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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스카이 밑으론 다 거기서 거기일까?

흠냥 |2011.07.09 21:39
조회 1,872 |추천 0

[잡코리아 좌담회]

 

 

본 좌담회는 2010년 대한민국 최대 취업정보 전문업체인 잡 코리아에서 개최한 좌담회에 관한 요약문입니다. 강연의 70프로정도는 스펙업까페 여러분들도 아실법한 `취업 일반론`적인 내용에 대해서 진행되었기에 제가 좌담회에서 충격을 받았거나, 아 이런게 있었구나 싶었던 부분, 대기업 취업에 대해 속설로만 돌던 부분에 대해 속 시원하게 해결된 몇가지를 요약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아직도 대기업 입사에 있어서 학벌차별이 존재하나요?
물론이다. 이는 본인이 삼성, 포스코, STX, GS등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수년간 면접관 교육과 인사 채용 자문을 해왔던 실제 경험에서 나온 사실임을 분명히 밝힌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등은 거의 대다수의 대기업에서 1등급으로 분류되며, 타대학생들에 비하여 최소 2퍼센트에서 5퍼센트 정도의 가산점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SKY를 제외하면 다른 대학들은 다 동일하다는 말도 잘못되었음을 분명히 밝힌다.

대부분의 대기업에서는 최소 3~최대 7등급의 대학등급이 존재한다. 성균관대, 경희대, 한국외대, 한양대, 서강대, 이화여대와 같은 서울권 주요 사립대와 부산대, 경북대정도의 주요 국립대학이 2등급으로 분류된다. 3등급은 대개 부산, 경북을 제외한 전남, 전북, 충남대와 건국대, 동국대,단국대 등이다. 대부분의 경우는 3등급이며, 회사에 따라서는 5등급 이상으로 세분화되기도 한다. 학벌 점수 격차는 1등급과 2등급보다 2등급과 3등급이 훨씬 크고, 이는 등급이 낮을수록 격차가 커지는 구조이다. 대개 3등급이하일 경우에는 심한 경우 학력점수를 0점 처리하는 기업도(본인이 컨설팅한 회사중의 하나이다) 있다. 인사 채용을 자문한 대기업에서 적용하는 기준과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항목의 점수화 작업을 대행하는 인사컨설팅회사가 제시하는 기준을 종합해서 제시하는 평균치가 학벌별 점수이다.

삼성전자나 LG와 같이 1차 서류심사의 학점이나 어학점수등이 최소 기준만 넘기면 2차 SSAT와 면접등에서 결정되는 특수 경우를 제외하고(삼성전자이 경우는 학벌이나 학점이 서류면접만 통과하면 모든 지원자가 Zero base를 갖게 된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학벌에 대한 차별이 엄연히 존재한다.

H모 그룹, S모 그룹, G모 그룹의 경우 최근 10년 동안의 전국 대학 학과별 수능 평균 점수를 서류전형 입사 지원생들의 평가기준으로 까지 삼고 있다. H 그룹은 1백점 만점 가운데 학과별 수능점수와 평판도, 사내 평가등을 통해 학벌을 55점 만점으로 해 출신 학교 및 학과별로 차등 점수를 부여한다. 이 그룹이 매긴 대학 학과별 점수표에 따르면,

인문계열의 경우 [서울대 경제 54점] [연세대 경영 52점] [고려대 경영 51점] [연세대 경제 50점], [성대 경영 49점], [서강대 경영 49점] [경희대 상경 48점] [부산대 경영 47점] [중앙대 상경 46점] [건국대 경영 40점] [충남대 경영 40점] [전북대 법학 37점] 등이다.

이공계열의 경우 [서울대 화학 53점], [한양대 기계 50점] , [연세대 기계 50점], [고려대 화공 48점] [인하대 화공 43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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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마따나 주요대학 내에서는 서연고 빼고 거기서 거기다

 

그러나 지잡대와 주요대학은 거기서 거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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