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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죽이고 동서남북 절한 내친구 사진有

한밤줌 거... |2008.07.30 01:57
조회 18,390 |추천 0

안녕하세요 가끔씩 톡 즐겨보는 20살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너무 웃긴 일이 있어서 같이 웃을려고요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다 적는겁니다.ㅋㅋ

 

어제 새벽1시경 저는 부산에 자취를 하고 있는데

다른곳에 사는 친구가 놀러왔습니다.

간단히 술을 한 잔 하고 전 잘려고 누워있는데 친구가 

갑자기 제 머리위에 거미가 지나간다고

온갖 오두방정을 황진이 춤(ㅇㅈㄹ) 을 추면서 떠는겁니다.(이친구 무용학과 )

 솔직히 저도 놀래서 빨리 일어나 확인하니 진짜 전 살면서

그렇게 큰 거미는 실제로 처음봅니다. 완전 5백원동전보다 약간 더 크던데...

순간 물리면 스파이더맨이다 라는 생각도 잠시...  제가 친구한테 잡아라 잡아라하자 

친구도 못잡는다면서 저한테 떠맡기길래

제 눈에 보이는건 바로 F킬라 !! F킬라로 막 뿌려댔지만

거미는 죽지않고 계속 도망가길래

친구가 화투장으로  들여 올려서 담배각에 넣었습니다.

 

친구가 거미에게 측은 지심이 생겼는지..

친구는 죽은거 좋은 곳 보내게 태워주자고 밖에 나가서 불 붙일려는 순간 !!!

갑자기 옛 말에 거미는 저녁에 죽이는거 아니라고

들은적이 있어서 둘이서 멀뚱멀뚱 보다가 전 괜찮다며

미신이라고 그냥 들어가서 자자고 했는데

아니 이친구가 갑자기

그 죽은 거미의 무덤을 만들고

그 앞에 가더니 절을 하지 뭡니까?

아나 진짜 임마 똘끼있는건 알지만 진짜 장난인지 아님 진심인지 .ㅋㅋㅋㅋ

지금도 생각하면 ㅋx1000000000000000

그리고 불쌍하다면서 자기가 피던 담배 거미옆에 놔두고 향피운 거라고 묵념하고

지나가시던 청소부 아저씨 '새벽에 뭐하는 짓이고 맛갔나'이런식의 눈빛으로

막 이상하게 보시면서 지나가고 ㅋㅋㅋ

난 구경하면서 진짜 웃겨서 죽을뻔하고 아

전 이쯤에서 그만하고 들어가 자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엉뚱한 아이는

미신이 마음에 걸리는지 다른친구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는겁니다.

"야 저녁에 거미 죽였는데 내 우짜노" ㅋ근데 그전화 받는놈도

또라이인게 소금을 뿌리라길래 이 바보같은건 또 따라하네요

제 자취방이 좀 가난 합니다 ㅡㅡ...

냉장고 텅텅 비어있고 뭐 다들 그렇지 않나요?ㅋㅋㅋㅋ

친구가 찾던 소금이 없자 문앞에 대표 비타민제 레모NA 를 뿌리는 것입니다.

 아무리 친구라지만 진짜 또라이 같아서 그만해라 미신이라고

 했더니 임마가 방에 들어와서는 염불외우면서 동서남북을

가르키며 절을 하는데 옆에선 진짜 또라이 같아서 그만해라고

 하니깐 이친구"아..이제 내맘에 안심이된다"ㅋㅋ완전

넘어갔죠 진짜 이상황에 있었으면 배쨋는데..저만 본게

아쉽네요 ㅋㅋㅋ

 

진짜 웃겼는데 글을 잘 못써서 ㅋㅋㅋ

새벽에 빅재미 느끼시고 편안히 잠드시길 바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사진 찍어 놓은거 있는데

요즘은 사진有 가 대세라서 -_-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올릴려고 하는데 계속 오류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참

도와주십쇼 여러분 톡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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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그래서|2008.07.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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