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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사과 한마디는 해줘야지!

 

 

안녕하세요!

다른 이야기들에 비해서 되게 소소하고 그리 큰 일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억울해서 한 번 올려 봅니다..!

 

일단 저는 아직 학생이에요. 고등학생 입니다.

어느때와 같이 학교에 앉아서 수업 듣고 있었는데 10시 반 쯤에 문자가 한 통 온걸

3시간 뒤인1시쯤에야 발견했습니다..

수업 중이라 핸드폰 보기는 좀 힘드니까요

 

문자내용을 보니 전혀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한 통 와있던 거에요.

내용을보아하니

 

"너무한거아냐??안부정도는 물어보고 살아도 되는거 아닌가?? 궁금하지도않아???ㅡㅡ"

 

라고 문자가 왓더라구요.

 

처음보는 번호인데..제가 전에도 몇번 친구 번호를 까먹은 적이 있어서 혹시 친구나 아는 언니나 오빠인가 싶어서 일단 정중하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죄송하지만 얼마전에 전화번호부를 정리해서 ...정말죄송한데 누구세요..?"

뻔한 거짓말 인것 같지만 이 당시 상황으로썬 너무 미안하단 생각만 들어서 일단 보냈어요

그뒤에 바로 즉답이오더라구요 .

근데 내용을 보아하니

 

"또 똑같은 얘기하네 3개월 전하고 토시하 안틀리고 똑같이 ㅡㅡ"

 

??????????????????????????????

여기서부터 전혀 기억이 나질 않더라구요 혹시 전에 전화번호 날린 그친구 인가 싶어서 전화번호부를 뒤져봣는데 멀쩡히 있던 친구번호

그럼 대체 누구야..??..

쉬는시간에 여럿친구들한테 수소문해가며 알아봣지만 전부 다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잘생각 해보니까 몇달전쯤에 똑같은 번호로 되게사소한 문자를 한 번 받았었던거 같았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그때는 제가 답장을 보냇지만 저쪽에서 답장이없었어요 . 그래서 다시 한번 사과하면서 문자보냈습니다~

" 죄송하지만 그쪽 번호로 문자를 받아본 기억이없어요...죄송한데 알려주시면안될까요..?"

 

거듭 사과하면서 얘기를 햇지만 돌아오는 문자는

 

"구라대마왕 여전하네? 기억못하신다니 어쩔 수 없네요..잘지내세요~~"

 

?????????순간 울화통이치밀더라구요

미안한건 미안한거고...그쪽이 잊어서 되게 안타깝고 실망한건 알겟지만 저는 저대로 화가나더라구요

화도나지만 한편으론 미안하기도하고 궁금하기도한데... 저렇게 비꼬면서 말하니까또 기분이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끈기있게 정말 미안하다며 다시사과를하고 문자를보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근데이대로 끊으시기엔 너무찝찝한데 정말죄송한데 누구신지 알려줄수없으세요..?"

 

그뒤로 문자가 전혀 오질 않더라구요

말투나 정황상 봐서는 되게 친한 사람이었나 보다 하고 여겨져 결국 남는시간에 전화를 걸었지만 받질 않더라구요

그뒤로쭉 문자도없었구요

그러다가 몇시간후

대답이왔습니다

 

 

"운전이나 하셔 비도 많이 오는데 왜전화해?ㅡㅡ"

 

..운전?

운전이라니요?

학생이라 운전은커녕 운전대도 못잡아본 저한테 운전이라니요..?

순간 몇달전에 왓던문자를 생각해 보니 흡사 남자친구? 에게보낸듯한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그래서 순간 헛웃음만 나왓습니다

내가모르는 사람한테 이렇게 끙끙앓으면서 시간 낭비하고 거듭 사과만했구나...

왠지 울컥해서 문자를 보냈어요

"저기요?문자잘못 보내신거같은데요 미성년자라 운전은 커녕 운전대 근처도 못가봣습니다?"

 

이뒤로 묵묵부답

문자가 전~혀 오질 않네요 연락을 해봐도 전혀 묵묵부답

솔직히 이상황 별거아닌거 같지만 개인적으론 되게 짜증 많이 났었습니다..

적어도 "죄송합니다" 라는 말 한마디 정도는 해줘도 되는거 아닌가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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