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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행복해지고 싶어요ㅠㅠ!

ㅋㅋㅋ |2011.07.09 02:06
조회 3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고3여학생입니다.. 제가 이런데에 글 올리게 될줄은 몰랐는데..길더라도 읽어주세요ㅠㅠ   저는 겉보기에는 진짜 친구들하고 잘 지내고 웃기고 소심하지도 않게 보여요 그리고 속으로도 그렇고요 근데 가끔씩요..어렸을 때 일이 자꾸 떠올라요 제가 어렸을때 부모님꼐서 진짜 많이많이 싸우셨어요 지금은 다 커서 아무렇지도 않고..평소에는 그때 그 기억 웃으면서 회상할수도있어요 근데요 저도 모르게 그게 상처가 됬나봐요. 싸울때마다 아빠께서는 저와 제 동생한테 고아원에 보내버린다.. 엄마는 다른 남자가 있다.. 이런식으로 상처주려고 하셨고 직접적으로 때리시진 않았지만 제가 싸움을 말리려고 하면 말리려고 하는 저를 위협적으로 대하셨어요ㅡㅡ 아무튼..엄마랑 도망가다가 계단에서 잡혀서 사람들 다 보는데서 치욕스럽게 끌려간적도 있고요. 정말 말로하자면 셀수도없이 많은데..그중에서 중요한것만 말하면 엄마 친척분들께서 아빠 버릇 고쳐놓는다고 엄마를 데려가신적이 잇으시거든요 ㅠㅠ 근데 그게 비록1주일이었지만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위에 언니나 오빠도 없고 게다가 저는 어렷을적에도 평소에 엄마를 진짜 많이 좋아했거든요. 근데 갑자기 뭐든걸 혼자해야하니까..그땐 학습지 햇는데 엄마도 없고 너무 심심해서 학습지도 하루만에 다풀고..동생은 그때 유치원 다녔는데 동생 유치원 보내고 저는 초등학교 가면서 막 울었어요..   근데요..이런 기억이요 평소에 시도때도없이 나면 저도 벌써 병원가봤는데 뭔가 불안하거나..그러면 막 귀에서 환청도 들릴것같고 (들리진않지만ㅋ) 미쳐버릴것같애요..엄마랑 아빠랑 싸우면서 아빠가 소리를 되게 많이 지르셧어요 문도 쾅쾅닫고..그런게 막 들릴거같아서 미칠거같아요ㅠㅠ 특히 제가 막 초조할때..제가 시험볼때 되게 긴장을 많이하는데 그럴때마다 그런 기억?이랑 겹쳐서 배로 힘들어요 ㅠㅠ   지금은 엄마랑 아빠랑 이혼소송중이에요 지금은 엄마랑 저랑 제 동생이랑만 살고 아빠는 따로사는데 솔직히 밤마다 마음안졸여도 되고 너무너무 편하고 좋아요 근데요 진짜 다 좋은데 그런거있잖아요..은근히 미래가 걱정되요 ㅡㅡ; 나중에 내 남편 될 어머니분이 제가 이혼한 가정이거나...그렇게 해서 안좋게 보실까봐요 근데 저 진짜 공부도 어느정도 하고 확실한 꿈도 있거든요. 근데 저의 가정만 보고 그렇게 판단하실까봐 두렵기도해요.   그리고 저는 정말 알 수 없는게 사춘기에 그러듯이 ..저도 친구들이랑 막 연예인 이야기도 하고 잘생긴 남자 이야기도 하고 지나가는 사람보면서 친구들이랑 이야기도하고 그러는데 막상 어떤 남자애가 저한테 관심있다고 하거나 친구보다 더 가까워 지려고 하면 갑자기 무서워져요. 이게 연관이잇는건가요..?ㅠㅠ 저는 아무리 봐도 아빠랑은 아무런 상관이없는것같은데 자꾸 왜그러는지.. 그래서 정말걱정되요 ㅠㅠ 나중에 제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도 이렇게 되서 놓칠까봐요..   저도 이런거 다 속시원하게 말해버리고싶어요. 가슴 탁 트이게 말해보고싶어요. 엄마한테 말하려고 해봐도.. 저희 엄마 진짜 좋은분이신데 이런부분에서는 막 제가 쓸떼없는 생각 한다고 생각하나봐요. 막 니가 지금 공부에 신경안쓰고 여유가 있으니까 그런생각하지? 이런식으로 말하는데..싸우기 싫어서 말도 못하겟어요.   그리고 폭력가정속에서 자라면 자기도 모르게 배운다고 하잖아요 정말 그럴까요? ㅠㅠ 저는 아빠 볼떄마다 생각했어요. 아 나는 저렇게 되면 안되겠다 정말 바르게 자라서 좋은 남편 만나서 내 자식한테만큼은 저런거 물려주고싶지않다. 행복한 가정을 알려주고싶다고 생각했는데 무의식적으로 그런 짓을 배웠을까봐 제 자신이 무서워져요.   저도 심리치료 이런거 받고싶은데 우선 고3이고 학업이 더 중요한거고..근데 가끔씩 생각나서 방해받을때가 잇어요   글이너무길어서죄숑해요ㅠㅋㅋㅋㅋㅋ....ㅠ 근데걱정이에요 저도 정말 지금 최선다해서열심히공부하고 그러면 좋은남자 만날수잇을련지 행복하게 살수잇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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