅠ <갑자기 변하는 남친>

166女 |2011.07.07 14:42
조회 264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인 여자사람입니다.

글이 쫌 길은듯 한데ㅠㅠㅠㅠㅠ

제발 읽어주시고 조언좀 해주세요ㅠㅠㅠ

 

이제 114일정도 사귄 아직 연애 초중반(?)에 해당하는 커플인데요..

 

초반에는 금이야 옥이야 잘해주고 조금 분위기 딱딱해져서 

제가 쫄아서 움츠리면 자기가 미안하다고 화나면 무서운거 깜박했다고 그랬던 남친입니다.

(제가 이상한건지는 몰라도 전 남자가 조금만 분위기 잡고 딱딱하게 말하면 그게 그렇게 무섭고 눈물이 나더라고요..딱히 언성을 높히거나 그러는건 아닌데 그냥 그 분위기나 기운에 눌려서 그런지..)

물론 초반엔 남자들이 여자친구에게 경외감(?) 그런것이 많아서 그런다는거 압니다.

근데 이제 100일 넘었고..

70일때쯤 매일보고 매일 똑같은걸 하는거에 지쳐서 권태기가 왔었는데

그것도 잘 넘기고 이쁘게 잘사귀고 있는데요...

 

그 권태기를 넘긴 이후에 이상하게(그 전에는 안그랬는데)

남친이 저에게 뭔가 요구를 했을때 제가 싫다하면 완전 딱딱하게 휙 둘변해서

막 "어","알았어","..." 막 이런게 카톡 답장하고 그러거든요..

바로 전까지 막 "자기 ~좀 해줘ㅋㅋㅋ" 막 이러다가 갑자기 저렇게 변하니까..

딴거에는 잘 안우는데 저럴때나 아님 남친이 화났을때 막 눈물이 날것같은데 꾹 참거든요..

그러는거 남친도 뻔히 아는데 저렇게 말해서 제가 아 미안하다고 해주겠다고 그러면

갑자기 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리면서 "장난이야ㅋㅋㅋ" 막 이럽니다..

장난도 한두번해야 장난이고 제가 감당할수 있는게 장난이라고 생각하는데...

 

남친말로는 남자들이 초반에는 막 다가가기 어렵고 그래서 막 잘해주다가

쫌 사귀면 친근감?()같은게 생겨서 그냥 친구들한테 하는거처럼

장난도 치기도하고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여자친구 우는거 뻔히 알면서도 저렇게 행동하는게 친근감이 생겨서 그런걸까요?

그냥 제가 오바하는건지는 몰라도 제가 느끼기에는

그냥 화냈다가 제가 울것 같으니까 장난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남자분들ㅠㅠ

어떻게 생각하세요?ㅜㅜ

진짜 그냥 친근감때문에 장난하는건데 제가 못받아 주는건가요?ㅠㅠ

 

 

p.s 저번엔 장난치는거지? 했더니 화난거라고 막 그랫던적도 있어서..

     전 왜 구분을 할수가 없죠?ㅜㅜ 장난인지 아닌지 ㅠㅠㅠ

    위에서 해달라는거는 이번 사건(?)에서는 편지쓴거 버리지말고

    무슨내용이든 좋으니까 달라는 거였습니다ㅋㅋㅋ

    편지내용은 옛날에 싸운거 떄문에 아직도 불안하단내용이라

     화낼까봐 줄지말지 고민중이었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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