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축구를 너무 좋아하는 고 1남학생입니다.
저는 유난히 골키퍼를 좋아합니다.
이케르 카시야스
아킨페프
레네 아들러
제 롤모델이죠.
그래서 저는 축구를 할떄마다 골키퍼를 합니다.
재밌으니까요.
잡솔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갈꼐요
떄는 무덥고 무더웠던 저저번주
저는 학교에서 주는 저녁밥을먹고
트림을 쏴준다음에
축구화를 신고
장갑을 낀다음
운동장으로 갔스빈다.
그리고 축구를 햇죠
뭐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세이브도 하고
패스도 잘되고
그러나
웬 웨슬리 슈나이더???
잠시 장갑을 고쳐끼고있는데
중거리를 쏘는 저양반
저는 놀래서 몸을 날렷습니다
이런상황이었습니다
안습,,,
야속한 공은 제 손가락에
작별의 키스를 날리며
그물에 바람과 함꼐 몸을 섞더군요,,,
나쁜자식
네
한골 먹혔어요
친구들이
야리더군요
죄송합니다
째려 보더군요
전 제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약 6분가량
수비가 다뚤리더군요
리오넬 메시의 재림인가요,,,
온갖 발재롱둥이를 부리며
저를 향해 질주해오는 녀석
수비들은 구경하더군요
결국 1대 1찬스가 되었습니다
아오
그 압박감
그 긴장감
심리적 부담감에
전 공격수를 향해 슬라이딩을 했습니다
뭐 대충 이런상황이었다고 보시면됩니다
공은 제가랑이 사이를
빠져나가
유유히
그물에 안기더군요
네 그렇게
또 먹혔어요
그렇게 2대 0으로 캐발린후
교실에와서
야자시간을 어찌보내나
하는데
한 에투같이 생긴놈이와서
"너이새끼 그공을 못막니,,, 아니 애들이 하도 카시야스 거리더니 다 ㅈㄹ이었네 "
부터 시작해서
경기하던 한놈씩 한놈씩
거들더군요
마치 저 때문에 진것마냥
네
못막은 제잘못도 크죠
인정합니다
골키퍼니까
공을 막아야되는데 못막았으니까
근데
" 우리반 키퍼 뭐냐 ㅡㅡ "
" 쟤가 아들러라고?? ㅈㄹ하네 ㅁㅊ"
" 장갑은 외끼냐 ㅡㅡ "
그외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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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할맛안나네요
언제는
카시야스니 (저도 부담스럽습니다,.,) 아킨페프니 (정말 부담스러워요)
아들러니 뭐니
라더니
막상 2골먹히고 지니까
단체로 저에게
쏟아지는 비난
..
..
..
.
.
.
억울합니다
저는
카시야스도
아킨페프도
아들러도
부폰도
발데스도
아닙니다
게다가
반대항전도아니고
그냥
재미로 하는경기에
이런
다굴빵
.
.
.
..
억울해요 ㅜㅜ
님들아
골키퍼가 진짜
ㅄ짓(예를들면 토트넘 vs 레알 챔스 2차전에 고메스 실책) 해서
먹히지 않는이상
골키퍼 다굴쫌
까지마세요 ㅡㅡ
결론
억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