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래도 4년연예를 끝으로.. 헤어졌습니다 ..
군대간지 6개월이 되었네요..
처음 남자친구 군대보내고 너무 쓸쓸하고 외롭고..
전화오는거에 너무 기쁘고 설레고..
첫 외박때 저보다 제남자친구가 더 설레여하더라구요
아직도 제눈에 제남자친구의 눈빛과행동이 선해요..
군대가기전엔 느낄수 없는 또다른감정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4년동안 정말 많은일들이 있었는데..
어느날 외박나왔을때 재밌게놀다가 사소한걸로 자꾸 다투게되더라구요
그날따라.. 먹을꺼가지고 다투고 뭐.. 그냥 이런사소한거있잖아요?
점점 지치는거에요 그 하루가 아 외박까지나왔는데 싸워야되나
뭐 이러다가 제가 홧김에 문자로 헤어지자고했습니다..
남자친구도 그러자그랬구요 잡고이런것도 없었어요 ..
6월8일날헤어지고 솔직히 힘든거 몰랐습니다..
정말 잘지냈어요 물론 생각은 났지만 괜찮았어요 그런데 제남자친구가 외박나왔단 소식을 들으면
그날하루가 아무것도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또 다른어느날 또 외박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거의 한달이 다되갈때쯤..
저번주에 참지못하고 문자를 보내봤어요
하지만..
제가아는 남자친구가 아니더군요.. 너무나도 매정하게 돌아서버리더군요..
이미 후회해도 늦어버린거죠 .. 잡았지만 싫다하더라구요 이제 남남이라면서..
그렇게 되서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제서야 전 깨달았어요 아.. 진짜 헤어진거구나.. 하루종일 울었어요 ..
그때헤어지자고했을땐 물론 쉽게 말한건 아니였지만 다시 만나지않을까르는 생각이
제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엇나봐요.. 너무 힘들더라구요
집에와서 제남자친구가 줬던 곰인형을보니깐 눈물이또 왈칵나더라구요..
제남자친구를 사귀고 처음생일을 맞이했을대 큰곰인형을안고 저희집앞에서 해맑게 웃으면서 서있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네요...
엄청울고 자다 일어났는데 문자하나가 와있엇어요 들어가기전에 보내고 들어갔나봐요
아까 나쁘게말해서 미안하다고 마음에 담아두지말라고 나중에 좋은모습으로 만나자고..
그리고 오늘... 이젠 정말 저도 마음 정리를 하려구요..
어제까진 정말 날잊었을까.. 했지만..
제남자친구가 어제또 외박을 나왔다하더라구요
( 의경이라 좀 자주나오나봐요.. )
그리고 저랑도친하고 제 남자친구랑도 친한 남자애가 있는데 걔랑 통화하면서
그친구가 제남자친구한테 진짜 너네가왜 헤어졌냐고 이유가뭐냐고 물어봤더니
제남자친구가 어차피 사귀어도 또 똑같아 질꺼라고.. 나 말고도 생각할것들이 너무많고 군대일로 힘든것도 많아서 내가 신경써주질 못한다고 이젠 사귈마음이 정말 없다고 어느 누구와도 지금은 없다고 그러면서 저한테 말할꺼면 잘좀 말해달라고 그랬데요
이말은 정말 진심이겠죠..
이말을 듣고... 이제 정말 제마음에도 정리가 좀 되었어요
제일 힘들었던게 혹시라도 연락이 오진않을까하면서 마음조렸었는데 이젠 정말 끝이니깐요.
아직 커플다이어리도 지우지않았고 제 사진도 비공개해놨더라구요 그래도 곧 다 삭제하겠죠..
물론 비밀번호는 바꿨지만 제 핸드폰으로 제남자친구께 로그인이 되어있어서..
오늘 미련없이 로그아웃 했습니다. 사생활이니깐 지켜줘야줘..
아.. 지금까지 읽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음 감사하구요
군화 기다리시는분들..
군대안에서도 힘든일이 정말 많은가봐요, 그럴수록 옆에서 토닥여주면서 힘을 주셔야해요..
저처럼 헤어지시고 후회하지 마시구요..
지금은 너무 아프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전... 지금나이가 22살인데 처음사귄거였고 처음 헤어져본거라 아직 감당하기가 너무 힘이드네요..
조언 해주실분들 한마디씩 부탁드릴께요....
아무튼.. 저희헤어진거 맞죠.. 군인인상태에서 저를 밀어내는거면 정말진심인거겠죠...
미래를위해서 지금저와 헤어진걸수도 있겠죠...
너무슬프지만 받아드려야겠죠...
저희가 전공이 같은데 언젠간 마주칠텐데 그땐 제가 어떻게 해야되는걸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