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랑 연락한지 6달
매번 밥 먹자고 술 먹자고 영화 보자고 너희 학교 축제 같이 가고
너한테 연락올때마다 아무 생각없이 웅웅웅 그러면서
쫄래쫄래 나가서 너랑 놀던 나야 임마
아 그래!!!!!!!!!!!
나 눈치 없어서 니가 6개월동안 내 주변 맴도는지 몰랐다고!!!!!!!!!!!!!!!!!!1
그냥 너도 나처럼 심심해서 영화볼 사람 없어서 보자는지 알았다고!!!!!!!!!!!!!!!!!!!!!!111
내가 좋아하는 커피 먹고 싶어해서 그냥 커피에 관심 생긴지 알았다고!!!!!!!!!!!!!1
그래 나 둔팅이다
그래서 니가 나한테 고백하려 할 때 눈치없이 20살 첫사랑 생각난다고 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근데 다 잊은거라고 그냥 추억이라고
난 이제 니가 좋아졌는데 넌 머 저만큼 도망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ㅅㅂ
밀당하는거면 진짜 디진다 -_-
미안하다고 걔 다 잊었다고 그냥 문득 닮은 사람 보니깐 생각이 났을 뿐이라고
카톡 단답하지 말라고 맨날 내가 선문하게 하지 말라고 니가 먼저 씹지 말라고
영화보기로 한 약속 깨지말라고 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이제 니가 좋아졌다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내 맘좀 알아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외롭다며 ㅆㅂㄹㅁ 아 진짜 나 소심한거 모르냐? (모르지 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답게 좀 다가오지 아우 진짜 속터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트랜스포머 친구랑 봤음 나랑 한번 더 보면 눈알 튀어나오냐?
눈치 드럽게 없는 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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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꽤 많은 분들이 보셨네요
대부분 욕하시는 댓글이 많아서 마음이 좀 아픕니다
약간의 변명을 하자면 전 저 아이가 저한테 마음이 있는지 몰랐어요 ㅠㅠㅠㅠ 진짜요
그리고 지금도 확실치는 않아요 근데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 있는거라네요~;;;
2주 전에 저 사건이 있던건데 그 이후에 계속 제가 먼저 연락하고 보자고 했는데
음... 좀 바쁜가봐요;;; 계절학기 시험 같은것 때문에 그런것도 크지만요 ㅠㅠ
이번주 토요일날 보기로 했는데 어떻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막상 제가 마음 열면 걔가 "나는 너한테 마음 없었는데?" 이럴까봐 무서워요 ㅠㅠ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굽신굽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