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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려고하는 제친구...살려주세요 ★

살려주세요 |2011.07.15 00:38
조회 161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16살 그냥  평범한 여중생입니다.

저한테는 어릴적 6살? 그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어요...

물론 서로서로 집안 세세한 것까지 잘 알고있구요...

그친구가 수학여행을가고 전 집에 사정이 있어 3일간 떨어져있었을때 고작3일 이었지만 맨날 보던 친구가 모습을 보이지도않고 그러니깐 너무 불안했어요

그런데 이친구가 자살을 하겠다네요...

어떻게해야될까요 톡커님들.. 제발 제친구좀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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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제 친구부터 소개할게요.

 

제친구는 16살 평범한 여중생이예요^^

 

걔네 집안사정은 너무 복잡합니다.

 

제 친구를 해야라고 칭하겠습니다.

 

해야네 엄마아빠는초3터 서로 다투다가 헤어졌다가 다시 같이살다가를 3번 정도 반복했다고합니다.

 

해야네 아빠는 해야 있는앞에서 엄마를 때리셨고.. 해야는10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엄마가 아빠에게 맞아서 피흘리는 장면을 목격한거죠..

 

해야는 엄마가 왜 맞는지 이유조차 모르고 어린나이에 울기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야는 엄마에 대한 사랑이 커져만갔고.. 아빠를 원망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얼마뒤 4학년때쯤 아빠가 어떤 여자를 데리고 오셨습니다.

 

아빠가 이모라고 소개해준 사람이 새엄마가 될줄도 모르고 해야는 잘 따랐어요

 

그런데 2년쯤? 알게됬을까?

 

아빠가 갑자기 엄마라고 부르라고 했대요.. 어떻게 이럴수가 있죠? 엄마가 다른사람이라는것도 해야가 알고있고 해야는 이미 엄마에 대한 사랑이 집착으로 변해만 가고있는데...

 

해야는 언니와 남동생이 있습니다.

 

해야와 해야언니,해야동생이 엄마라고 부르지 않자 아빠는 이모라고 부를때마다 주먹으로 머리를 내려치셨다고 합니다.

 

해야는 그때 너무 어렸고 영문도 모른체 낯선 아줌마를 엄마라고 불렀고,그 엄마라는 사람은 아빠가 없을때 이것저것 핑계를 대가며 해야를 폭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해야가6학년이 올라갔을때 해야가 점점 엇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해야가 6학년때 아마 처음으로 담배를 폈을겁니다.. 이때 쎈척이라는둥 어쩌는둥 하지 마세요.. 해야가 얼마나 힘들지도 모르면서요..

 

해야가 맞아서 울때 전 아무것도 못해줬습니다.

 

해야는 도벽증이 잇고 매일 사고만 쳐서 가족들이 전부 싫어합니다.

 

근데 사건이 얼마전 터졋어요

 

해야한테 갑자기 전화가 와서 아무 생각없이 받았어요

 

여보세요?-나

xx야... 나 해얀데... 있자나...-해야

야!! 너 울어?!! -나

아니야.그냥 무슨일이 좀 있어서 그래....^^-해야

무슨일인데 그래.. 울지말라고 쫌... 너때문에 나도 눈물나잖아..-나

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데 가족들이 자꾸 나보고 했대........ 나 진짜 안그랬는데... -해야

해야는 이때 진심이었을겁니다...

해야가 저한테 거짓말은 안하거든요...

괜찮아 니가 한것두 아니잖아 ㅎㅎ?^^-나

응... 근데 있잖아.. 동생이..나보고 죽으래..-해야

이 동생의 한마디에 해야는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요..

아닐거야 해야야... 동생이니깐 그냥 뱉은말일수도 있잖아..^^-나

xx야.. 나 죽으면 어떻게 할꺼야..?-해야

무슨소리야!! 니가 왜죽어!!-나

이때부터 우리둘이서 계속 울었습니다.

딱 이말 들었을때 전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종종 해야가 자살이야기를 했지만 그땐 장난식이어서 그냥 넘겨버릴때가 많았거든요..

나.. 죽고싶어 xx야.. 나 어떡해?-해야

죽지마.. 니가 왜죽어 이바보야.. 진짜 내가 니한테 할수있는게 없어서 미안해...-나

아니야..^^ 으아.. 이제좀 살것같다 ㅎㅎ 나 인제 자야겠다!^^ 잘자~ 끊을께-해야

 

이렇게 통화가 끝났어요

 

해야는 제가 우는줄 알고 분위기 띄우려 노력했지만 제 눈물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해야 싸이 홈피나 그런데 들어가보니깐 자살하겟다는둥.. 너무 힘들다는둥..그런얘기가 많았습니다.

 

해야는 어릴적부터 아빠한테 많이 맞았습니다.

 

맞아서 입이 다 터져서 피도 났었고 발바닥이 전부 피멍투성이라 걷지도 못할때도 있었고 아빠가 너무 심하게 때려 다음날 학교에 못온적도 많았습니다...

 

해야가 진짜로 죽으면 어쩌죠..?

 

제발 우리 해야좀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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